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미스코리아] 미인 첫째 조건은 자연 그대로
전문가들이 전하는 관전 포인트를 알고 보면 한국 미인의 47년 역사와 21세기 미인을 스스로 고를 수 있다.
◈ 자연스런 몸매가 아름답다세속의 때가 묻지 않은 순진무구한 여성이 가장 아름답다.
몸매도 마찬가지다.
인공적으로 다이어트를 해서 날씬하기만 한 몸매는 매력이 없다.
오히려 비너스처럼 볼륨감 있는 몸매가 선이 아름다워 보여서 좋다.
또 내적 아름다움이 밖으로 발산되어야 진정한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한다.
겉으로 아무리 완벽하게 치장하더라도 내적으로 꽉 차 있지 않으면 천박하게 보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언제 어디서나 타고난 자기 개성을 단아하고 단정하게 살릴 줄 아는 여성이 돋보인다.
얼마 전까지 미인 체형은 키 165㎝에 몸무게 50㎏ 정도였다.
요즘은 175㎝에 50㎏ 정도가 표준이다.
키는 10㎝ 이상 컸는데 몸무게는 그대로이다.
각선미에서도 허리는 길고 가늘어진 반면, 가슴이 커진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시대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일관되게 요구됐던 것은 역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다.
60년대 엄앵란 김지미 씨가 그랬고 요즘 최지우 전지현이 각광받는 것도 같은 이유다.
가공되지 않은 타고난 얼굴과 균형 잡힌 몸매, 여기에 내적 아름다움이 어우러진다면 한국 최고 미인으로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
/앙드레 김(디자이너)
전문가들이 전하는 관전 포인트를 알고 보면 한국 미인의 47년 역사와 21세기 미인을 스스로 고를 수 있다.
◈ 자연스런 몸매가 아름답다세속의 때가 묻지 않은 순진무구한 여성이 가장 아름답다.
몸매도 마찬가지다.
인공적으로 다이어트를 해서 날씬하기만 한 몸매는 매력이 없다.
오히려 비너스처럼 볼륨감 있는 몸매가 선이 아름다워 보여서 좋다.
또 내적 아름다움이 밖으로 발산되어야 진정한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한다.
겉으로 아무리 완벽하게 치장하더라도 내적으로 꽉 차 있지 않으면 천박하게 보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언제 어디서나 타고난 자기 개성을 단아하고 단정하게 살릴 줄 아는 여성이 돋보인다.
얼마 전까지 미인 체형은 키 165㎝에 몸무게 50㎏ 정도였다.
요즘은 175㎝에 50㎏ 정도가 표준이다.
키는 10㎝ 이상 컸는데 몸무게는 그대로이다.
각선미에서도 허리는 길고 가늘어진 반면, 가슴이 커진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시대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일관되게 요구됐던 것은 역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다.
60년대 엄앵란 김지미 씨가 그랬고 요즘 최지우 전지현이 각광받는 것도 같은 이유다.
가공되지 않은 타고난 얼굴과 균형 잡힌 몸매, 여기에 내적 아름다움이 어우러진다면 한국 최고 미인으로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
/앙드레 김(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