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봉사를 기다리며

조회 수 3077 2003.03.31 23:25:28
바다보물




내일은 작은 사랑 실천의 첫걸음을 시작합니다
봉사라고 제목을 정했지만
부끄럽기만 하네요

난생처음 나의, 순전한 나의 뜻으로,
그전의 것들은 대부분이 타의에 의한....
나의 의지와 전혀 상관없는 것들이었지요

조금은 설레는 마음으로 잠 들것 같애요
99.99999999999% 나자신만을 내가족만을 위한 생활에서
0.000000000001%를 이렇게 할수 있다는거에,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준 지우씨에게도 감사하고
우리 스타지우 가족 모두에게 고맙단 말 밖에요

내일은 인력 봉사에 그치지만
다음을 위한 발걸음이라
소중한 시작이라 생각해요
아마도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이
뿌듯함으로 넘치겠죠?

내일 다녀와서 후기도 올릴게요
그럼 편안한 밤 되세요

참!그동안 고생 많이 하신 요셉님에게도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네요


댓글 '11'

앨리럽지우

2003.03.31 23:27:35

보물언니, 후기 꼭여~ㅎㅎ
저도.. 괜히 설레는 기분이예요..
보물언냐, 이 바탕 이쁜데.. 아예 컴 바탕화면으로 만들어 주시와여~ 넹?~

바다보물

2003.03.31 23:29:38

앨리야 그렇게 어려운 부탁을 하면 나 어쩌라궁
누구 잘 하는분 계시면 울앨리 소원좀 들어주세여
미안하당 앨리야 에휴.......

꿈꾸는요셉

2003.03.31 23:48:25

보물님...
왜 이러시와요.

난 아무 것도 한 것이 없답니다.

우리 님들의 의견에 내 의견을 조금 쎄게 외쳤을 뿐...
< 그럼 내가 남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인가?.... 어쨌든...>

이제 시작에 불과하지만...
오늘 처음이라는 흥분과 설렘에 우리가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나 자신의 흥분과 감동을 소중히 여기면서..
또한 우리가 내일 만나게 될 그 분들이 원하는 모습을 준비하는 시간이고 싶습니다.

보물님... 그리고 지연님....
고맙고 감사해요.

이은경[레베카]

2003.04.01 00:13:59

칭구야...내 몫까지 열심히 해 줘....화이팅!!

코스

2003.04.01 00:15:41

지우씨를 사랑하므로써 모여진 우리들....
우리들의 삷에 또 하나의 기쁨을 얻을수 있으니...
참으로 우린 그녀를 사랑하길 잘했지요.
우린 잘해낼꺼야요.!!!!!^^

★벼리★

2003.04.01 01:30:29

보물언니 나도 징짜 가고 싶은데..
에휴휴..낼 혹시나 나타날지도 모른다눈..;;
와도 모두 반겨주셔야 해욧..!!
근데 나 가도 할줄 아는 일이 없을것 같네..;;

그린

2003.04.01 03:15:03

'작은 사랑' 실천의 첫걸음...
그 시작에 동참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네요..
내일 참여하시는 이쁜 마음 가진 모든 분들께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많은 사랑 나누고 오세요~..^^
그럼, 내일 수고 많이 하시구요, 후기 기다릴게요..^^
이렇게 따뜻한 마음 나눌 수 있는 스타지우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 시간..
하루의 끄트머리에서 느끼는 조그만 행복입니다.

그린

2003.04.01 04:01:23

저기... 위에... 조그만 행복이 아니고..
또다른 행복이어요..^^;;;

2003.04.01 15:31:59

스타의 팬을보면 그 스타를 알수있다고...어느 스포츠지 에서 읽은 기억이나네요...
좋은일 하시는 스타님들 사랑합니다..^^
우리 지우씬 정말 인복이 많은 배우시네요....

찔레꽃

2003.04.01 16:05:59

훈훈한 소식이 봄바람과 함께 다가오네요.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지지하고 바라보는 저의 마음도 흐뭇하네요.
물론 작지만 순수한 마음으로 임하는 가족들의 마음이 기쁨과 뿌듯함이 충만하실줄 믿습니다.
보물님...
후기 기다릴께요~~~^ ^

달맞이꽃

2003.04.01 19:09:59

보물아 ..성민이는 괜찮은거니? 아픈 성민이를 떼어 놓고 팔 걷어 부치고 일하는 보물님 모습이 언니로 많이 흐뭇하던데 .일마치고 황급히 자리를 떠나는 보물이 뒷모습이 언니를 마음쓰이게 하더라 ..내내~~~그래도 보물님 꿈자리가 다른때 보다 행복할것이라는걸 나는 안단다 ..그늘진 사람들에 상처를 조금이라도 어루만져 주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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