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앙드레김 선생님들 봣엉용 ㅋㅋ

조회 수 3066 2003.05.18 21:44:58
ⓔ뿐어키

오늘 제가 칭구들과 함께 부평에 갔었거든요.

그래서 한참 그냥 이리저리 둘러보고있눈뎅

사람들이 막 몰려있는거에요 .

그래서 그 인파를 뚫고 안으로 들어가봤더니

앙드레김 선생님이 어느 조그만 화장품 코너에 들르신거 있쬬.ㅋ

전 정말 앙드레김 선생님인가 하고 막 눈도 비벼보고 볼도 꼬집어

보니 정말 이었답니다.

움 실제보니 참 새롭더군요.

역시 의상은 하얀색 항상 입고 나오시는옷이셨구요.

또 키가 굉장히 크시더라구요. 저 티비에서 뵐땐 큰지 몰랐는데

실제로보니 정말 컸어요.

여기저기서 핸드폰으로 앙드레김선생님 사진 막 찍으실떄

어케는 핸드폰이 없어 눈으로만 열심히 감사하였답니다.

그리고 크게 외쳤어요.

앙드레김 선생님 지우언니 패션쇼에 꼭 세워주세용

하고요 들으셧는지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절 쳐다봐서 매우 민망했답니다.

어쨌든 정말 가까이서 봐가지고 느낌 이 새로왔구요.

그놈의 경호원아저씨만 아니었음 손도 좀 잡아볼수 있응는뎅 너무

아쉬웠답니다.

그럼 어키 주절 여기서 끝낼꼐요.

댓글 '8'

★벼리★

2003.05.18 21:46:44

으하하. 요즘 암샘이 팬사인회 하신다던데..그걸 봤나바요..ㅋㅋ 앙샘은 지우언니 이뽀하니깐..분명히 또 불러주실꺼예요..^^

눈팅팬

2003.05.18 22:07:47

저도 최근은 아니지만 앙선생님 압구정동 H백화점에서 자주 보거든요...
항상 입으시는 흰색에 디자인도 꼭 같은 옷만 입으시더라구요...
지하에서 시장 보시면서도...그 옷 입고 계시든데요...ㅋㅋㅋ 다음에 만나면 꼭 용감하게 울 지우님 아주 큰 패션쇼에 세워 달라고....ㅋㅋ
울 지우님이 시간이 안될지도 ....^^ 뿐어키님 용기가 대단하시네요....^^

봄비

2003.05.18 22:14:47

크하하하하하
그 용기에 나도 박수를 보낼께요...
그럼 즐건 저녁 보내세요
지우씨를 사랑하면 모두가 용감해진답니다 그쵸

운영자 현주

2003.05.18 22:35:22

다..사스가 문제예요....흑흑.. 앙드레김 선생님..울 지우님 예뻐하십니다. 큰 패션쇼를 하신다면 분명 지우님을 먼저 떠올리실걸요.. 그냥하는 말이 아니라..정말이예요.. 언젠간 아름다운 무대에 설 지우님 모습도 맘껏~ 기대해보세요.....^^

달맞이꽃

2003.05.19 08:44:16

쿠쿠쿠쿠~~우리님들 용기가 대단해요 ㅎㅎㅎ
뿐이키님에게 박수를 ~짝~~짝~~~~~~ㅎㅎㅎㅎ존날되세요 ..열심히 공부도 하시구용 ㅎㅎㅎ

그림자

2003.05.19 22:31:47

하여튼 --우리지우씨와 연관이 있는 것은 어떤 일이든 반갑기가 그지 없군요.
더구나 앙드레 김님이시라니.....
그 분은 똑같아 보이는 그 의상이 수백 벌 있으셔서 항상 다른 옷을 입으시는 거랍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한 벌 밖에 없으신 것 같은데--
(나만 그런가?)

코스

2003.05.19 22:47:01

뿐어키님....정망 지우사랑 열정이 대단하시네요.
앙드레김 선생님을 뵙고 지우님을 떠올려 자신의 목소리를 내신 뿐어키님...멋져용~~~^^

김문형

2003.05.19 22:52:30

어키야.
앙드레김선생님을 직접 봤다니....
가끔 올려주는 글덕에 어키의 안부를 알수가 있구나.
정모때는 올수있니?
꼭 볼수있음 좋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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