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어디서나

조회 수 3128 2003.03.10 23:24:49
그림자
   꽃에게, 나무에게, 돌에게조차 자꾸만 그의 이름을 들려주고 싶은 마음.

   누가 묻지도 않는데도 내가 그를 사랑하고 있음을,

   그로 부터 사랑 받고 있음을 ,

   하루에도 열두 번 알리고 싶은 마음,

   사랑할수록 바보가 되는 즐거움.
                
                                                        (이해인)

               ~~ ~~~지우를  그리워하며   깊은 밤에~~~~~

댓글 '5'

바다보물

2003.03.10 23:35:36

어머 어머 세상에 그림자님 너무 너무 반가워요(오버가 넘 심하죠? 이해해 주세요)
답글에서만 보다가 이렇게 수면위에 올라오신 님을 보니 너무 반가워요
어떻게 귀는 괜찮으세요? 언제 한번 우리 함 만나서 그 이야기를 마저 나누심이 어쩔지....
우리가족들이 이해인님을 마니 좋아하시는군요
이제 취향까지 닮아 가나보네요 그래서 가족이라고 하는가 봐요
그림자님 편안한 밤 되세요

코스

2003.03.11 00:06:56

사랑한다는 것으로, 새의 날개를 꺽어 너의 곁에 두려 하지말라는데....
그런데 사랑을 하면 자꾸만 더 내 곁에 두고 싶어지잖아요.
그래서..그래서...서로가 힘이 들때가 많은 것 같애요 .
저도 그림자님과 함께 이 깊은 밤에 지우를 그리워 해볼렵니다.
그림자님...좋은 꿈 꾸세요.

★벼리★

2003.03.11 01:10:20

그림자님 저도 이해인 수녀님 시들 마니마니좋아한답니다..사랑할 수록 바보가 되는 즐거움. 지우언니를 사랑할수록 바보가 되까요?ㅋㅋ그럼 안대눈데..;;

꿈꾸는요셉

2003.03.11 08:20:10

그리움이... 게시판을 점령하는 데 까지 이르셨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 병의 치료약은 아직 개발이 안 된거 같죠.

계속 그 그리움안에서 기뻐 하시길....
우리 모두

달맞이꽃

2003.03.11 10:17:25

ㅋㅋㅋㅋㅋ그림자님 하이요 ..되게 반갑구몬요 ㅎㅎㅎ나가 그림자님 아뒤만 보아도 뜨겁당께요 ㅎㅎ다리미 생각이 나서리 ㅎㅎㅎㅎㅎㅎ우리자주 봅시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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