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발자국 남깁니다..^^

조회 수 3280 2003.02.12 17:40:25
아린맘
오늘은 이곳이 한가로이...조용하네요...
괜시리 눈이 내리고 아무도 지나가지 않은 길에...
발자국을 남기듯....오랜만에 제 흔적을 남깁니다..

우선 모두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구요....올한해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울지우님과...드래곤님도 포함해서요..

전 이곳에 올때마다...추억을 밟곤 한답니다...
내가 작년 이시간에 무엇을 했을까 하는생각에 글도 조회해보구요...
그러면....내생각들이...내마음들이 이곳에 고스란이 적혀있더라구요...
작년 오늘은....겨울연가의 시청율을 보며...좋아하는 제가 보이네요...
오랫동안 저를 붙잡고 놔주지 않는 겨울연가네요..

울지우님...언제쯤 모습을 보여주실지....그녀에 대한 짝사랑에 가슴앓이를 할것만 같습니다...
드라마를 볼때마다....그녀의 모습이 겹쳐져...제대로 감상을 할수 없으니 말이예요...

지금시기에 영화를 하는게..그녀에게 더 나을거라는걸 알면서도...
자꾸만 드라마에서 보고픈 욕심이 생깁니다...
세밀한 그녀의 감정표현들.....맑은눈에서 흐르는 그녀의 눈물을 보면...
제맘도 깨끗해질거 같으니 말이예요..

기나긴 휴식시간을 보내고 있을 지우님....
가끔은 당신을 작품성있는 단막극에서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답니다....
한가로운 전원이 펼쳐져있는 시골어귀에서...
순박한 모습으로 뛰어오는 당신을 상상해보곤 하죠...

짝사랑을 하는모습도 좋고...
아님 선생님으로...적은인원수의 아이들과...정을 나누는 모습도 좋고...
늙은 부모님과의 정을 표현해도 좋구요...

왜 이다지도 당신이 보고픈지요!...
그리움이라는게....행복하면서도...아픈 감정인가봅니다...

당신이 그립고...또 친구같았던 동생과의 시간들이 그리운 오늘입니다...
못다한 말들이 많아서...더 아쉬움이 남는거겠죠...

또 다시 당신이 우리에게 줄 선물을 기대하며...행복한 마음으로 당신을 기다리겠습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댓글 '11'

눈팅팬

2003.02.12 22:00:49

아린맘님!정말 오랜만에 뵙네요....님의 비디오 영화 이야기가 그립습니다......
자주 오셔서 영화이야기 좀 들려 주세요....님도 새해 복 많이 받고 행복하세요....^^

눈팅팬2

2003.02.12 22:23:54

이분 하연의 아로하님이시죠?매니져가 되셨더군요?
눈팅팬님 그곳에 가시면 이분의 소설과 많은 글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선주

2003.02.13 08:14:30

주영. 오랜만이네. 그동안 잘지냈지?
정말 오랜만에 흔적을 남기는것 같아.
항상 주영이의 글을 보면 지우씨의 생각이 많이 묻어나 있었지. 나두 지우씨을 영화든 드라마에서 하루 빨리 보고싶어.
주영아. 새해에도 복 많이 받고 하는일이 잘 되었으면해. 그리고 건강하길....
다음에 또 보자.

궁금

2003.02.13 08:55:49

아!이분이 그 유명한 하연의 아로하님이시군요.
근데 여기 계셨던 분이신가봐요????
전 용준님 팬이신지,지우님 팬이신지 궁금했는데
처음엔 지우님 팬이셨나봐요??????

눈물

2003.02.13 09:57:03

요즘 옆집에 계신 이 분으로 인해 지우씨의 이름이 여러 곳에서 유명해졌죠!
입장을 분명하게 하심이 어떨지....
안타까운 마음에.. 몇 자 적어 봅니다.

green

2003.02.13 11:21:08

안타깝네요...
지우씨의 연기도 좋아하지만.. 나이답지 않은 그녀의 마음 씀씀이에 팬이 되어버린 사람입니다.. 스타지우의 분위기도 그녀와 닮아 있어서 좋아하구요..
옛 친구에 대한 인사.. 좀 더 따뜻할 순 없는건가요..?
지우씨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누구든지.. 초면이라도 손 잡아 주는 다정함.. 제가 알고있는 스타지우다운 모습입니다..

