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다림....

조회 수 3497 2003.03.06 00:27:33
마르시안
아 안녕하세요... 진짜 넘 오랜만이라서..
스타지우에는 무슨일이 있었는지...
궁금하다. 소식 아시는분 메모 부탁

정모는 잘하셨는지... 그거두 궁금...

제가 지금 집에서 분가에서.. 독립했는데...
혼자 사니깐 여러가지 편안점과 조금 불안한 마음이
눈앞에 앞서는데...

이제까지 이렇게 단독 생활은 처음이라..
참 적응기간이 좀 필요할듯 싶다..

아 저의 집 소개 할께요...
10평짜리 조촐한 원룸에서 생활하구
역시나.. 손볼께 많답니다.
하나두게... 고쳐가구요..

오피스텔은 참 아늑해서 좋다..
기본적인 물품은 다 있답니다...
말그대로 기본적인거.

지금이젠 한달 정도 되어가는데.. 불편한게 하나둘
직장다니다 보니깐 먹는게 부실해서.. 설거지두 구찮구..
버니깐 다 사먹는걸로 돈이 많이 나간답니다..

빨리 여자 하나 꾜셔야 할까봐요...
어디 좋은 처녀 하나 없나요...
있음 불어라..
지우씨 빼구 ..모두다 환영..
지우면 좋구... ㅋㅋㅋㅋㅋ
저가 조금 바람끼가 있어서..
그게 탈이지 뭐 무난한 직장인 이랍니다..
그렇서 여자가 없나...
ㅋㅋㅋㅋ
개인적인 글만 남기다 가는 마르시안..
진짜 겨울연가 처럼...
준상이가 퍼즐 맞추며 모르는 기억을 되새기는거 같이.
예전기억을 하나 하나 맞추는게 쉽지 않은듯..
싶네요....
네 전생에 무슨 악연이 있었길래...

슬픔 운명

하나를 없기 위해 얼마나 많은것을 버려야 할지...

오늘 집앞 주차장에 글쎄 외제 페라리스포츠카가 주차
그래서 이렇게 고함니다.. 참 이 동네에 왠 페라리...
참 이상두 하여라..

아 이거 이거.. 내 국민학교 친구가 다시 일본에 상경하다는 소식
아마두 6개월 정도 일본에서.. 있을 예정이랍니다..

친구야 건강하구 돈 많이 벌어 오거라...!
??야 알지.. 짜식...

그럼.... 봄의 새싹처럼 파릇파릇하구 신선한 스타지우 되시길 바라면서..
최지우 스타지우에 중독 되어 보자구여...
다 잘되겠죠...! 그럼...



댓글 '7'

김두한

2003.03.06 07:01:19

안녕하시었소 마르시안 선생..나 김두한이요. 내가 유택권 선생을 만주에서 만나기로 했지만 결국에는 준상이 때문에..꼭 안부 전해주시요. 아, 그 친구, 일본에 간다는 친구는 안부 좀 전해주시오. 그리고 마르시안 선생이 안보여서 가끔 궁금하였으니 자주자주 들르시오. 어디 여기가 남의 집이요. 다 선생의 존재를 기억하고 있소이다. 그리고 그 페라린지 퍼라린지 하는 차는 아마 내가 낼 팔 예정이요. 미안하오 마선생. 그리고 새로운 집 진심으로 축하하오. 나도 요즘 집을 알아보는데..어느 동네가 괜찮은지. 참, 마지막 한가지....어디 꼬시는 여자에 지우라는 사람의 이름을 올리시오. 그건 그 사람의 인격에 해를 입힐 수 있소이다. 마선생....우리 한 가족이니...서로 꼬시지 말기로 하십시다. 으흠....그럼 건강하시오.

꿈꾸는요셉

2003.03.06 08:20:41

김두한님... 누군지 대충 짐작이 갑니다.
이름만 바꾸면... 모습도 바뀌남... 혹 실수한 거 아니겠죠.
마르시안님... 도 홀로서기를 하고 계시군요
9살난 우리 아들도 홀로서기를 하는 진통을 겪고 있답니다.
서로 만나 대화의 장을 열어보실래요.
9살난 우리아들은 아직 각시타령은 안하드만...

혼자만의 공간을 가지신 님... 부럽답니다.

정아^^

2003.03.06 09:24:32

요셉언니.. 넘 재밌어요... 언니아들... 곧 각시타령 할텐데.. 요새애들은 빠르잖아요...ㅎㅎ
마르시안님~ 홀로서기 꼬옥 성공하시고..
음... 또... 좋은각시 만나시길 바래요...
이것저것 귀찮아서 만나는 사람 말구요...
사랑해주구 아껴주구 그럴수 있는 사람 만나세요...^^

달맞이꽃

2003.03.06 10:01:36

ㅋㅋㅋㅋ시방 마르시안님이 각시 타령을 하고 있는건가용 ㅋㅋㅋㅋ우리스타에도 조신한 처자들이 몇몇 있는걸로 알고 있는디 ㅎㅎ먼데서 찾지 말기요 ..휭하니 둘러보면 괜찮은 처자들이 수월차게 많든디 ㅎㅎㅎㅎ행복하시고 ..지도 오데 파릇한 봄처녀 옵나 함 찾아보지요 ..^^또 ~~봐요^^*

코스

2003.03.06 18:49:33

마르시안님...글이 뜨면 김두한님의 댓글이 뜨네요.ㅎㅎㅎㅎㅎ
님의 글과 김두한님의 댓글에 뒤로 넘어갑니다.ㅎㅎㅎㅋㅋㅋㅋ
오늘은 요셉님 댓글까지 날 웃게 만들다니..우짜면 좋노..ㅎㅎㅎㅎㅎ
마르시안님...꼭 성공하셔서 님의 따뜻한 사랑이야기 들려주세요.
다음 글 기대할께요.김두한님 댓글두요.~~~^^*

마르시안

2003.03.06 19:25:02

김두한님 넘 생쇼를 하시는거 같은데..
지우가 최지우만 있나여 동명이인두 있는데..
가명 으로 성은 모르겠다... 진짜 실명인 분두 있을수 있을듯 싶어서... 넘 닉네임처럼 터프
터프도 때론 구찮을때가 있어서 충고하는데여...
글 보니깐 잘나가시는 분 같으니깐 그만 두죠...!
서로 피곤할거 같아서... 좋은 동네 에 이사해서..
쾌차 하시길 ...그럼.... 내용보니깐 무슨 소리지..
ㅋㅋㅋ

마르시안

2003.03.06 19:39:06

요셉 정아 코스 달맞이꽃님 작업은 절대 아님..
걱정 해주시니.. 빨리 가야겠다...
누구는 떡두꺼비 같은 아들 걱정이시니...
걱정하지 마세요...!
혼자가 편해서.. 살다보니간 세상에 타협하면서 살게되는데... 그 올가미에 더 생각해보구 결정사항 같아서.. 좋은점두 있지만 서로 상처 주면 이번에 폭발할거 같아서... ... 걱정끝 더 지나보면 답이 나오겠죠..
진짜 편해여... 현재 아무리 잘나가는 여자가 다가와두 지혜롭게 대처해 나갈수 있을거 같아서..
나이는 뒤로 먹나여... 암튼 원앙새 같이 좋은 한쌍을 맺쳐음 .............. 이게 내 소원...
신이시여.. 부디 굶여 살피소서... 그럼... 걱정으로부터모두 해방되셧음 하는 바램을 마지막으로
아마 내영혼은 천국 으로 향하구 있을 거 같아여..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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