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제목은 26일모임 후기라지요~^^

조회 수 3082 2003.02.26 18:47:36
★벼리★
아침에 학교갈라고 옷입고 나오는데 엄마가 오늘 어디 가냐고 물어봤어요..-0- 찔리드라구요..아니~어디가는것 같애??그러구 나왔눈데..마니 찔리드라구요..ㆀ 글구 지하철을 타고 1시간넘게 달려서 내렸는데.비가 오더라구요..-_= 우산없어서..우씨.비 계속오면 나 못가겠네..이런생각하고 있었는데..글구 오늘 하는 수업이 참을수 없이 재밌으면..가지 말어야겠다..이런생각했거든요..ㆀ

근데 재미는 무신.맨날 신기한 예술에 셰계를 접하던 학굔데~!
오늘은 교수님이 머 일이이쓰신가바요.. 다른 교수님한테 잠깐부탁하고 계속 쉬는 시간을 주시는 겁니다요..ㆀ 하는거나..오늘은 머 열씨미 그리는거..그런거 안주시고 가위랑 풀이랑 스카치테입이랑 준비해오라드니..그거 레이아웃만 그리고 오려내서 배경만 가지고 생각하기거든요! 그건..세시간동안 오리라고 시키는거 아니게씀니까..학교게 게다가 춥거든요. 우씨우씨..글구 창밖을 보니..비도 그쳤더라구요.. 그래서 아~! 이건 신이 가라고 하는거네.ㅋ이러고 구냥 나왔슴다..ㅋㅋ나머지 3시간 제끼구..;;

신나게 자면서 지하철에서 내려가꾸 놀부집을 찾아 갔어욤~
언니덜이 먼저 와계시드라구요~!
코스언니랑 보물언니랑 유포니언니랑 달맞이꽃언니~!글구 이름 밝히길 꺼리시는 눈팅 한 분과 지나가다란 이름으로 글을 가끔 남기신다는 모군~^^
암튼 전 그 담일은 밥먹느라고 생각이 안납니다..ㅋㅋ 밥도 맛있고 배도 마니 고팠거든여~ 반찬이 어찌나 많던지~울엄만 반찬 3개주면 마니주는건데..ㅋㅋㅋㅋ 글구 밥을 맛있게 다 먹을 때 즈음에~ 문형언니랑 써니지우언니랑..오셨드라구요~ 이름 밝히길 꺼려하시는 눈팅이 한분과..^^글구 현주언니랑 또 눈팅이 한분. 우씽 순서대로 생각하려니깐 머리가 아파와요..ㅋㅋ 요셉언니랑 레베카언니.글구 혜경언니...우씽 빼먹은분..계시나요? 안 계시길..바랍니다..^^ㆀ

대구 지하철 참사부터..어제 지우언니의 합성사진건으로 얘기가 많았죠. 누구신지는 몰라도..차암~~~~ 맘에 안듭니다요~;;다 죽었엉~~~~~!!!!!글구 지우언니 야그 마니마니 했죠..정말..지우언니에 대한 갈증을 풀곳은 스타지우밖에..없어요..^^
지우언닌 진짜 행복하시게씀니다..일케 지우언니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깐요..^^
우리 스타지우식구들이 넘 시끄러웠는지..태클들어오드만요..;;
놀부네에서..맛있는 밥밖에 남는게 없네요..아니..밥보다..수많은 반찬들..ㅋㅋㅋㅋㅋ

자리를 옮겼슴다..팬미팅 끈나고 후기를 하던 그 커피숍..이름이..다메오였나?!?!? 암튼 거기가서 요셉언니가 강력주장하는 완벽한 룸에들어가서..재밌게 놀아씀미당..크큭 오늘의 빅카드는..요셉언니의 러브레터의 수애 따라잡기 여씀미다..크크큭.. 요셉언니의 연기에 찬사를 보냅니다..정말..^^

문형언니~ 선물 진짜 감사드리구요..^^*
아닌게 아니고 제가 작은 링밖에없어서..안그래도 큰 링 사려고 했거든요..^^ 카드까쥐..감동의 도가니입니다요~!차차씨의 선물은 책임 전달 하게씁니다!ㅋㅋ

레베카언니는 오늘 첨뵈었눈데..제가 여태까지 생각하던것과는 다른이미지였어요..^^ 생각보단 좋은 이미지랑..훨씬 젊어보이십니다요~^^

다른분들도.. 다시한번 느끼지만~! 스타지우..아니 지우언니를 좋아하는 팬들은 모두 예쁩니다..ㅋㅋ맬맬 지우언니 처다봐서..닮는거..맞죠^^

암튼 지우언닌 일케 걱정하고 생각해 주시는 분들도 많고..정말 행복한 분이십니다..^^ 언제 지우언니도 모임에 함 오시라눈.ㅋ 완벽차단 룸에서 지우언니 재밌어서 디집어 질거라고 장담합니당..^^

살빠졌다고 자랑하던 보물언니..^^ 이사하셔서 속션하고 좋겠어요~^^
울집도 이사해야하는데..할일이 넘 많어서 내가 다 걱정입니다..;;