앨리

2003.02.13 13:15:37

아린언니~ 안녕하셨죠?
앨리예요.. 언니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끔.. 아린언니 생각 나거든요ㅎㅎ
요새 부득이하게 눈물 나는 드라마 많잖아요..
거기서 눈물 연기하시는 많은 님들보면..울 지우언니 생각 더 많이 나더라구여~
언니, 언니두 늘 건강하시구여~ 그럼,, 좋은 하루 되세여..

green

2003.02.14 02:47:37

눈팅팬3님..
네.. 저 하연의 grace 맞습니다.
전.. 스타의 green으로 댓글 달은 것이지.. 하연의 grace로 단 것 아닙니다.
님께서 스타지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언하시려면.. 떳떳이 아이디 밝히시고 댓글 다십시요..
전.. 님처럼 숨어서 댓글다는 스타회원이 아닙니다.
제가 스타에 하고싶은 말 있으면 언제든지 당당하게 green으로 올라옵니다..
스타지우에서 처음으로 연예인에게 열광하게 된 사람이라.. 스타지우를 남의 집이라 생각한 적 없습니다.. 사랑하는 방식이 님과 다르다고.. 눈팅을 가장하여 던지는 돌.. 달갑진 않지만.. 눈 감겠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아끼는 지우씨가 있는 집이니까요...
편안한 밤 되세요^^

사랑

2003.02.14 09:48:23

green님.. 제가 그동안 봐온 스타지우 사람들도 님이 보신거와 같습니다. 늘 따뜻한 곳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분들이 외면할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눈팅팬3님.. 전 이곳 스타지우 말고도 다른 연예인 사이트에도 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그럼 전 스타지우사람이 아닌가 묻고싶어지는 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FBI

2003.02.23 01:07:49

그동안 신분을 속이고 이중생활 하신것이
이제서야 들통 났군요...
아린님.아린맘님.아로하님.
이세상에 비밀은없습니다. 자신을 속이지 마십시요.
그리고 님의소설 허접포샵 지우님에게 피해만 입힐뿐입니다. 하연은 망상을 버리시고 지우님을 편안히 내버려두세요.
곤란한 지우님 궁뎅이소설 작작쓰고요.

아로하님팬

2003.03.02 22:17:54

아로하님 요기에 계신분이 상처주시는 말씀하셔도
전혀 신경쓰실필요가 없을것같아요...우린 우리홈에서 잘지내고 행복하면 되잖아요...넘 부러워서 그냥 말씀하신것 같으니...아로하님 하연에 변함없이 계속해서 좋은글, 음악, 이쁜사진 잘 부탁드려요...
항상 감사한마음으로 잘보고 있답니다...고맙습니다
다시는 상처받으시는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3438 최지우 국내 안방극장 컴백 [1] 지우팬 2007-01-03 3340
23437 드라마 '에어시티' 시사회 현장[노컷뉴스 VOD] [1] 이경희 2007-05-14 3340
23436 Happy Birthday To Dearest Princess !!! [5] SURIA 2007-06-11 3340
23435 [re] 위에꺼 해석.. [2] 운2 2001-10-25 3339
23434 [Wizard*] [펀글] 겨울연가 결말에 관한 논리적인 반박글.. [1] 앨피네 2002-03-06 3339
23433 지우언니 가을 의류 카달로그 모음이에여~ [7] 순수지우 2002-04-17 3339
23432 신귀공자 캡쳐요 큐트지우 2002-04-24 3339
23431 월드컵!!!ㅇ ㅕ러분 신 ㄴ ㅏ지 않 ㄴ ㅏ요..기분 전환!! [4] ㅇ ㅣ트 2002-04-27 3339
23430 달맞이꽃언니의 신청곡 [5] 달맞이꽃언니 팬 2002-10-19 3339
23429 Nancy's parents! [1] 허서유-낸시 2002-12-21 3339
23428 꼭 읽어주세요....!! [22] 스타지우 2003-01-22 3339
23427 "피아노치는 대통령" 비디오가 나왔답니다. [8] 박혜경 2003-02-08 3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