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연기 대상 다녀와서.....

조회 수 3418 2003.01.01 09:12:05
채송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후기가 조금 늦었지요..
어제 8시 10분 까지 입장이라고해서
울 식구 봄비님과 꽃다발 2개를 준비해서 7시20분 쯤 kbs에 도착 했는데
벌써 기다리는 사람이 줄을 섰더라고요.
우리도 줄을 서고 있는데 안면이 있는바이올렜에 나나님이 오시더니 또 다른분이....
고곳이 얼마나 춥던지 보기도전에 동태 될뻔했답니다.ㅎㅎ
8시10분쯤 입장이 시작되서 뛰어들어가
지우씨 자리가 언딘가 확인한후 최대한 가까운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드디어 시작했는데도
울 지우씨는 안들어와서 입구쪽을 보며목을 길게 빼고 한참을 있자니
그 순간 우리는 할말을 잊었답니다 .
우리가 바라는 머리.의상.어디하나 부족하고 어색함없이 아름다운 모습이었답니다.
tv에서 잘 보셨죠...
그 많은 여배우중에 단연 제일 아름다웠어요...
잠시 쉬는 시간에도 보는눈들은 있어서 울 지우씨한테만 싸인해달라고 몰리데요..ㅎㅎ
시상하는데는 관심도 없이 지우씨만 바라보고 있었답니다
제가 몇번본 지우씨 모습중에 제일 아름다웠어요.
드레스도 얼마나 예쁘던지......
시상식이 끝나고 지우씨한테 넘 이쁘고.수고했다고 인사하고 돌아왔답니다.
지금도 어제에 감동이.......^^*

참! 지우씨가 팬에 인사 못했다고 죄송하다고 걱정하길래..
앞에분들이 길게해서 스탭이 지우씨한테 빨리하라고 하는 바람에.....
안타까워했어요......이해해 주실꺼죠?..ㅎㅎㅎㅎ
어제는 지우씨 팬인게 넘 자랑스러운 하루였어요..

글 재주도 없고 독수리라 한참 걸렸습니다.....죄송.^^

댓글 '11'

바다보물

2003.01.01 10:32:07

감격에 겨워 행복해 하느 언니의 모습이 눈에 선해요 얼마나 행복 하셨을까요......언니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건강 하세요

달맞이꽃

2003.01.01 10:36:37

어제는 세상에서 온니가 제일 부러웠담니다 .문자로 생중계해준 온니 고마워요 ..노할머니 기일이라 바밨지만 내내 ~마음은 콩밭에 있어서인지 일이 손에 안잡히고 가제미 눈으로 연신 티비에 고정 시키느라 사팔되는줄 알았다니께요 ㅎㅎ글 잘 안올리는 우리에 왕언니가 요리 올린걸 보면 어제에 흥분이 아직도 가라 앉았군요 ㅋㅋㅋ노친네 흥분해서리 ㅎㅎ완벽해 ~완벽해~우리지우 넘 이뽀 넘이뽀 ㅋㅋㅋㅋ언니에 감동이 내게로 전염돼서 잠을 올매나 설쳤는지 ㅎㅎㅎㅎ정말 내가 지우시 팬이란게 너무 자랑스런 날이였어요 ..단연 돋보인 우리지우 다들 한마디!!정말 이쁘다 .상을 몇개나 받은거야 ㅎㅎㅎ네개유 ㅋㅋㅋ목소리에 힘이들어가데요 ㅋㅋㅋㅋ지우시 고마워요 ..2002년 마무리 근사하게 해줘서 .행복하게 해줘서 ..........채송화

달맞이꽃

2003.01.01 10:37:46

언니 ~~열정으로 지우사랑 보여준 언니도 정말 고마워요 ..수고하셨어요 ^*

달맞이꽃

2003.01.01 10:39:47

가라 얹지 않았군인데 ㅋㅋ지송해유 온니 한번더 알랴뷰~~

꿈꾸는요셉

2003.01.01 11:32:14

언니의 생중계를 코스언니 통에 순간 순간 접할 수 있어 참 좋은 시간이었어요... 화면에서 비치는 우리 지우씨의 모습에 숨이 꽉~ 이리 아름다울 수가..... 행복하다는 감정은 이런 거로구나... 시상식에 함께 함께 할 수는 없었지만... 정말 언니들이 부러웠습니다. 담엔 저도 꼭.... 함께 할 수 있기를.... 마음으로 빌었어요... 지우씨가 시간이 없어서 우리 에게 고마움을 전하지 않은거라고요!... 진정한 사랑은 말하지 않아도 느낌으로 알수 있다고 하지 않았나요.... 전 모든 배우들이 나와 수상소감으로 붙이는 팬들에 대한 고마움의 표현에 가끔은 너무 형식적인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되던걸요... 우리가 지우씨를 사랑하는 것이 무엇을 바라고 하는 것이 아니죠!

꿈꾸는요셉

2003.01.01 11:36:17

언니의 글을 보니... 또한 사정이 있었네요... 마음씨 고운 우리 지우가... 정말로 우릴 잊어서 그런것도 아닌데... 담엔 꼭 이런 플랜카드 벽에 붙여주세요 "지우씨... 당신으로 인해 올해는 참 행복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성실한 모습의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지우씨 와 우리 스타지우 가족 모두 행복의 대박이 팡팡 터지시길..... 기도합니다.

깊은가을

2003.01.01 14:56:26

군계일학.... 이말이 정확하더군요. 무리속에 있으니 그 빛이 더 하더이다... 저는 개인적으로 지우가 수상소감도 너무 잘했다고 생각해요... 너무 장황하게 이말저말.... 그런거 이젠 신물나지 않습니까??? 울지우 더욱더 행복한 한해가 되길... 스타지우 식구들도모두....

el condor

2003.01.01 17:23:12

채송화님 어제 만났던 엘입니다. 어제 잘 들어 가셨어요? 전 들어 가니 2시더군요. 어제 님과 같이 시간을 보내서 무척 즐거웠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sunny지우

2003.01.01 21:25:25

채송화 언니 수고 하셨어요. 그시간에 그곳에 계셨군요. 추위에 고생하신 것 같은데..감기 않걸리셨는지요? 지우-그녀를 겪려하시고 오셔서 더욱 기쁘셨겠어요. 끝으로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의 모든 일들이 형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영아

2003.01.02 08:56:54

채송화님 님의 지우씨를 향한 큰 사랑 정말 감동스럽네요..현장의 생생함이 느껴지는 후기 감사합니다..채송화님!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moondrop

2003.01.02 19:02:41

지우씨의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정말 아름다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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