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긴 시간동안 나의 친정을(?)떠나 있었던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여긴 며칠동안 계속 지루할 정도로
비가 추적 추적 오고 있답니다.윗 지방은 무덥다고 그러던데....
다들 잘 계시죠^*^

겨울연가만의 감독님일껏 같았던
윤석호 감독님께서  벌써 새로운 작품을 가지구 선을 보이셨네요.
저두 요즘 누구못지 않은 래원이 오빠 팬이라
옥탑방에 목을  놓고 있답니다.왠지 어제 드라마 보는 시간은
일면식도 없는 윤감독님께 죄송하구 그냥 도둑이 제발 저리듯
찔리는 이 마음.......겨울연가 종영 무렵에 다음번에 더 좋은 작품으로
만나뵙겠다고 말씀 하시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렀네요...내 가슴속에  유진이와 준상이를 보내준 분이었는데
보지도 않은 새 드라마를 생각하니 이리도 가슴이 허전함은 ........

그래도 래원이 오빠(좋아하는 남자 배우는 무조건 오빠입니다...나이와 상관없이 ㅎㅎㅎ)가 아무리 좋다한들 우리 유진이 만큼
좋을리는 없지요....동성은 아니지만 유진이에게서 느꼈던
가슴쓰린 "필"은 경민이에게선 느낄수가 없거던요 ㅎㅎㅎ
역 자체의 느낌이겠지만 옥탑방은 그냥 가볍고 한번 씩 웃으면서 편안히
볼수 있는 그런 드라마에요.위트 넘치는 대사들이 사람을 끌게
만들더군요... 어서 울 지우씨도 드라마 하셔야 할터인데.......

올 여름은 스타지우 식구들의 모임두 계획 되어 있네요.
하루를 자면 만리장성을 쌓는다는 옛말도 있듯이
꼬옥 올 여름 안으로 우리 만리장성 한번 쌓아보입시데이~~~~
모두 모두 건강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