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알겠습니다..

조회 수 3088 2003.01.28 10:30:25
작은연못






제 걱정이 기우였던 것 같네요..^^

원래 한 걱정하는 스타일이라

지우님팬들이 용준님을 미워하면 어쩔까

걱정했답니다..

진심을 받아주셔서 감사하고요.

가끔 놀러와서 지우님 예쁜얼굴 보고가겠습니다..

사진은 겨울연가사람들에서 가져왔는데

출처는 스타지우로 되어있더군요..^^

결국은 다시 퍼온 셈이 되었네요..

댓글 '10'

운영자 현주

2003.01.28 11:06:08

어머머....저두 한걱정 하는 스타일인데..호호~ 우리 언니 작품이 겨울연가사람들 홈에도 가있나요? 만들어주신 언니가 기뻐하시겠네요..^^ 작은 연못님도.. 자주 놀러오시구요..행복하세요~~

꿈꾸는요셉

2003.01.28 12:04:23

잠깐 집을 비운사이에 여러 일들이 있었나 봅니다..
"사랑"... 참 아름다운 말입니다.
그것은 주어도 주어도 부족함이 없는... 오히려 더 풍성해 지는 "화수분"같은 거지요.
우리에게 누군가를 위한 그 사랑이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되는 한 날입니다.
부족한 제 작품이 하루 사이에 많은 경험을 하고 돌아왔네요... 사랑해 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지금은 점심시간...
여행에서 만난 분들의 사랑이야기를 들으면서... 내 사랑을 뒤돌아 보려구요.
혹 아직 깨닫지 못한 사랑이 있을지도...
우리 식구들... 그리고 "작은 연못"님 ... 행복한 시간되세요.

Jake (찬희)

2003.01.28 12:09:49

저기요... 스타지우 넘 따듯한거 아니에요?
무순 겨울인데 땀이 다 날려고 하네요.. 헉~ ^^

토토로

2003.01.28 12:19:46

연못님 좋은노래 ,그리고 우리홈언니의 이쁜 사진 고맙습니다.
가끔 이렇게 놀러오세요.^*^

★벼리★

2003.01.28 13:02:33

크큭 연못님 종종 놀러오세요~^^*

박혜경

2003.01.28 13:03:47

저희 식구들의 맘을 이해해주신거 같아 감사드리구요, 자주 놀러오세요 환영합니다.

영원

2003.01.28 14:35:10

한참 컴퓨터에 앉아있었지만 밀려오는 격정에 무슨말을 어디서부터 해야할지 몰라 헤매는 지우님의 <영원>한 팬 이름없는 눈팅입니다.
그러자면 저의 소개부터 시작되여야 겠지요.
저는 사연 많고 눈물많은 나라에서 자유를 찾아 무려 4년이란 긴세월을 돌고돌아 그길에 수많은 흔적을 남기며 한국으로 온 반쪽나라 한 사람입니다..
컴퓨터를 만져보기는 이제 겨우 6개월밖에 안되는 새내기인지라 글을 남기고싶어도 남길줄 모르는 풋내기입니다...
하지만 오늘 이렇게 처음으로 글을 올리게 용기를 준 스타지우 가족분들과 용준님의 팬 작은연못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제가 지우님을 알게 된것은 타국에서 그의 스타작인 < 첫사랑>을 보면서부터였습니다...
타국에서의 그숨막히는 기피 생활에서도 , 한치의 앞도 내다볼수 없는 저의 운명앞에서도 왜 그작품이 저에게는 그리도 잊혀지지 않은것인지 ... 지금 생각해보면 이렇게 여러분들을 만나기위해서 그어떤 부정할수 없는 , 힘이 저에게 온것이 아니였나 생각해봅니다.......
말이 길어졌네요....
눈팅밖에 할줄 몰라 여기저기 기웃거렸지만 결국 처음 좋아한 사람의 집에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여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지금 여러곳에서 보이지 않는 파도들이 많이 일어나지만 역시 스타지우에서만은 그어떤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기풍이 보이네요. 지우님을 닮아, 또 운영자 현주님과 가족분들을 닮아 , 사랑하면 서로 닮는다는 말이 가슴에 새겨지는 하루입니다....
같은 여자로서 왜 할말이 없겠지만은 묵묵히 그모든것을 이겨나가시는 스타지우가족분들의 마음이 지우님의 천성적인 마음인것 같아 더 아껴주고, 더 지지해주고 , 더 사랑하고싶게 만드는 건지 가슴이 뿌듯해지는 하루입니다....
스타지우 가족여러분 ... 이렇게 뒤에서 지우님을 응원하는 이름없는 팬들이 많다는것을 아시고 그어떤 비바람에도 굽히지 않는 소나무처럼 지우님을 받들어 역시 그 스타에 그 팬이라는 말이 사람들의 가슴에 새겨지도록 우리 다 함께 노력합시다 !.~~~
보잘것없는 글을 끝까지 읽어주시기 바라며 이름없는 한 지우님 팬이 오늘은 이만 총총...흣날에 또다시 뵙기를 기약하며.......

