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너무 예뻐서.....

조회 수 3112 2003.01.01 00:14:01
마틸다
지우씨의 의상과 행동들 너무 예쁘고 이제는 제법 물오른 배우라는
느낌이 팍팍 전해옵니다.  개인적으로 kbs의 수상방법이 맘에 들진
않아서 한동안 안타까운 맘에 여운이 남더라구요.  베스트커플상도
따로 시상하지 않고 한번더 주목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친것 같아서요.
하지만 시상대 위에서의 멘트, 여유있으며 가지런한 행동이 참 돋보여서
제 맘을 달래주었답니다.

특히, 맨끝의 멘트  멋진 파트너 용준오빠에게 고맙다는 얘기 찡하게 들리더군요.
내년에도 좀더 깊이있는 배우로 거듭나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P.S. 지우씨와 용준씨나오는 장면 놓칠세라 (작년까진 관심도 없었는데) 정말
뚫어져라 쳐다봤어요. ---- 지우땜시 이렇게 변했습니다.  

댓글 '1'

sunny지우

2003.01.01 23:29:04

마틸다님 말씀처럼 모든 부분에 상이 주어졌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감사하렵니다. 여유있어진 지우-그녀의 모습이 자랑스럽고요. 진심어린 겪려 감사드립니다. 님의 글 더 많이 기대할께요. 새해에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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