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추운 겨울 외아들을 군대에 보내고 난 후 너무 보고싶은 마음에 1주일에 한번씩 아들에게 편지를 썼다. 시간이 흐르고 흘러 어느 여름날, 엄마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아들에게 편지를 썼다. "보고싶은 내 아들아 . 아직도 네 침대에는 너의 온기가 그대로 남아 잇는 듯 따끈따끈하구나. 엄마는 매일 너의 침대에 누워 너의 체온을 느낀단다" 그로부터 얼마후 아들의 편지가 왔다. . . . . . . . . . . . . . . "보고싶은 부모님께. 제방 침대씨트밑에 있는 전기장판을 깜빡 잊고 켜놓고 입대했거든요. 이제 그만 꺼주세요.. 이만 총총~~
2003.07.28 20:43:05
2003.07.29 08:50:51
2003.07.29 16:10:13
여신님도 한 웃김 하시네용 ㅎㅎㅎ
알고 있었지만 ㅎㅎㅎㅎㅎ
이만 총총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