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유진, 준상 캡쳐(추암바다, 외도)

조회 수 3435 2003.05.18 19:38:07
지우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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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추암바다를 우연한 기회에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그것도 겨울연가가 막 종영된 며칠 후...

애국가 영상으로 익숙한 촛대바위를 지나

빨간 지붕의 민박집과 오징어를 말리느라

널어놓은 줄이 주욱 늘어선 해변 모래사장을

큰 개 한 마리가 제 주인 뒤 꽁무니를 밟고 있었습니다.




아직 외도에는 다녀오지 못했습니다.

유진과 준상의 흔적을 찾으러 언젠가 가보려구요...




온유님 덕분에 겨울연가의 열기가 다시 꿈틀거리는군요...

추암 바다에서의 이별여행과

외도에서의 재회의 장면들이 다시 눈에 선하게 다가오네요...


지우님과 가족들...

행복한 주일 지내시구요,

내일부터 시작되는 한 주 속에 축복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댓글 '9'

달맞이꽃

2003.05.18 20:05:58

공감님이 올려주신 준상이와 유진이를 보니 행복했던 그들에 바닷가 장면이 주마등 처럼 지나갑니다 ..첫번째 바다에서 또 다시 이별을 준비하는 준상이 마음이 가슴에 다아 먹먹해짐을 느낌니다 ..언젠가 그들에 흔적을 쫒아 짧은 여행이라도 준비해야 겠어요 ..공감님 ..그들에 기억 찾기 ~ 행복합니다 ..마음은 시리지만 말예요~~~~좋은 저녁 함께 하세요^*

2003.05.18 21:01:42

가슴 뭉클해지는 장면과 음악이네요
겨울연가는 화면도 음악도 들을때마다 처음 감동으로 새롭게 밀려오니 아마 마술에 걸렸나봐요
저는 어느땐가 반드시 해야할 일이 있답니다
추암바다로 가서 동전을 던져야 합니다
그날을 위해서 오늘부터 새로운 인내를 시작해야만 합니다
"인내는 쓰다... 그러나 그 열매는 달다"
좌우명입니다

봄비

2003.05.18 22:11:28

유진과 준상이 잘 살고 있겠죠...
그런데 이 사진을 보는 순간 *스가 생각나네용
그 님은 밥이 무지 많이 필요 한 사람이라서 ㅋㅋ
정성스런 사진과 음악 잘보고 갑니다..
행복하세유~~

운영자 현주

2003.05.18 22:42:05

저도 외도로의 여행을 꿈꾸고 있습니다.. 오늘 가족들과 서해에 있는 오이도라는 곳엘 다녀왔는데.. 갯벌이라..조개캐고 그러는 것은 좋지만..역시 바다하면 큰 파도 출렁이는 동해바다가 더 바다답더군요..
근데..외도에 가면 겨울연가의 흔적이 남이섬처럼 남이있을까요? 아무래도 거긴 거의 없을듯...다만 기억에 선명한 아름다운 그 집이..낯설지않을듯.......^^ 공감님..작품 잘 봤습니다..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

Jennifer O

2003.05.18 22:45:59

Thank you vm! I love these pictures which bring sweet memories of WLS..

Paulinda

2003.05.18 23:39:22

Thank a lot ^.^
I love all the pics you post here.~THANKS~*.*

★벼리★

2003.05.19 00:06:42

아아. 저 연가. 외도~! 추암 바닷가!
남이섬..잊지못할 연가의 흔적들이 기억에 자리잡고 있는장소지요..저도 함 가보고 싶은데..어케 여건이 이리도 안대눈지..올겨울엔..가봐야겠네요, 꼭..

코스

2003.05.19 01:30:57

아~~ 넘 마음이 아팠던 유진과 준상의 마지막 바다~
그리고 외도...슬픈 두연인..이제는 그들이 행복한 모습을 떠올려볼렵니다.
지우 공감님...작품 잘봤어요...좋은 하루 보내세요.^^

...

2003.05.19 02:10:28

끝씬 보민서 찔찔찔...ㅋㅋㅋ*^_^;(그림이..엉성?..함돠)....짯섯는디...또다시 감회가...
동영상x,채널도six,seven,nine,11번..ㅋㅋㅋ...불쌍해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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