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스타지우여~~

조회 수 3057 2003.06.03 17:04:40
스타지우가족
사랑하는지우님의 흔적을 찾아서 온 이곳 스타지우
물 흘러가는 것처럼.. 짧은세월과 함께, 또  팬들과 함께 변화를 하고 있는 이곳 스타지우~
적지 않은 나이에 뒤늦게 지우님에 큰 매력을 느껴서 팬피 활동을 하면서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 보단.... 그냥...웃고 즐기면서 보내기 보단...
기쁨을 준 지우님에게 이 기쁨을 돌려줄수있는 일이 없을까 하고 시작한 우리들의 작은 마음들....
그 마음의 시작에서 너무나도 큰 상처를 받고 아파하는 가족들을
바라보고 위로해주면서 울지마라고 하면서도  
나..스스로 울어버린 오늘이네요.
이런 내 모습이 다른 사람의 눈에는 어떻게 비춰질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지우님에게 좋은 일이면 그녀를 사랑하는 사람들 안에서 이해가 돼고
조금은 마음이 불편하더라도 참아주리라 생각 했던
내가 너무 큰 욕심이였나 봅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너무나도 지쳐가는 나...어떻게 위로를 해줄까..나를..
주변의 상황들 때문에 너무나도 지쳐가고 있는 나를....
누군가가 그런 말을 하더라구요..
나는 정말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려고 한 일이
그 모습을 보는 사람의 입장과 생각의 차이에서
다른 시선이 나올수가 있다고..그렇꺼라고 이해를 해 보지만...
지금의 난 그런것들을 받아드리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마음을 나눈다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 일임을 알고있었지만....
그래도 너무 힘이 들어서 참기가 힘이듭니다.
말이 아닌 모습으로 나타내고 싶은 사랑을 그녀에게 하고 싶은것이..
나에게는 허용이 안돼는가 보다....
참으로 소중한 만남이라서 그녀에게 기쁨을 돌려줄려고 한일이
그녀에게 부담을 주게된것 같아서...그래서 더 마음이 아프답니다.
스타지우 별지기님들.....우리에게  너무 운이 없었나봐요.
그녀와 함께가 아닌..우리들만의 모임을 가질려고 했던 우리에게
이렇게까지 오게된..많은 일들...ㅠㅠㅠ
우릴 더 난처하게 만든 '사스'가 너무 미워요!!!!
지금의 시간들은 질려버리게 만들어 그로 하여금 도망가고 싶어진답니다.
지우님은 스타이기에....
언제나 외부의 자극에 움직이게 돼잖아요.
세상사람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나면 그들에겐 두번째로 이야기할 시간을 줘야하는 스타이잖아요.
인터넷안에서의 타 팬피들과의 분쟁은 당연히 있을수 있는 일이지만
우리 그녀에게 도움이 돼지 않는 말들은 흔적을 남기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많이 힘들어하는 우리 가족들...운영진들...
우리 결코 마음의 평정을 잃지 않게 서로를 감싸주고 껴안아 주자구요.
평정을 잃지 않는 사람은 마음이 큰 사람이란 말이 있잖아요.
모든 큰 것은 잘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주변의 일들에
초연하여 경탄은 야기하자구요.
전 오늘의 시간과 또 다른 시간 또 다른 나와의 움직임으로 너무 힘이 들지만...
저요...오늘만...오늘만 아파할께요.
지금 많이 힘들어 하는 동생들아~
우리 오늘만 아파하고 내일은 활기찬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가자...
다시 어제의 열정적인 모습으로 우리 돌아가자...
지우님을 더 많이 사랑하면서...우리 그렇게 우리의 모습을 찾아가자..

