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 입니다^^

조회 수 3056 2002.12.19 03:25:55
안녕하세요^^ 낸시 입니다.

14일날 대만에 잘 도착했어요.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어요.
( 이 전에 만났던 분들을 다시만나서 더 반가웠어요)

7일날엔 같이 영화도 보고, 밥도 억고,, 좋은 추억이 될거예요.( 여러분들께 감동 받았어요.그런데 제가 한국말을 못해서 너무 미안했어요..)
모두을 너무 친절하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한가지,정말 놀랐고 감동되어서 울고 싶었지만 울진 않았어요.
(현주 어니-효정, 한국엄마, ally 언니, 바다보물 언니-해진, 문형 언니-찬수,유지, 유포니 언니, 갠디 언니, 태희 언니, 그린 언니, moon hee 언니, 꿈꾸는 요셉 언니, 순수지우 언니, Sunny지우 님,차차,drjc  오빠.....and others Starjiwoo family members that met you but I don't know yours name.....만나서반갑습니다^^)

8일날 제가 몸이 안 좋아서 힘들었는데 여러분들이 생일 케이크까지 준비주셔서.......
다같이  얘기할때 대부분 잘 못알아들지만,어떤 말은 알아들을 슈 있어서 같이 웃을 수 있었어요.
말은 잘 못하지만 이제는 조금씩 알아들을 스 있게 된 것 같아서 무척 기뻤어요.
전엔 전혀 알아듣지를 못해서 여러분들이 웃으면 그냥 따라 웃었거든요.
한국엄마! 요리를 너무 잘하세요. 너무 맛있었고 또 먹고 싶어요.
너무 많이 억었었답니다.
정말 이번에 나의 셍일은 잊지못할거예요.정말 나무 고마워요.
(현주 어니-효정, 한국엄마, ally 언니, 바다보물 언니-해진,성민, 문형 언니-찬수 ,유지, 갠디 언니, 마눌 언니-채원,차차, drjc 오빠..)

12일 저녁 춘천의 병원에 입원했다가 수원으로 갔는데 현주 언니랑 바다보물 언니 한국엄마께서 저를 들봐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해요.
너무 감동적이어서 워라고 말할 수 없어요.

찬수,유지,효정,해진,채원,성민^^ 너희들도 너무 귀엽고 사랑해.

감기 안 걸리게조심하세요
항상건강하시구요
사랑해요

낸시

댓글 '10'

앨피네

2002.12.19 03:51:24

와우~ 낸시. 한국어가 많이 늘었네요? 잘 읽어보니 moon hee언니가 저더군요.. 호호호.. 만나서 너무나도 반가왔고, 또 한국에 놀러오세요.. ^^ 그리고 Meg에게도 안부전해주세요.. ^^

꿈꾸는요셉

2002.12.19 03:59:27

좋은 기억과 사랑어린 시간... 같은 마음으로 만났기에 잘 통하지 않는 언어에도 행복할 수 있었지요... 늘 지우님안에서 함께 해요... 낸시님.. 또 만나요..

그린

2002.12.19 04:23:26

낸시님.. 저도 반가웠습니다! 저는 여기까지 오신 낸시님께 감동하고, 이렇게 한글로 길게 낸시님의 따뜻한 마음을 적어 주심에 더 감동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Jake (찬희)

2002.12.19 05:34:39

Hi, Nancy~ 와 한국말 너무 잘해요~ 좀 어떼요? 아직 병원에 있나요? 빨리 건강하세요~~!! ^^

코스

2002.12.19 11:25:20

낸시의 열정을 누가 따라갔겠어요.ㅎㅎ 다시 만나서 반가웠어요. 이젠 아프지 않죠.우리 다음에 또 만나요.^^

달맞이꽃

2002.12.19 16:28:30

오랜만에 만났는데 함께 하지 못해서 미안해요 ..낸시 많이 아팠군요 ..미안해요 .ㅎㅎㅎ항상 느끼는 거지만 우리지우씨 참 행복한 사람같아요 .한결같이 사랑해주며 응원하며 격려 하는 낸시 같은 팬이 있다는게 자랑스러울 거예요 ..낸시 아프지 말고 건강히 있다가 다음에 기회가 주어지면 또 만나요 .지우시를 위해 동분서주 열심히 뛰는 부지런한 아가씨 ..사랑해요 ^*

sunny지우

2002.12.19 18:07:05

낸시 ! 감기로 고생했군요. 님의 사랑이 얼마나큰지...늘 감사합니다. 지금은 나아지셨나요...저도 감기로 고생하고 있어요. 빠른 쾌유를 ...메리 크리스마스와 복된새해를 ...미리 인사드려요..

바다보물

2002.12.20 00:03:23

낸시 이제 몸은 다 나았는지....항상 건강하세요 해진이도 안부 전하네요

앨리럽지우

2002.12.20 21:00:13

Nancy, Wonderful korean writing! I'm surprised at you because your letter touched me.. Although your sickness, you showed us smile during your trip.~ Thank you, nancy!! Take care~

김문형

2002.12.21 10:20:01

낸시. 잘 있죠? 늘 낸시의 지우에 대한 사랑 감동이예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찬수 유지도 안부 전해 달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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