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일간스포츠 2003년 7월2일 오전 5:28
연가 DVD 발매 무기연기
< 연가 DVD >의 발매가 무기 연기됐다.
제작사인 GM기획과 저작권 협회가 < 연가 DVD >의 저작권 사용료 산정 방법을 둘러싸고 마찰을 빚어 지난 달 30일로 예정됐던 출시 일자가 무기한연기됐다.
< 연가 DVD >는 뮤직비디오 76편을 모은, 국내 최초의 뮤직비디오 컴필레이션 DVD.
총 6장의 DVD가 초저가라 할 수 있는 29,000원의 소매가로 판매될 예정이었다.
이 때문에 < 연가 DVD >는 발매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런데 제작사인 GM기획과 저작권 협회 사이에 서로 다른 저작권 사용료계산법이 적용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GM측은 저작권 협회의 저작권 사용료 규정(출고가 5%÷총수록곡ⅹ제작수량ⅹ협회관리곡수)에 따라 한 곡 당 납부해야 할 저작권 사용료를 13.3원 정도로 계산했다.
이런 계산법 아래 소비자 가격을 29,000원으로 책정했다.
그런데 저작권협회에서는 ‘최저 저작권료 50원 규정’을 적용해 이견이생겼다.
현행 저작권 협회 사용료 규정에 따라 계산했을 경우, 그 가격이50원 미만으로 산출되면 무조건 최저 가격인 50원을 적용하게 돼 있다.
따라서 현행 규정에 따르면 GM 측이 계산한 13.3원이 아닌 50원으로 곡 당사용료가 징수되는 것.이에 대해 GM기획은 “< 연가 DVD >는 침체에 빠진 가요계에 숨통을 틔워줄 수 있는 새로운 기획 상품이다.
또 이런 컴필레이션 DVD는 국내 최초의시도인 때문에, 보통 12곡 정도에 해당되는 이런 일괄적인 사용료 계산은적합하지 않다.
또 2만 원 대의 저렴한 가격에 DVD를 제공하겠다는 광고까지 이미 집행된 만큼 소비자와의 약속을 지켜야 된다.
저작권 협회 측 계산에 따르면 소비자 비용 부담이 너무 커진다”고 반박했다.
GM기획은 반박에 그치지 않고 지난 달 24일 유통사인 대영 에이 앤 브이를통해 저작권 협회와 해당 부서인 문화관광부에 질의서를 보냈다.
이에 대해 저작권 협회 측은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형평성 있게 적용되고 있는 규정이라 한 회사의 처지만을 고려해 규정을 바꿀 순 없다”고 지난 달 30일 답변했다.
그러나 GM기획은 이에 굴하지 않고 “당분간 < 연가 DVD > 출시를 미루더라도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는 음반 제작사들과 함께 탄원서를 제출해 적절한 규정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경란 기자 ran@dailysports.co.kr
***참고자료...........***
출처/일간스포츠
제작비 225억…뮤비 75편 한번에 'OK'
[속보, 연예] 2003년 06월 20일 (금) 11:54
225억 원 짜리 뮤직 비디오를 한꺼번에 본다.
국내 최초로 히트 뮤직비디오를 한데 모은 <연가> DVD 컬렉션이 이 달 말출시된다. 무려 75편의 뮤직비디오를 모았고, 수록된 뮤직비디오의 제작비만 어림 잡아 225억 원을 넘어선다.
특히 <연가> DVD 컬렉션은 국내 첫 시도라 비상한 관심을 모은다.
<연가> 컴필레이션 음반은 이미연을 표지 모델로 2001년 발매된 후 대성공을 거뒀던 작품. 이에 <연가> 음반에 이어 새롭게 시도하는 <연가> DVD의성공 여부에도 촉각이 모아진다. <연가> DVD의 표지 모델은 한은정이 맡았다.
<연가> 컴필레이션의 성공이 ‘길보드를 모두 없애 버렸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가요 유통에 큰 변화를 가져왔듯이 <연가> DVD가 새로운 DVD 시장을 창출 할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연가> DVD는 98년 조성모의 <투 헤븐> 이후 시작된 드라마타이즈의 대작뮤직비디오 제작 바람을 타고 발표된 뮤직비디오 가운데 특히 기억에 깊이남은 작품을 엄선해 수록했다.조성모의 <아시나요> <불멸의 사랑> < For Your Soul >, 이수영의 < I Believe > <라라라>, 김범수의 <하루> <보고 싶다>, 장나라의 <4월 이야기>, 신승훈의 <전설 속의 누군가처럼> <사랑해도 헤어질 수 있다면>, 박효신의 <좋은 사람>, 김동률의 <다시 사랑 한다 말할까>, 빅마마의 <브레이크어웨이>, 양현석의 <악마의 연기> 등 총 75편의 뮤직비디오가 6장의 DVD에수록됐다.제작비를 한 작품 당 평균 3억 원 씩 계산해도 225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총 제작 비용이 산출된다.
<연가> DVD를 제작한 GM기획은 “DVD 플레이어의 보급률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최고 수준의 뮤직비디오 75편이 평균 소매가 28,000원 가량에 판매될 예정이라 해볼 만 하다. 또 가라오케 노래방 시장에서도승부를 걸어볼 수 있다”는 판단.
특히 <연가> DVD는 동아시아에서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뮤직비디오에는 한국 드라마의 인기로 동아시아 각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장동건 이미연
[겨울연가 홈 펌]
연가 DVD 발매 무기연기
< 연가 DVD >의 발매가 무기 연기됐다.
