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달맞이꽃 Oenothera lamarckiana

과  명 : 바늘꽃과
분포지 : 강원도, 전라도, 경상남도
개화기 : 7월
결실기 : 9~10월
용  도 : 관상용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고 황무지에서 자라는이풀이다.
높이는 5미터에 달하고 굵고 곧은 뿌리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다. 꽃은 노랑색으로 7월경에 피는데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달리고 해질 무렵 피었다가 아침이면 시든다.
꽃 밑에 녹색의 포가 2개 붙고, 4장의 꽃받침은 2장씩 마주 붙어 있다가 꽃이 필 때엔 뒤로 젖혀진다.
꽃잎은 4장이고 끝이 오목하게 들어가며 수술은 8개이고, 암술대는 네 갈래로 갈라진다.
큰 달맞이꽃은 번식력과 생명력이 대단히 강한 식물이고, 우리 나라의 강원 북부 지방의 해변가나, 전남 영광군 섬 지방. 지리산 등지에 분포한다.
관상의 가치가 있는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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