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름으로 너를부른다 이정하 님 詩 나의 이름으로 너를 부른다 조용히 손 내밀었을 때.. 내 마음속에 가장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사람은 내가 가장 외로울 때 내 손을 잡아주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손을 잡는다는 것은 서로의 체온을 나누는 일인 동시에. 서로의 가슴속 온기를 나눠가지는 일이기도 한 것이지요.. 사람이란 개개인이 따로 떨어진 섬과 같은 존재지만 손을 내밀어 상대방의 손을 잡아주는 순간부터 두 사람은 하나가 되기 시작합니다.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 조용히 손을 내밀었을 때, 그때 이미 우리는 가슴을 터놓은 사이가 된 것입니다 sunny지우
2003.06.14 05: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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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이 밝았군요..
영상시 만들시간이 밀려 새벽에 작업을 해서 올립니다.
종달새과에서 부엉이과에 속하게 되었군요...
우리모두 서로 서로 함께해요...
기쁨이 넘치는 주말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