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여주는것과 보여지는것" 의 영화는 감독의 예술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같은 시나리오를 가지고도 감독의 생각과 표현역량에
따라서 차이가 현저해 집니다.

혹자들은 영화속에서 배우들은 단지 소모품이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티비는 다르지요.
드라마는 긴호흡으로 극을 이끌어 가기때문에

어찌 보면 감독보다도 배우의 역할이 커보입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극의 접근 방식이라든가 기법
또는 주제등을 심각하게 생각하게 되지는 않지요.

특히 통상 멜로드라마의 내용은 간단하기 때문에
얼마나 연기자들이 섬세하게 인물들의 감정을 표현하고
시청자들을 이해시키느냐가 관건이 아닌가 합니다.

서두가 길어졌지만 그 만큼 드라마에서 배우들의 역량은
그 드라마의 질을 결정짓는 주요요인이 될수있다는 것을 말하고자 함입니다.

주변의 시끄러움...무지함으로 떠들어대는 것들에
관심 갖고 싶지가 않습니다.
언제나 작품으로 말을하는 지우님이기에....

저는 지우님의 맬로연기를 높게 평가를 하는 사람으로써
좋은 시나리오, 재능있는 감독, 주연배우의 만남에 박수를 보낼수있는
기회를 가져보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지우님이 높은 곳에 있을때 함께
환호와 박수와 감격으로 지켜봐주고
낮은 곳에 있을때 위로해주는 스타지우의 별지기님들이여...
변함없이 한결같은 사랑이 아름답습니다.
또..출근시간이 늦었네요.
.님들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