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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연가를 생각하면 유진에 싸아해는 마음이 먼저 옵니다.
지우님 연기 때문이기도 하겠지요.
화면을 캡쳐하면서 참 편안했습니다.
지우님에게는 편안함의 카리스마가 있더군요.
(저는 이렇게 불러주고 싶은데...)
어린 시절에 애틋하게 떠나보낸 준상에 대한 상실감.
그래서 유진은 이렇게 절규하더군요.
기억이 안난다구요, 준상이 얼굴이 기억 안난다구요...
보고 싶은 데, 기억하고 싶은 데 기억 안나는 얼굴이라면 얼마나 안타까울까요...
갑자기 떠나 보낸 사람을 유진은 10년 동안 가슴에 묻고
그럭저럭 평범한 일상을 지내왔겠죠?
그러다가 봇물처럼 터지는 준상에 대한 그리움...
처음 사랑의 위력이 어떤 건지,
유진은 아니 지우님은 애절하게 그려내고 있더군요.
위 사진들은 제가 유진의 마음을 따라잡기 하면서 모으고 구성해본 건데요,
역시 미흡한 부분이 많아요.
그래도 지우님과 가족 여러분들 넓으신 아량 보여주시는 거죠?
아...
지우님이 많이 아프다구요...
지난 겨울... 그 혹독한 추위에도
잠을 설쳐가면서 촬영을 강행군했던 씩씩함으로
빨리 나았으면 해요...
지우님과 스타지우 가족 여러분...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
♥♥♥ 사진 구석에 써 있는 이름은 제 이름인걸 알려드립니다...
참 좋은세상이죠? 이렇게 원하면 언제든지 추억할수 있는거보면요..
이렇게 또한번 유진을 기억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우공감님도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