**잠깐 이성을 잃은 아짐.... 제 아이디가 기억이 안나용** ㅡ.ㅡ;;





댓글 '7'

봄비

2003.06.03 18:33:21

지금의 아픔과 고통은
먼 훗날 행복을 같다 주리라고 ,,,,
우리에게 가장큰 행복은 지우씨를 통해서
우리 모두의 만남이겠죠
잠깐 이성을 잃은 님 힘내시고
늘 행복하세요

2003.06.03 20:05:18

스타지우가족님들~ 님들의 마음을 압니다.
다 알고있답니다. 바르게 보길 원치않고 자신들의 입장에서 바라보는게
우리 인간들의 이기심이 아닙니까.
저도 이번일을 지켜보면서 이곳 가족분을 다시 보게되였습니다.
부디 아픈마음을 너무 오래가지시지 말기를....
당신들을 아프게 한 이들이 한없이 미워지네요.
그렇죠...우리들은 그녀..지우에게 좋은일이라면
참아줘야지요.저도 이제부터 그럴께요.
스타지우별지기님...부디 더 크게 스타지우를 키워주세요.
열심히 응원하는 눈팅이지만...님들의 다운된 모습은 보고싶지가 않아요.
이곳이 다운돼면 왠지...불안해진답니다.힘내시구요.

팬2

2003.06.03 20:59:05

스타지우가족님들 힘내세요...
지우의 순수팬이라면 왜 스타지우님들 마음을 모르겠습니까...지우 하면 스타지우가 떠
올리듯 여기님들 마음이 아프면 지우 마음도 아플것입니다.
다른팬피에서 가슴아프게 하는 일들에 신경쓰지말고 지우님을 위해 더 크게 비상하십시요...스타지우는 지우의 자존심입니다...비록 글은 올리지 못해도 뒤에서 묵묵히 지우와 스타지우를 봐라보는 눈팅팬도 많다는것을 알아주시고요...
운영자님외 스타지우가족을 사랑하는 눈팅팬이~~
정모때 지우를 만나면 여러분이 많이 행복하게 해주세요...지우팬을 대표해서.....

온유

2003.06.03 22:04:46

겉으론 태연 한척, 아무일 없는듯
지나치려 해도 그 중심에 지우씨가 있기에
혹 우리가 주려했던 사랑이 그녀에게 아픔이 될까봐
염려하는 마음 가득 했던 며칠이었습니다.
우리 가족들 모두 그랬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님과 같은 마음으로
훌훌 털어 버리려 합니다 .

그기에 어떤 이기심이 먼저 앞서지 않았음을 알기에
주고만 싶은 마음이 앞섰던것을 알기에....
조금만 반성하고 내일을 다시 맞으렵니다.
스타지우 가족 여러분 힘내시구요.
사랑합니다.

꿈꾸는요셉

2003.06.03 22:21:59

무엇이 문제였을까... 곱씹어 본 시간들...
그러면서 새로운 미래를 꿈꾸어 본 귀한 시간들...
우리 생각의 중심에 "최지우"로 채우며...
묵묵히 우리의 일에 최선을 다하렵니다.
그녀가 자랑할 수 있는 팬이 될 수 있도록...

찔레꽃

2003.06.03 23:21:42

옳은 것이 무엇일까요?
인간사에서 옳은 것이란 지극히 상대적인거 같애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좁은 땅에서 올망졸망 살아서
그런지 화통하지 못한거 같애요.
설사 정모와 지우님 생일건에 상황이 조금 미숙하다할지라도 최소한 지우님을 조금만 배려한다면 옹졸함을 툭툭털고 왠만한것은 넓은 마음으로 넘어가리라 믿었던 마음이 무너져 씁쓸합니다.
스타를 사랑한다는것...
유난히 상대배우들이 너무나 다들잘난탓에 안티가
많은 지우님...
그래서 더욱 간절히 그녀가 편안하고 즐겁기만 바랬건만 모든게 엉켜버린 지금의 상황들이 너무나
안타깝네요.
무엇이 옳은 것보다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묻고
싶어지는 밤입니다...

팬3

2003.06.04 01:31:05

가슴이 아픕니다
지우팬을 대표하여 팬2님 말씀대로
다른팬피에서 가슴아프게 하는 일들에 신경쓰지 마세요
스타지우 가족님 !
운영자님의 새로운 알림을 읽었습니다
우리는 운영자님의 결정을 그대로 따르렵니다
어느쪽이 되었건,
최선을 다한 현명한 결정일 것으로 믿으니까요
운영자님이 한발 물러선다고 표현하셨는데...
때에 맞게 물러서는 것은 용감한 사람만이 할수 있답니다^^
어느님의 글에서... '인간사 새옹지마'라고 하죠 ?
이번 일이 결국 복이 될지 어떻게 알겠어요 ?
아마... 복이 될 겁니다~
그러니...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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