어제 신랑이랑 숙제 끝냈습니다.
관람객분들을 살펴보니 역시나 연인이나 여자분들이
많더군요.
초반에 자주 웃었구요 뒷부분은 좀 연결이나
지루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좋은 점수 주었습니다.
그리고 나만의 평을 내리면
영화 내내 대부분 인물 얼굴만 왜 그리 크게 잡는지
스케일이 커보이지 않았구요
또 여러분들의 소견대로 스토리가 좀 꽉 차여져 있진 않은거 같네요.
하지만
조폭영화에서 벗어나 새로운 소재와
새로운 웃음을 선사하는... 말씀 그대로 따뜻한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