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 방황 많은 시절이었죠"
[속보, 생활/문화] 2003년 06월 30일 (월) 15:51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에 등장하는 '손태일'처럼 고등학생 시절에 는 저도 반항기 많은 문제아였어요."
최근 영화와 음악계를 평정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차태현이 음악 채널 MTV KOREA '인 컨트롤'에 출연해 문제아였던 자기 고교 시절을 솔직히 털어놓았다. 당시 차태현은 학생이 해서는 안될 것들을 즐기 며 해방감을 맛보던 전형적인 '날라리'였다고.

"담배를 피우다 근신 처벌을 받는 적도 많았고 어느 날은 술에 취한 채 수업에 들어가기도 했죠. 하지만 고3 때부터는 마음을 고쳐먹고 모범생이 됐습니다. 많이 방황한 만큼 배운 것도 많은 고교 시절이었 어요."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는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첫사랑 사수 궐기 대회' 홍보도 빼놓지 않았다. 특유한 재치와 솔직한 언변으로 그 동 안 알려지지 않았던 뒷이야기들을 풀어놓은 것.

"제가 바지를 벗는 장면과 손예진의 비키니 수영복 신을 주목해서 봐 달라"며 나름대로 관람포인트를 제시한 그는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 기 위한 피나는 연습 과정과 일명 '장정구 파마'로 이름붙여진 독특 한 헤어스타일에 얽힌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한편 차태현은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여배우가 누구냐는 질문을 받자 기다렸다는 듯이 고소영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꼭 고소영과 연기해보고 싶다"고 운을 뗀 그는 "현재 영화섭외가 많 이 들어와 어떤 작품에 출연해야 할지 결정하는 게 쉽지 않지만 상대 역이 고소영이라면 서슴지 않고 출연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6월 30일 방송을 시작으로 일주일 동안 오전 11시 30분과 밤 11시에 방송될 '인 컨트롤' 차태현 편에서는 차태현의 불량학생 시절 사진이 공개되며 최지우와 함께 촬영한 '별을 사랑한 어린 왕자의 꿈' 뮤직 비디오도 공개된다.

<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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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전제및 재배포해서 죄송합니다..;;ㅋㅋㅋ

울 집 케이블 안대는데..잉~~
제가 요즘 쫌 안보이졍?ㅋㅋ
방학해떠니 더 안보인다고~ 음음..ㅋㅋ
왜안보이는지는 개인적으로 물어보시구요..;;
7월의 첫날이네요..
정말 간간히 들어와서 댓글만 띡 남기고 가려니 아쉬워서..ㅋ
스캔할라고 내가 모아둔걸 찾았는데..;
왜 내가 모아둔게 어딜로 갔는지..^^a
제가 일케 어리버리 하다니깐요..;; 찾으믄 후딱 스캔하게씀다!!;;

7월 첫날!
코스렐라님이 등장안하셨네요..;
이유가. 멀까요?멀까요?
코스언니이~ 상반기 결산 휴가 내셨나요?ㅋㅋㅋ
휴가라면.. 푹 쉬고 오시구요~
기다릴께용~히히..ㅋㅋ
그자리 벼리가 차지하고싶지만, 눈 부릅뜬 울 엄마가 이써서..ㅋㅋㅋ

다들 릴레엑스~한 오후 보내지 마시고!
힘차게 하루를 지냅시다요~아싸아~~^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