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10대 우상’ 한류열풍 강타
[연예오락, 방송/연예] 2003년 01월 09일 (목) 12:04
김희선의 수성 vs 전지현과 최지우의 도전.
중국 CETV의 ‘아시아 10대 우상’ 네티즌 투표에 ‘한류 열풍’이 불고 있다. 한·중·일 등 아시아 톱스타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투표에 한국 톱스타들이 대거 진출해 아시아권 스타들과 자웅을 벌이고 있다.
여자 스타 가운데 가장 앞서는 배우는 ‘한류 열풍’의 선두주자인 미녀 스타 김희선. 7일 현재 김희선은 5위권 내에 진입한 상태다. 김희선은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중국어권 팬들을 꾸준히 확보해온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반면 김희선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는 또 다른 한류 스타로는 전지현과 최지우를 꼽을 수 있다. 전지현은 최근 중국에서 개봉돼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 보여준 톡톡 튀는 매력으로,최지우는 배용준과 함께 출연한 KBS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선보인 매력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남자 스타로는 2002년 초 ‘아시아 10대 우상’ 투표에서 중국의 청춘스타인 조미에 이어 2위에 오른 송승헌이 7일 현재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원빈 배용준 등이 20위권 내에 진입해 ‘톱 10’ 진입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국내활동이 뜸한 김희선은 지난 8일 패션쇼 모델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희선은 이날 오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1회 ‘앙드레 김 베스트스타 어워즈’에서 웨딩드레스 등 화려한 의상 7벌을 선보이며 매력적인 자태를 한껏 뽐냈다.
거의 1년 만에 패션쇼 무대에 선 김희선은 “오랜만이어서 그런지 무대가 낯설고 스텝이 불안했다”며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으나 참석자들의 아낌없는 칭찬에 함박웃음을 내보였다.
/고규대 enter@sportstoday.co.kr
스포츠투데이 펌.
[연예오락, 방송/연예] 2003년 01월 09일 (목) 12:04
김희선의 수성 vs 전지현과 최지우의 도전.
중국 CETV의 ‘아시아 10대 우상’ 네티즌 투표에 ‘한류 열풍’이 불고 있다. 한·중·일 등 아시아 톱스타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투표에 한국 톱스타들이 대거 진출해 아시아권 스타들과 자웅을 벌이고 있다.
여자 스타 가운데 가장 앞서는 배우는 ‘한류 열풍’의 선두주자인 미녀 스타 김희선. 7일 현재 김희선은 5위권 내에 진입한 상태다. 김희선은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중국어권 팬들을 꾸준히 확보해온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반면 김희선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는 또 다른 한류 스타로는 전지현과 최지우를 꼽을 수 있다. 전지현은 최근 중국에서 개봉돼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 보여준 톡톡 튀는 매력으로,최지우는 배용준과 함께 출연한 KBS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선보인 매력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남자 스타로는 2002년 초 ‘아시아 10대 우상’ 투표에서 중국의 청춘스타인 조미에 이어 2위에 오른 송승헌이 7일 현재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원빈 배용준 등이 20위권 내에 진입해 ‘톱 10’ 진입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국내활동이 뜸한 김희선은 지난 8일 패션쇼 모델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희선은 이날 오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1회 ‘앙드레 김 베스트스타 어워즈’에서 웨딩드레스 등 화려한 의상 7벌을 선보이며 매력적인 자태를 한껏 뽐냈다.
거의 1년 만에 패션쇼 무대에 선 김희선은 “오랜만이어서 그런지 무대가 낯설고 스텝이 불안했다”며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으나 참석자들의 아낌없는 칭찬에 함박웃음을 내보였다.
/고규대 enter@sportstoday.co.kr
스포츠투데이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