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회 수 3097 2003.01.24 21:40:49
어색지우
안녕하세요... 어색지우랍니다...

ㅋㅋㅋ.. 오늘도 저 보시고 지겨우신 분덜은.. 제가 슬포요...

저는 스타지우 가족여러분들이 저를 기억할때까지 출석합니다..

아니... 저에 대해서 모두 아실때까지....

아~~ 항상.. 누나를.. 생각하면서... 누나는.. 언제 우리들 앞에 다시 나오나..

아님.. 누나는.. 지금 모할까.. 생각하는데...

정말.. 누나가..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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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향기를 지니고 산데요.. 그리구 그 향기를 피우면서 살구요..
그 향기가 다 날아가면 그 때 사람은 죽는 가봐요..
그런데 어떤 사람은 죽어두 향기가 남는 사람이 있데요..
그리구 그 향기를 다른이에게 옮기는 사람이 있구요..
그럼 그 좋은 향기가 영원히 퍼질 수 있겠죠..
난 그 사람의 향기를 알아요.. 언제 어디서고 눈을 감으면 맡을 수 있어요..
그 사람과 나.. 우린 분명 같은 감정으로 살아요..
같은 슬픔.. 같은 기쁨.. 같은 향기를 지니면서 그렇게 살 수 있어요..
1979년에 이 기분요.. 2000년에서도 알 수 있을꺼예요..

영화 "동감" 중에서 - 소은의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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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 " 동감 " 에서.. 뽑아봤습니다...

사실.... 처음 보고 무슨 내용인줄.. 몰랐음...

그런데.. 두번째보고.. 아~~ 이런 영화구나.. 라고 이해한 영화입니다...

그리고 제가.. 요즘... 영화 부분중에 올리는 이유는..

이제.. 영화배우로서 성공할.. 지우누나의 팬들이라면.. 이쯤은.. 알고 있어야..

되지 않을까.. 해서.. 아닌가???



댓글 '2'

달맞이꽃

2003.01.25 08:02:22

자주 보니 좋은데요
이색지우님 이젠 확실히 우리집에 도장을 찍으신것 같은디 후후후후~~~모른는 사람 있으면 수상하지라 ㅋㅋㅋ영화얘기군요 ..근데요 ..저는 영화는 별로 보지 못해서 ㅎㅎ지송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세상사는 이야기라면 아주 쪼금은 아는디 ㅎㅎㅎ
이색지우님 좋은날 되기요 ㅎㅎ

꿈꾸는요셉

2003.01.25 10:17:15

드디어 "어색지우"가 자신만의 방향을 정했구나...
영화의 명 대사들을 간추려서... 우리에게 "생각하고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을 주니 참 고맙다.
많은 영화를 보고 싶지만... 일상생활이... 그리 편안하지는 않아... 마음으로만 애쓰다... 지나친 영화들이 참 많은데.... 이제 우리"어색지우"덕분에 나도 유식해 줄 수 있겠지!
많이 기대하고 기다릴께.... 다음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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