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ny지우





...친구라는 이름은...



..권혜진..



친구라는 호칭은

아무에게나 붙여주는 단어가 아닙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등을 돌려도

끝까지 남아주는 것이 친구입니다.



십 여 년이 흐른 후에 만나도

매일 만나도

늘 그 마음이 반갑고

멀리 헤어져 살아도

네가 필요하단 그 말 한마디에

선뜻 달려갈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사랑의 빛깔은 순백이라 변하기 쉽고

일순간 뜨거워 상처받기 쉬운 것이라면

우정의 빛깔은 늘 푸른 솔과도 같아

한결같이 부드럽게 융화될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랑이 찰라를 불태우는 정열이라면

우정은 오랜 시간 닦고 다듬어 가야하는 노력입니다.



사랑은 베일 속에서도 이루어 질 수 있지만

우정은 베일을 벗어야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세상에 태어나

진실한 친구 한 사람 가지고 있다면

그 사람은 성공한 인생이라 말합니다.



친구라는 호칭은

아무에게나 불러주는 이름이 아닙니다.





sunny지우


흐르는음악♪ 노사연/ 만남

댓글 '6'

sunny지우

2003.05.02 22:16:35

스타지우안에서 우리들의 만남은,
비록 인터넷이라는 사이버상의 만남이지만 ....
그 만남을 소중하게... 보람되게....
성숙하게... 아름답게...생명력있게....
가꾸어가길 소망합니다...
가족들을 사랑합니다.
친구라는 의미로의 만남이 되길 소망합니다.
남은 시간 평안하시길...

dasd

2003.05.02 23:37:25

good!!!!!!

★벼리★

2003.05.03 01:49:38

써니지우언니.. 연령불문 남녀초월하고 모두 친구가 될수 있는 이 공간이 정말 좋답니다..^^ 언니도 좋은 주말 되시구요..^^

그린

2003.05.03 03:11:26

흐르는 음악 들으며.. 흐르는 글을 보며..
함께하는 이 시간... 스타지우 가족들이 더 가깝게 느껴지고 더 소중하게 생각되네요..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그것은 우리의 바램이었어~.. 잊기엔 너무한 나의 운명이었기에..' 예전에 즐겨 부르던 노래입니다..
가끔 생각해봅니다. 오늘밤처럼.. 늦은시간까지 스타지우와 함께 하는 날엔 더욱... 우리 가족들과 무슨 인연이기에 세상 많은 사람들 중에서 이렇게 인터넷이란 한 공간에서 한 가족으로 만나게 된 인연들에 대해서... ... ... ... 정말 운명이란 것이 있다면 이건 정말 운명이 아닐까..^^;; ... 하는 생각이 드는 날.... ...
언니.. '만남' 오랜만에 들으니 좋네요..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달맞이꽃

2003.05.03 17:59:13

언니 ...함게 하는 만남이 나누는 시간이 달맞인 참 행복합니다 ...언제나 같이하기를 소망합니다 ..간혹 ~바램대로 이루어지지 않드라도 우리는 초심에 우리를 생각해 봅니다 .설레이고 행복했던 만남을 ..언니 ~~~오늘은 언니가 많이 보고싶네요 ..사랑해요 ~~~~언니~^*

Paulinda

2003.05.04 21:20:52

She's so pretty.Who would be the luckly on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3862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 poksun 2005-06-11 3145
13861 SBS 한밤에서 나온 지우님 모습들로.....^^ [8] 코스 2005-08-03 3145
13860 올리려던 지우씨 사진.. 찍어봤습니다. [5] ㅇㅇ 2005-08-08 3145
13859 [re] COSMOPOLITAN 10월호 [2] saya 2005-08-20 3145
13858 [re] Attn: kk ( Re-send the vod of part 1-BD Concert in Japan 7-5-2005) [1] kk 2005-10-10 3145
13857 안녕하세요 ^^ [6] ㅇㅇ 2005-10-21 3145
13856 천국의 계단 4회 [6] 코스 2005-11-29 3145
13855 지우 그녀를 지켜보며 [3] 애플 2005-12-14 3145
13854 유진아....유진아.....사랑해~~!! [9] 코스 2006-01-06 3145
13853 겨울연가11회(2부) [1] 코스 2006-01-24 3145
13852 이즈음 [3] 리타 2006-02-18 3145
13851 투표하세요^^ [1] 이경희 2007-05-21 3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