혜경언니..말 마니 못했지만.. 언닌 정말 선생님 분위기 였어요..^^

써니지우 언니.. 준상이 꼭 찾아서 스타지우에 보고할꼐요..ㅋㅋ 근데..학교바깥에서 찾아야하지 않을까 싶다는..ㅋㅋ

나머지 분들도 다 제가 일일이 말 안해도..제맘 아시죠?크큭
아시리라..믿습니다..^^ㆀ 서운해 하지 마세요..^^ㆀ

오늘. 제가 생각한 벼리의 임무는..ㅋㅋ스타지우의 20대 일일 대표여씀미다..ㅋㅋㅋㅋㅋ 맞지요? 10대대표 차차양이 빠져서 안타까워요..ㅋㅋ

엄마한테 사실을 야그 하려고했는데..오자마자 야그하려고 다 준비했는데. 엄마가 자고이떠라구요..그냥 이러고 넘어가죠 뭐..^^ 찔리긴한데..어쩔수 없잖아요..맨날 놀때마다 거짓말하고...미치게씁니다..원래 거짓말 못하는 성격인데..아휴~~~~~ㅋㅋㅋ

달맞이꽃언니와 집에 오면서 지하철 속에서 지눈 계속 두리번거려씀다..ㅋ이상한 사람들만 보면 자꾸만 눈길가는 버릇생겼거든요..-0- 달맞이언니눈 의자밑 문여는 장치 확인하시고..정말 지하철 참사때매 사람들 지하철탈때마다..긴장하게 만듭니다..;;

현주언니가 후기 벼리가 젤첨으로 쓰겠네..이래서..진짜 첨으로 써야한다는 막중한 책임감 안고 씁니다..ㅋㅋ 쓰다가 딴짓하다 이래서 머쓸지 중간에 잊어먹은것도 있어요..-0- 담 모임때눈..스타지우의 20대가 살아있다눈것을 증명해주기 위해..20대분들의 많은 참여를 필히요구합니다!ㅋㅋ

그럼 전 논스톱 보러 가요~ 좋은저녁 되세요..^^


댓글 '10'

온유

2003.02.26 19:30:03

벼리야 잘 다녀왔구나.
달맞이언니께서 의자밑 지하철 문여는 장치까지 확인하시구....이런 현실이 슬포.....
눈팅하시는 분들도 몇분 오셨구나.
더 반가웠겠네^*^보물언니 그기서 살빠지면
빼빼로걸인데...걱정이얌 ㅎㅎ..
에구~~~ 우짜던지 사람은 큰 물에서 살아야혀~~
부러워~~~~

김문형

2003.02.26 19:45:17

벼리야.
너무 예뻐지면 학교다니기 곤란할텐데....
치근대는 남친있음 얘기해라 .
이 언니가 해결해줄께.
그리고 귀걸이 맘에 든다니 다행이다...
담에도 20대 대표로 꼭 참석하길....

토토로

2003.02.26 20:38:13

나는 지금 배아파 하고있다눈.
온유님이랑 전용비행기 마련해서 가던지 해야지 원...맨날 배아파만 하다가 시간 다 보내고..
부럽다눈

달맞이꽃

2003.02.26 21:13:48

벼리야
대학생이된 벼리를 보니 흐뭇하고 기뻤단다 ㅎㅎ늘씬하니 벼리가 과에서 퀸으로 뽑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되는데 넘 약했나 .아님 학교를 빛낸 오월에 여왕이 되든지 ..이제는 숙녀티가 나는게 예쁘더구나 ..써니 언니 말대로 준상이처럼 근사한 애인이 생겼으면 좋겠다 ..호호호~~요새는 캔퍼스 커플도 많다는데 함 눈 크게 뜨고 찾아보길 바래 ㅎㅎ캔퍼스에 추억 많이 쌓길 바란다 ..멋진 대학생이된 벼리 만나서 오늘 무척 행복했어 ㅎㅎㅎ사랑하고 이젠 시간이 널널하니 ㅎㅎ우리자주 만나자 ㅎㅎ그리고 레베카님 그리고 눈팅님들 무지 반가웠어요 ..우리 또 봅시다 ^*

앨리럽지우

2003.02.26 22:03:18

오늘 스타지우님들의 즐거웠을 풍경이 막 상상이 된다눈~ㅎㅎ
벼리야, 대학생 된거 추카추카^^
오늘, 참석하진 못했지만.. 담번에는 벼리도 보고.. 다른 스타쥬 님들도 만날 수 있었음.. 좋겠당~ㅎㅎ

코스

2003.02.27 01:01:52

넘 이뻐진 벼리보고 언니는 깜짝 놀랬다눈...ㅎㅎㅎ
앞으로의 벼리 변신이 더더욱 궁금해지는 코스라눈..ㅎㅎㅎ
벼리야..만나서 반가웠고 함께한 시간들 즐거웠다.

바다보물

2003.02.27 01:08:49

벼리야 이언니도 너 이뿌진 모습에 정말 놀랐다눈
멋있는 대학 생활 하기를 바라고 멋진 준상이도 만나서 예쁜 연애도 하기를 바래
벌써부터 벼리의 대학생활이 궁금해 진다눈

유포니

2003.02.27 08:07:21

벼리야 얘기만 듣다가 직접 만나서 반가왔구.
자주자주 와서 너의 모습처럼 풋풋하고 싱그런 얘기 많이 전해줘

차차

2003.02.27 09:45:36

으흐흑.. 후기보니깐 더 가고잡오.. 담에 모임 언제 있는겨.ㅠ.ㅠ 벼리언닌 조만간에 한번 봐야겟군..ㅋㅋ

꿈꾸는요셉

2003.02.27 19:33:58

벼리야... 말로만 읊조리는 사랑한단 말 믿지 말자.
역시 사랑엔 행동이 따라야...
좋은 일에 입으로만 축하하는 이 언냐를 용서하그래이.
예쁜 너의 모습 보여줘서 고마워... 이건 절대 아부성 발언이 아님....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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