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현주
지금 시각.....새벽 4시 50분..
자다말고 일어나서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한번 깨인 잠이 다시 들지않을 만큼 가슴이 무겁기만 하네요..
아마..이 글을 게시판에 올리게 될지..그냥 사라질지..아직은 모르겠습니다.
글은 쓰고 있지만 한번더 깊이 생각한 후 결정할 생각입니다.
하지만 올릴지말지 결정도 안된 글을 이 새벽 쓰는 이유는 이렇게라도
제 마음을 털어내지않고는 답답해서 미칠거같기때문입니다.
이 글이 미칠 파장을 조금 상상해 보았습니다.
어쩌면 내가 그동안 사랑했고 정들었던 많은 분들께 상처가 될지도 모르고.
그동안 공들이며 쌓아온 내 신뢰가 스르르 무너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문제가 된다면, 분명 문제가 되겠지만..제게 버겁기만 한 이 운영자의 자리..
조용히 물러나겠습니다. (이 말이 협박처럼 들리는 분이 계신가 봅니다. 협박아닙니다. 제가 그럴만한 힘이라도 있나요...) 그동안 친분을 나눠왔던
몇몇분들이 제게 등을 돌리신대도 두말 않겠습니다.
그런 각오로 글을 씁니다.

여러분은 제게 지우님이 도대체 언제 중국에 가시는거냐구 물으셨습니까?
이제는 중국의 중자만 들어도 머리부터 아플 지경입니다. 가슴이 답답합니다.
누가 제게 제발 좀 알려주세요.. 지우씨 중국에 언제 가시나요?
벌써 두어달 전부터 지우님의 중국행이 알려지는 그 순간부터
열혈팬이신 중국,대만,홍콩분들은 지우씨의 중국입국날짜만 손꼽아 기다리며
그분들이 직접 상해공항에 나가 지우님을 맞기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그러기에 그분들께 지우님의 입국날짜는 일을진행할수 있게 빨리 알아야하는
날짜였습니다. 날이면 날마다 전화가 옵니다.
날짜가 정해졌느냐고.. 저의 대답 두달전이나 한달전이나 하루전이나
늘 같습니다. 아직 모른다고..
상해공항에 중국분들만 나가시는거 아닙니다. 홍콩 대만에서도 가신다고
비행기표며 비자며..시간이 걸리니 제발 빨리 알려달라고 매일매일 그들의
속이 탑니다. 하지만 그분들.. 싸이더스와 연락은 거의 저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그러니 저만 붙들고 매일 애원을 합니다. 신문기사에 나온 날짜는 다가오는데 정작 지우님측에선 아무런 답도 없고.. 자신들의 준비도 해야하고..
우리들이야 언어라도 통하지..그분들은 정말 죽을맛일 겁니다.
저 요즘 외국에서 전화 걸려올까 겁나고 msn에 들어가기 무섭습니다.
처음에는 아직 정확한 날짜가 나오지않았다는 답이 전부였는데..
요즘은 미안하다..는 말을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그들에게 합니다.
제가 왜 미안해해야하는거지요? 제가 알면서도 안가르쳐주는건가요?
그런데 전 그분들께 너무나 미안해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답답한 싸이더스, 팬들을 대체 무엇으로 생각하는지 한심한 싸이더스를
대신해서 제가 미안합니다.
매니져님! , 최지우님! ... 우리는 무엇입니까?
우리는 당신들에게 어떤 존재란 말입니까?
팬이란 무엇이라 생각하고 계시는겁니까?
진정한 팬이란 그저 조용히 묵묵히 게시판이나 지키며 열심히 사랑한다는
멘트나..날리고 있어야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단순이 이 날짜가지고만 하는 얘기가 아닙니다.
그동안 3년동안 제가 느낀점을 얘기하는겁니다.
또 운영자현주는 어떤 존재입니까?
매니지먼트측에서 필요할때면 마치 싸이더스 가족인양 일반팬들과는
달라야함을 요구하면서 정작 제가 사이트 운영자로서 도움을 요청할땐
과감없이 팬의 위치로 바로 돌려놓으시더군요...
지우님이 저한테 고마워해야한다는 거 아닙니다. 사실 지우님은 그런 마음
가질 필요도 없습니다. 저도 저 좋아서 하는 일이니까요..
하지만 매니져님.. 님은 저를 도와주셔야하는거 아닙니까?
이 운영자 생활 3년으로 느낀건 운영자는 자존심이 없어야한다는거 같습니다.
어떤분들은 제가 매니져와 친해서 마치 혜택이 있는거처럼 말씀하십니다.
저 매니져님과 안친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전화할때마다 눈치봐야합니다.
부탁이라도 할라면 얼마나 애원해야하는지....... 뭐 대단한 부탁이나 되는줄
아세요?  이제 이글을 통해 그마나 조금이나마 친분이 있었다면 다
깨어지겠지요.. 그럼에도 이제 할말은 하렵니다.
그동안 무엇이 무서워 할말도 다 못하고 살았나싶습니다.
아마, 우리 스타지우 가족들이 제일 무서워서 였을겁니다.
이런 글 게시판에 썼다고 뭐라구 하시겠지요.. 운영자가 되어서 팬들
다독거리기는 못할 망정 분란 일으켰다고.. 차라리 직접하라고도 하시겠지요..
매니져님..제가 직접 얘기 안했었습니까? 그런데 달라진점 있습니까?
그래서 이곳에 씁니다. 원하시는 철저히 팬의 입장으로 돌아가서 팬답게
게시판에 씁니다.

