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직도 미디어 플레이어 못고쳐서 글 클릭하면 창이 닫혀버리는 핑계로 요 며칠소홀했더니 바로 경고장 날라오드만요..ㅎㅎ

제가 오늘 학굘 갔거든요..진짜 전날엔..학교다니면서 수능공부할 계획짜다가 잤는데.. 막상 학교 가니깐 학교가 왜이렇게 좋은거래요..ㆀ 미쳔나봅니다..증말.. 실은 미대생이란 이름으로 날 받아주는거에..예술대학에 들어가는 내가 너무 신기해서 그 학교에 살짝 고맙긴 했는데 내가 생각했던 학교보다..아니..그 학교가 마니가고 싶어서..또 입시할 그런생각 드는거겠죠..

암튼 저는 오늘 디자인과 예술에 관해 내가 알고있는 생각들.
그리고 미술학원에서 가르쳐준 입시미술과 디자인에 관한것들.잊기로 했습니다.. 오늘 그 학교에서 수업해준 내용이 저에겐 신선한 충격 이었거든요.. 첨엔 진짜 큰 충격이었는데 듣고보니..진짜 미술 안할라고 해씀미다..
강의를 들으면서 열씨미 가르쳐준대로 한다면..말이죠.ㅋ

아무튼 새로운출발에 가슴 설레입니다..흐흐
집이랑 학교멀어서 1시간반걸리는데..고등학교보다 더해요..ㅋㅋ
아침 7시에나가서..집에 6시에들어왔다눈..ㆀ
이사가면 30분바께안걸리지만..암튼 조으니깐 댕겨야죠..흐흐
정말 이 학교다닐 줄은..남들도 그렇고..나도 그렇고..생각도 못했는데..;;

오늘 암튼 제가 가서 준상이를 찾았거든요..흐흐
근데 왜글케 애들이 참..눈에 안차는 애들만 있는지..
다들..제 또래로 안보이고..애기 아니면 아저씨예요..-0-
키도 어찌나덜 땅에붙어있던지..;;
돌아오는 버스안에서..내가 유진이라 아니라서 그런거라고 위안삼았죠.ㅋ
유진이 반만 됬어도 준상이 반만한애가 있지 않겠습니까.ㅋㅋ

아무튼.제가 준상이를 찾는날..보고 드리겠슴미다..흐흐흐

짐 막 이것저것하고 청소기도 돌아가고 정신이 없어서..
할말 마니 생각해놨다가 다 잊어먹었어요..;;
암튼..ㅋㅋ다들 26일날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