제작사인 GM기획과 저작권 협회가 < 연가 DVD >의 저작권 사용료 산정 방법을 둘러싸고 마찰을 빚어 지난 달 30일로 예정됐던 출시 일자가 무기한연기됐다.
< 연가 DVD >는 뮤직비디오 76편을 모은, 국내 최초의 뮤직비디오 컴필레이션 DVD.
총 6장의 DVD가 초저가라 할 수 있는 29,000원의 소매가로 판매될 예정이었다.
이 때문에 < 연가 DVD >는 발매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런데 제작사인 GM기획과 저작권 협회 사이에 서로 다른 저작권 사용료계산법이 적용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GM측은 저작권 협회의 저작권 사용료 규정(출고가 5%÷총수록곡ⅹ제작수량ⅹ협회관리곡수)에 따라 한 곡 당 납부해야 할 저작권 사용료를 13.3원 정도로 계산했다.
이런 계산법 아래 소비자 가격을 29,000원으로 책정했다.
그런데 저작권협회에서는 ‘최저 저작권료 50원 규정’을 적용해 이견이생겼다.
현행 저작권 협회 사용료 규정에 따라 계산했을 경우, 그 가격이50원 미만으로 산출되면 무조건 최저 가격인 50원을 적용하게 돼 있다.
따라서 현행 규정에 따르면 GM 측이 계산한 13.3원이 아닌 50원으로 곡 당사용료가 징수되는 것.이에 대해 GM기획은 “< 연가 DVD >는 침체에 빠진 가요계에 숨통을 틔워줄 수 있는 새로운 기획 상품이다.
또 이런 컴필레이션 DVD는 국내 최초의시도인 때문에, 보통 12곡 정도에 해당되는 이런 일괄적인 사용료 계산은적합하지 않다.
또 2만 원 대의 저렴한 가격에 DVD를 제공하겠다는 광고까지 이미 집행된 만큼 소비자와의 약속을 지켜야 된다.
저작권 협회 측 계산에 따르면 소비자 비용 부담이 너무 커진다”고 반박했다.
GM기획은 반박에 그치지 않고 지난 달 24일 유통사인 대영 에이 앤 브이를통해 저작권 협회와 해당 부서인 문화관광부에 질의서를 보냈다.
이에 대해 저작권 협회 측은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형평성 있게 적용되고 있는 규정이라 한 회사의 처지만을 고려해 규정을 바꿀 순 없다”고 지난 달 30일 답변했다.
그러나 GM기획은 이에 굴하지 않고 “당분간 < 연가 DVD > 출시를 미루더라도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는 음반 제작사들과 함께 탄원서를 제출해 적절한 규정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경란 기자 ran@dailysports.co.kr
***참고자료...........***
출처/일간스포츠
제작비 225억…뮤비 75편 한번에 'OK'
[속보, 연예] 2003년 06월 20일 (금) 11:54
225억 원 짜리 뮤직 비디오를 한꺼번에 본다.
국내 최초로 히트 뮤직비디오를 한데 모은 <연가> DVD 컬렉션이 이 달 말출시된다. 무려 75편의 뮤직비디오를 모았고, 수록된 뮤직비디오의 제작비만 어림 잡아 225억 원을 넘어선다.
특히 <연가> DVD 컬렉션은 국내 첫 시도라 비상한 관심을 모은다.
<연가> 컴필레이션 음반은 이미연을 표지 모델로 2001년 발매된 후 대성공을 거뒀던 작품. 이에 <연가> 음반에 이어 새롭게 시도하는 <연가> DVD의성공 여부에도 촉각이 모아진다. <연가> DVD의 표지 모델은 한은정이 맡았다.
<연가> 컴필레이션의 성공이 ‘길보드를 모두 없애 버렸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가요 유통에 큰 변화를 가져왔듯이 <연가> DVD가 새로운 DVD 시장을 창출 할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연가> DVD는 98년 조성모의 <투 헤븐> 이후 시작된 드라마타이즈의 대작뮤직비디오 제작 바람을 타고 발표된 뮤직비디오 가운데 특히 기억에 깊이남은 작품을 엄선해 수록했다.조성모의 <아시나요> <불멸의 사랑> < For Your Soul >, 이수영의 < I Believe > <라라라>, 김범수의 <하루> <보고 싶다>, 장나라의 <4월 이야기>, 신승훈의 <전설 속의 누군가처럼> <사랑해도 헤어질 수 있다면>, 박효신의 <좋은 사람>, 김동률의 <다시 사랑 한다 말할까>, 빅마마의 <브레이크어웨이>, 양현석의 <악마의 연기> 등 총 75편의 뮤직비디오가 6장의 DVD에수록됐다.제작비를 한 작품 당 평균 3억 원 씩 계산해도 225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총 제작 비용이 산출된다.
<연가> DVD를 제작한 GM기획은 “DVD 플레이어의 보급률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최고 수준의 뮤직비디오 75편이 평균 소매가 28,000원 가량에 판매될 예정이라 해볼 만 하다. 또 가라오케 노래방 시장에서도승부를 걸어볼 수 있다”는 판단.
특히 <연가> DVD는 동아시아에서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뮤직비디오에는 한국 드라마의 인기로 동아시아 각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장동건 이미연
[겨울연가 홈 펌]
스타팬님...소식지 올려줘서 감사드려요.
남은 시간 좋은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