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개인후에 "소망" -

  너무 오랫만이네요.
  
  저번 써니 지우 언니의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못나가 뵈서

  죄송하네요. 인사가 너무 늦었지요?

  그것뿐이 아니지요, 6월6일도 같이 못해서 정말 죄송하고요,

  그래도, 그날 참석하신분들 저는 너무 부러웠답니다.

   참, 제가  이름을 좀 바꾸려고 하는데, 뭐가 좋은지 뭐르겠네요?

  어울리는거 뭐 좀 없을까요?  이쁜걸로 좀 올려주세요.

  위풍당당 그녀 , 엽기적인 그녀, 조폭 마누라 등등 뭐 웃기는거 말고

  좀 이쁜걸로 말이죠.( 공주병이 너무 심했나!)

  요즘 딸아이 입학과 더불어 제가 더 바쁘고, 엄마들이 더 신났다고 주변

  사람들이 그러는거 있죠. 제가 생각해도 엄마들이 아이을 빌미로 더

  신난거 아닌가 싶네요. 좀 반성의 시간이 필요한듯  하네요.

  반성의 시간에 "가슴을 적시는 부처님 말씀"이라는 책을 읽으면 마음이

  너무 편해지는것 같아서 좋더라고요. 갠적으로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전등사에 놀러갔다가 사서 읽는데, 종교을 떠나서 참 좋은 말씀을

  담아놓은 책 인거 같아요.

  물론 여기 가족분들 중에서는 읽을 필요가 없는 분들도 많으리라 믿어요.

  뭐 너무들 좋은 분들이라서.(좋은 분이 아닌 사람은 쬐끔 뜨끔하겠네요)

  농담입니다. 또,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항의전화 빗발 칠라,

  전화 오기 전에 전이만 들어갈께요.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