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넘 수고했다.
지우땜시 넘 행복한 한해가 되었지
이쁘고 착한 지우 만나서
이 40대 언니가 착하고 귀엽고 소신있는 지우 만나서
나이를 잊고 살았지
여느 중고생 보다 더 연예인에게 빠져서 지우 화이팅 외쳐가며
한해를 보냈지
전혀 후회하지 않는 생활이었지
도리어 활력소가 되었지
연예인이란 전혀 거들떠 보지도 않더내가
그저 전에 안성기님 그리고 가수 유승준에게 그저 괜찮다는 느낌
그래도 제일 맘에든 배우 가수였지
지우는 첫사랑때부터 봤지
지우의 상큼함이 첫인상이 선하면서 넘 좋았지
그게 지우의 마력이였나봐
지우가 나오는 드라마는 다봤으니까
그것도 넘 재미있게 봤으니까
진실, 신귀공자, 아날은 밤새워 보구또부구 한 20번도 더 봤을거야
좀 챙피하지 울 가족들이 정말 나의모습의 놀라했지
특히 남편은 아예외워라 또봐?  ㅋㅋㅋㅋㅋㅋ
그때는 정말 지우밖에 안보이더라
진실때부터 연가의 박솔미 말대로
지우 찍었다.
지우 정말 착한것같다
지우 정말 인상좋다
지우 정말 선하다
지우 정말 고집과 소신있어 보이지않니?
완전히 빠젔지
아날과 이제는 겨울연가
만인의 연인이 되어버린 지우
한해가 지우때문에  덩달아 바쁘고 행복했지
지우야!
이제는 더 당당하게 저 이제는 연기 잘해요 하고 떠들고 다녔으면...
겸손을 떠나서 사람들의 인식을 바꿔줘
겨울연가  아날로 인해 다들 알고있지만
지우 자신이 남들의 옛날모습 이야기할때 당당하게 같이 이야기할수있게
전에야 신인이잖아요 하면서 웃어가면서
겨울연가의 유진이 아니지우는 넘 잘했는데
베스트 드레서라니
누가 정하는지 모르지만 매니저분들도 당당하게 따질것 따져야한다고 봐
아무리 연예인 세계라지만
이제는 인정받고 받았지만 아무도 건드리지 못할정도의 당당함이랄까?
지우의 공적에비해 넘 앝본것 같아서
기분이 영 그래........
그래도 지우밖에 받을사람 없어 하고 당연히 그래야된다고 봐
kbs 모든 감독 스텝  다 느끼는것 아냐?
대상은 안되더라도 인기상,  커플은 당연하다고봐
연기상은 더더욱 다들 느끼는거지만 유진이 아니면 아무도 아무도 못해내지
지우좋아해서가 아니라 모든사람들이 느끼지 그러기 떄문에 겨울연가라는
신드룸까지 일어났잖아
소속사 매니저 그리고 지우 넘 잘했잖아
지우가 특히 노력하고 한걸음 한걸음 열심히 하는 모습이 다 보였는데...
골고루 줄려고 그런건지 상이 다는 아니지만
받아될건 당연히 받아야된다고 생각되기에 이렇게 까지 속상하네
지우야말로 향기가 말리 퍼져나가는 배우인데...
정말 지우때문에 행복한 한해였지
내년이 더 기대되지만
건강하고
정말 올해는 지우의 해이기도하지
그래서 더 상을 다 휩쓸어야 되는데...
내년은 내년이고
올해 넘 잘했는데
맘속에 있는 말 다 못쓰겠다
임마누엘 알지
언제나 행복하고 건강하고 세계적인 배우
그러면서 여자로서도 행복한배우가 되기를 빌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