ps... 스타와 팬이라는 말을 기억하게 하는
반쪽의 나라 시를 선물로 드립니다.

그 대가 한 그루 나무라며는
이 몸은 아지에 피는 잎사귀
찬 바람 불어와 떨어 진대도
흙이 되여 뿌리 덮어 주리라.

그대가 크나큰 심장 이라면
이몸은 그품에 뛰는 피방울
마지막 그순간 다 할 때까지
높뛰는 고동을 더 해 주리라..

토토로

2003.01.28 14:58:19

영원님 진정으로 감사드립니다.
님처럼 저희들 맘 헤아려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든든하면서 행복합니다.
지우씨 아끼는 마음으로 스타지우도 자주 오셔서
이야기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꿈꾸는요셉

2003.01.28 16:04:30

영원님... 님이 남겨신 글이 이 곳에 있기에...
머나먼 길... 그리운 곳.. 돌고 돌아 오신 님의 용기에... 내 마음을 실어 보냅니다.
새벽.. 유독 "지우씨와 우리 가족"들 기도하게 하신 분...
"스타지우"가 우리 지우씨의 든든한 성이길 바라시는 분...
그리고 또 한조각의 부족함을 사랑으로 채우신... 작은 연못님과 영원님... 님들을 만나게 하시기 위한 준비였나 봅니다.
마음을 채운 감동과 설레임... 그리고 흥분... 다 설명할 수 없음을 안타까워 하며서...

김문형

2003.01.29 00:59:07

오늘은 참 행복합니다.
마음이 통하는분들을 만나고 ,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할줄 아는분을 만나게 되어서요.작은 연못님도 친구가 되었고, 영원님도 제게는
좋은 친구가 되었답니다.
늘 행복하시구요, 스타지우에선 우리 친구하기로 해요. 좋은 글들 너무 감사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793 가입인사드려요~~ [9] ☆일편단심지우☆ 2003-01-28 3143
12792 안녕하세요!스타지우의새식구입니다!^^ [10] ♥지우안에서♥ 2003-01-28 3068
12791 나 보고 이모라 부르는 조카아닌 조카.. [8] 하희 2003-01-28 3070
12790 지우 -그녀가 그리운 날엔 그녀에게 가리라... [9] sunny지우 2003-01-28 3067
12789 고급스러운 지우.. [8] 지우바라기 2003-01-28 3069
12788 Admit Two 단편소설 [3 & 4 끝] [8] Jake (찬희) 2003-01-28 3114
12787 시간 널널 하신 분들...영화 보세요..^^ [4] 하희 2003-01-28 3423
12786 드디어... "원더풀 데이즈" 티저 예고편... [3] Jake (찬희) 2003-01-28 3078
12785 지우~~~ [7] 온유 2003-01-28 3071
» 잘알겠습니다.. [10] 작은연못 2003-01-28 3088
12783 어디서부터... [10] 작은연못 2003-01-28 3207
12782 희미한 사고-후회 [8] 2003-01-28 3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