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벌써..
벌써 4월이네요..^^:; 우아..
날씨가 미쳤나바요~ 4월인데, 4월이 시작된지 여덟밤이 지나고, 또 하루해가 떴는데...
오늘아침.. 당당히 내리는 눈...-_-;;
도대체 저걸.. 어떻게 이해해야하지??^^;;
참.. 조~은 세상이네요. 이렇게 아무때나 눈도 보구..^^
엊그젠 친구 생일이였어요.
째~앨 친한친구라곤 말못하고, 그냥.. 요즘들어 자주 만나는..
조금씩 소중해지는 친구였어요.
생일인지도 몰랐는데.. 애들이랑 얘기하다가 보니까.. 그친구 생일이더라구요.-_-;;
그때 시각 8:35분..
이미 밥도 먹었고, 추운저녁에 키위주스 먹으면서 수다떠는중이라 배도 부를만큼부른데..
그냥 넘어가자니 좀 미안하고..
그래서 불렀어요..^^;;
같이 있던 친구랑 케익도사고, 선물로 줄 속옷도 사고..(속옥.. 너무 비싸요~ㅜ.ㅠ)
주변에서 유일하게 군대안간 민호군 집이 노래방을 한다길래 거기서 파티하기로 했어요.
케익도 뜯고,
민호아버님께 양해를 구한다음 여기저기 장식도 좀하고..
셋밖에 없었는데.. 아버님이 잴 큰방을 주시더라구요...^^(감솨~)
드디어.. 친구도착!
생일 팡파레 틀어노쿠.. 노래도 불르구, 폭죽도 터트리고.. 죽지 않을만큼 패논뒤에-_-;; 노래한곡 시켰죠.
안재욱의 "친구"를 부르더라구요.
참 잔잔하고 예쁜노랜데.. 셋이서 얼마나 악을쓰고 불렀는지..
별거아닌거에 셋다 감동의 도가니탕이였어요.
케익으로 떡칠을하면서도, 노래를 부르면서도, 순간수간 울컥하는마음...^^;;
셋다.. 오바쟁이~
그렇게 한사람을 기쁘게 해준댓가로 오랜만에 참 즐거웠던 시간이였어요.
많이 피곤했지만..^^
우앗! 점심시간이다~앗!^^
오늘은 갈비탕이라는데..-_-;; 그냥..하루 다이어트하고 잠이나 자야지..^^
밤마다 하는일없이 피곤한 꽃신양.. 이일을..어찌할꼬~^^
자.. 맘잡은꽃신이..
이제 바람안피고 스타지우에 말뚝박을라고 망치랑, 말뚝이랑 준비중이니까..
나 싫은사람은.. 미리 말씀하시고,
감히 잠수하고 있는 철없는 스무살 소년,소녀들,(콕! 찝어서 진희, 천년이!) 니들은.. 딱걸렸어~!
그리고, 잔잔한 호수에 돌던지는 분들..
뭐.. 그 대단한 미국의 크루즈미사일도 오발이 있다고 하니까, 한두번의 오발성 발언은 용서하겠지만,
습관성 오발은.. 바로 촛불시위 들어갑니다.. 조심하셔요~옹~^^
그럼... 전이만, 잠자러 갑니다...(참고로.. 여긴 회사예요.^^)
모두들.. 식사 맛있게 하세요,
꼬랑쥐 - ① 오늘의 BGM은 안재욱 - "친구"입니다.
② 감기조심하세요~ 요즘 감기걸리면.. 괴질이라고 왕따당합니다.-_-;;
③ 모두.. 행복하고, 감사한하루 되세요.^^
댓글 '6'
달맞이꽃
준비만 하믄 모하노 ㅎㅎㅎㅎ어여 말뚝 받고 망치질 단단하 하그라 .알찌 ~~~시방이 눈올때여 ㅎㅎ아침뉴스보고 올매나 웃기든지 ㅎㅎㅎ말센가 했다 ㅎㅎㅎㅎㅎ쿠르즈지 몬지 이라크에 덜구지 말고 **다 떨궈야 하는건 아닌주 몰겠다 ㅎㅎㅎ철은 니도 옵서야 ㅋㅋㅋㅋ내 딸이지만 ㅋㅋㅋㅋ20대는 꽃신이가 책임진다 알찌? ㅎㅎㅎ하기싫음 말고 ~ㅎㅎㅎㅎ맘도 잡았겠다 .꽃피고 지는 4월에 눈도 봤겄다 ..오늘부터 심심하믄 게시판 접수좀 하그라 ㅎㅎㅎㅎㅎ큰일났네 .ㅎㅎ수원아지매가 그럼 괴질 ㅋㅋㅋ시방 감기땜시 난리부르스라 하든디 ㅎㅎㅎㅎㅎ울딸 행복하고 가뭄에 콩나듯이 엄니 한테 안부라도 물어주면 감사하고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