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일 제쳐두고,
마음 단단히 먹고...
지우님 사진부터 찾았습니다... (비장한 공감...)
지난 번에 제가 포샵에 완벽한 초보라고 말씀드렸는데,
작업하면서 얼마나 헤맸을지 상상이 되시나요?
그래도...작업도중에 멏 번씩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었습니다.
제 작품이 멋져서가 아니라... (그랬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지우님이 너무 아름답고, 사랑스러웠기때문입니다.
선을 긋고... 채우고... 오리고... 붙이고...
그 긴 시간들이 지루하지 않았고 행복했습니다...
오히려 지우님의 작품과 사진들을 동시에 오버랩하면서 즐길수 있었어요...
이전에 미처 못 느끼던 새로운 매력들을 발견했을 때의 기쁨도 컸답니다...
누군가에게 행복한 미소를 선물하는 사람은 아름다운 사람일거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허접한 결과물이지만, 즐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이제... 설 명절로 접어드네요...
명절 증후군에 시달리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번에는 좀 극복이 되셨으면 좋겠구요...
먼 고향길 다녀오시는 분들은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지우님과 스타지우 가족들...
(음력)새해 복 많이 ... 많이 ... 받으시구요...
늘... 행복하세요...
앞으로 날로 발전하시길.....
노래도 좋고 잘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