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삶이 버거울 때 ..

뒤를 돌아보는 지혜를 가지세요.
두려움이 앞서 망설였던 지난 시간을 생각해 보세요.
자신을 믿었잖아요, 그래서 여기까지 왔고...
앞이 보이지 않을 때 먼저 한걸음 나아가 보는거에요.
무엇이 앞에 있는지 모르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에요.
중요한 것은 발을 내딛는 그 순간이 자신을 믿는 그 순간에
이미 두려움은 사라진다는 거잖아요.

힘들 때는 ..

하늘을 보세요
같은 하늘아래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들을 생각해 보세요.
어떤 오해속에서도 따뜻하게 믿으며 바라봐 줄거에요.
오해가 사실이라도 그럴수 밖에 없었을 상황을 이해해 줄거에요.
너무 무겁게 느껴질 때는 그 짐을 하늘에 날려 보세요.
분명히 받아줄거에요.
항상 그래왔듯이 말없이 지켜봐 줄거에요.
우리 서로 믿을수 있잖아요.

슬플 때는 ..

비를 맞으며 걸어보세요.
어깨위에 내리는 빗방울처럼 모두 씻어버리세요.
하늘도 울어주잖아요. 함께 잊어버리는 거에요.
젖은 몸을 말리며 다시 웃을수 있을거에요.
외롭다 느껴질 때 저녁노을을 바라보아요.
아쉬움을 남기며 가장 화려하게 지는 저 태양처럼,
아쉽지만 모두 버리는거에요.
우리 그럴수 있잖아요.




기쁠 때는 ..

사람들의 행복을 조금씩 나누어 가졌다 생각이 되면 그냥 웃어주세요.
나를 생각하지않아도 괜찮아요.
맑은 웃음으로 모두에게 웃음이 묻어날수 있도록 그냥 웃는거에요.
세상의 중심은 자신이잖아요.
소중한 자신을 위해 누구보다 기쁜마음으로
행복한 표정으로 웃어버려요.
그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잖아요.



댓글 '4'

2003.05.01 22:33:02

가슴에 와닿는 소중한 말씀이네요
삶이 힘들때...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영국수상 윈스턴 처칠경의 삶의 자세가 생각나네요
"나는 너무 바빠 고민할 틈이 없습니다"
정신을 한곳에 바쁘도록 쏟으면, 스스로 고민할 틈이 없어진다는 뜻으로 삶의 귀감 아닐까요 ?

달맞이꽃

2003.05.01 23:38:02

내 삶이 속이드래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문득 푸시킨 삶이 생각나네요 ..지금에 내가 느끼는 삶이란 버거우면 버거운대로 어깨위에 얹어진 무거운 짐을 하나 하나 가볍게 내려 놓으며 살아가야 겠지요 ..항상 어깨가 무겁지만은 않을 테니까 ..조그만 희망이 있으면 먼저 손내밀고 다가가야 하지 않을까 ......온유 ~~밤이 많이 깊었네 ..방금 지우씨 한밤 너무 이쁘게 나왔더군아 ..오늘도 무사히 모든걸 감사하고 자야 할것 같어 ..좋은꿈꾸거라^*

봄비

2003.05.02 08:53:11

온유씨..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 아주 ~~~~~~~~~~많이
난 너에게 쪽지라도 보내서 전화번호라도 알고 싶었는데 로그인도 안되고..이 심정 미안해..
생일 진짜 진짜 축하한다....
생일 선물은 많이 받았니..
그럼 잘지내..

김문형

2003.05.02 09:58:42

행복한 하루가 되었는지 궁금하구나...
이럴땐 가까이 살지 앟음을 탓하는수 밖에....
쫌만 기다려라 언니가 부산 갈테니까....
보고 싶고 그립다...그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845 강남 갔던 제비가 왔을텐데 울 지우씨 소식은 언제나 들려주려나... [8] 코스 2003-05-02 3247
13844 지우표 수면제를... 우리 님들께 [9] 꿈꾸는요셉 2003-05-02 3054
13843 [VOD] SBS 한밤의 TV연예에 나온 지우님 [15] 운영자 현주 2003-05-01 3054
» 삶이 버거울때/힘들때/슬플때/기쁠때......... [4] 온유 2003-05-01 3064
13841 JiWoo's drama in Taiwan [6] Nancy 2003-05-01 3059
13840 며느리 詩 (펌) [4] 2003-05-01 3058
13839 [뮤비]When I Need You / Leo Sayer 자유의여신 2003-05-01 3059
13838 사실은..그냥 지나가는 사람인데... [6] 2003-05-01 3066
13837 4월 회비입금 내역과 함께..... [2] 작은 사랑 실천 2003-05-01 3059
13836 참... 아름다운 사람.... [4] 코스 2003-05-01 3070
13835 5월의 첫 날.. 또 하나의 퍼즐을 채우며... [8] 꿈꾸는요셉 2003-05-01 3089
13834 내일 작은사랑실천행사에 참석해주실 분들께... [6] 운영자 현주 2003-04-30 3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