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목소리랑 비슷해요.

조회 수 3063 2003.05.07 16:59:16
캔디


안재모"한 사람을 위해"  -나레이션 M/V 버젼-

  제가 몇일전에 어느 음식점에 갔는데요, 이 노래가 나오는거예요.

  근데, 옆 테이블에 앉아있던 사람들이 이노래 중간에 나오는 여자 목소리가

   최지우 아니냐고 서로 묻고, 기다 아니다 하면서 난리가 아니더라고요.

  근데, 그 말을 듣고 나서 들으니까, 정말 지우하고 비슷하더라고요.

  그래서 혼자 한참 웃은거 있죠.

  원래 이노래 별로 안좋아 했는데, 웃겨서 자꾸 듣다 보니까,  노래도

  괜찮은것 같기도 하고.

  참 제가 너무 가벼운 이야기만 한것 같군요.

  내일은 어버이 날이죠. 내일만이라도 부모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보면 어떨까 싶네요?

  그렇다고 마음만 가지지 말고 행동도 실천에 옮겨보면 더 좋겠죠.

  아마 여기 식구들은 다 잘하시리라 믿고, 저만 잘 하면 될거 같네요.

  오늘 비도 오고 몇년전에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더 많이 나네요.

  막내라고 너무 너무 이뻐하셨었는데, 이제는 제가 해드릴께 아무것도

  없네요.

  분위기가 너무 다운됐나요?

  개그맨 이정수가 돌아올때가 된것 같네요.(분위기 다운 되면 다시 돌아

  온다)고 했으니까, 믿어 볼랍니다.
  

댓글 '8'

온유

2003.05.07 18:33:05

나도 어느덧 부모가 되어 있는 어버이날.
내 자식에게 주는 만큼 해 드리지 못함에
늘 죄송할뿐......캔디도 좋은 시간 보내라.
근데 지우씨 목소리랑 하나두 안 똑같다눈 ㅋㅋㅋ

달맞이곷

2003.05.08 00:40:42

후후후후~~캔디 ~~
난 하나두 안들리네 ㅎㅎ곤방가지 음악 잘 나오든디 ㅎㅎㅎㅎㅎ잘자요 캔디~~~~잠이 보약 그래야 얼라가 이쁘담니당 ㅎㅎㅎㅎ

코스

2003.05.08 01:20:36

오~호 울 캔디가 올라왔네...잘지냈니?
캔디야 우리 넘 오랫동안 안만났다...그~치
우리들의 병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닌까...ㅎㅎㅎ
반갑다.....우리 홈의 별지기 하나인 캔디야...건강 조심하구..^^

2003.05.08 07:18:46

좋은 말씀이네요
"살아서 술 한잔이 죽어서 술 석잔보다 낫다"고 하며,
인간은 억지로 끌려가서 충실하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억지로라도 하다보면 습관이 되어 나중에는 충실해진다는 뜻인데,
효도도 그런 것 아닐까요 ?
돌아가신 아버님 생각에 마음 아프시다니
캔디님은 효녀이신 것 같습니다
복 받으세요 !

sunny지우

2003.05.08 08:44:57

목소리가 정말 많이 비슷하구나...
캔디의 글 자주보니 반가운데?
어버이날이라도 부모님생각하기를 ....
맞는 말이구나,
언니도 돌아가신 친정부모님 생각하면 마음이 이프구나...잘 지내렴...

※꽃신이※

2003.05.08 14:00:07

이목소리의주인공은.. 김지영.. (맞나.. ) 할튼..복길이요..^^
전에 특집극으로 안재모랑 같이 나왔었는데..^^
참 따뜻한 드라마였던같아여...

마눌

2003.05.08 21:56:14

캔디~~~
올만에 만나서 넘 반갑다.
니가 없어 이 곳 분위기가 다운되어 있으니
(넘 아부가 심한가?)
자주자주 와야되는거 알쥐?ㅎㅎㅎㅎ

앨피네

2003.05.08 23:37:59

지우님하고 약간 비슷한거 같기도 하네요..
근데 꽃신이가 김지영이라구 하니깐..
정말 지영씨 목소리구나.. 하는군요.. ^^
안재모 노래 들으니 괜찮은거 같아여.. ^^
캔디언니... 좋은 노래 고마와요.. ^^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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