우리 최지우씨 팬입니다. 다른 연기자 팬 아닙니다.
적어도 우리가 최지우팬이라면 최지우팬 아닌사람들보다 지우님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알아야하는거 아닙니까?
이 넓은 인터넷에 작디작은 이곳까지 찾아올만큼 지우님을 향한
애정이있는 우리들이라면 우리에게 관심을 기울이셔야하는거 아닙니까?
우리가 알수있는 정보라곤 신문기사를 통해서나 가능합니다.
말씀은 늘 팬들에게 먼저 알려주겠다..고 하시지만..정작 팬들이
먼저 알았던 적이 있든가요? 팬들이 스타지우에 온다고. 또는 바이올렛에
간다고..최지우팬으로서 싸이더스에서 주는 관심 받아본적 있나요?
하긴 최지우님의 매니져이신 어떤 분은 모사이트에 대해선
이름조차 모르시는 황당함도 보이시더군요.. 할말없지요모..
요즘이 어떤 세상입니까?
다모에 대해 못들으셨나요? 다모의 인기 누가 이끌어낸것입니까?
물론 제작진도 잘했지만 다모폐인이라 지칭할만큼 그 영향력이 강해진
네티즌이 있습니다. 모르시지않지요?
팬들의 영향력이 이제 이정도가 된것입니다.
팬레터나 보내던 시절의 팬들이라 착각하고 계신거 아닙니까?
아님 인터넷 팬들의 힘을 아직 미쳐 못느끼고 계시는겁니까?
3년동안 우리가보여준 힘이 그리 보잘것없는 것이었습니까?
그래서 아직도 모르시는 겁니까?

제가 최지우사이트 운영자로서 가장 듣기 싫은 소리가 있습니다.
"바이올렛도 안해줬는데............." 이 소리입니다.
제가 바이올렛을 싫어한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스타지우,바이올렛 많지도 않은 두 사이트입니다.
네, 저는 스타지우 운영자입니다. 그렇담 스타지우 가족들을 위한
저만의 배려가 흉이 될수 없습니다. 바이올렛도 마찬가지지요
그곳 운영자도 바이올렛 정원사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함이
당연한거니까요..  그래서 스타지우가족들의 위한 작은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매니져님께 도움을 청할때마다 벽처럼 부딪히는 소리가
바로 저 소리입니다.
정말 답답합니다. 바이올렛도 안해줘서 스타지우도 해줄수 없다..
반대로 바이올렛에서 sos를 해도 스타지우에도 안해줬으니 해줄수없다고
하십니까?
지우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스타지우와 바이올렛의 부딪힘.. 그동안 몇번 있었던거 사실입니다.
하지만 스타지우분들 바이올렛분들.. 서로다 오직 최지우님만을 좋아하는
팬으로서 서로 애정이 크기에 그랬던것이란거 정녕 모르시진않을테지요..
이 부딪힘에 있어 지우님이나 매니져님은 편하게 한걸음 물러서 있는길을
택하십니다. 왜 그러십니까?  어느쪽이든 한쪽편만 들어줄수는 없기에
차라리 물러나서 지켜본다? 그럴땐 두곳다 안아주면 되는겁니다.!!!
스타지우나 바이올렛이나 ..언제 우리가 큰것을 바랬습니까?
우리가 겨우 바란건 지우님의 눈길이 전부였습니다.
함께하고 있다는 호흡을 같이 느끼고 싶었을 뿐입니다.
그게 그리 어려운 일입니까? 그게 그리 큰 요구란 말입니까?
지우님! 그동안 모르셔서 그랬다면 앞으론 그러지 마세요.간절한 부탁입니다.

그리고 제발 해외팬들에게도 관심 좀 기울여주세요..
그분들의 정성과 사랑, 정말이지 대단하다고 밖에 표현하지못할정도로
크디큽니다만.. 정작 매니지먼트 측에서 그분들께 하는것을 보면
점수0점입니다.  해외진출을 노리신다면서 어찌그리 있는 팬들에겐
무관심하신지...... 안타깝습니다.
지난주에 매니져님이 그러시더군요 24일 아님 25일중에 간다고..
어제 전화해봤습니다. 아직도 같은 답이더군요..
24일이면 다음주 수요일입니다. 오늘이 토요일이니 몇일남은겁니까?
그런데 아직도 정해지지않았답니다
언제 정해질겁니까? 월요일? 화요일? 그렇담 대만,홍콩분들께
하루,이틀만에 비자내고 비행기표끊어서 오란말이군요?
압니다. 제대로 답 못해주시는 매니져님도 답답하시겠지요..
그러나 님이 팬입장이시라면 어떻겠습니까?
한번 생각해봐주시라는 말입니다.

드라마 진행사항에 대해서도 팬들에게 좀 알려주십시요
팬들이 궁금하다못해 이제 화까지 나는 상황이 눈에 안보이십니까?
기다려달란말..... 이제 정말 짜증만 납니다.
무조건 기다리란말 할게 아니라.. 어찌어찌해서 어찌하니 기다려달라고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우리가 떼쓰는 어린아이랍니까?
지우님에 대해 그 기다림의 시간이 이해된다면 얼마든지 기다릴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은 누가봐도 너무나 답답하고 미칠 지경입니다.
그러니 여기저기 오해의 소리들이 떠다니는거 아닌가요..
왜 그런 안들어도 될 소리들을 들어야하는지.. 참 이해안갑니다.

그동안 맺힌 얘기 다 하려면 며칠 밤이라도 새야할거같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운영자의 자리이기에 이정도에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긴글에...두서없는 제 푸념이 전부인 글이지만.. 저는 정말 무서운
각오로 쓴 글입니다. 어려움속에서도 묵묵히 스타지우를 아끼며
지켜주셨던 분들께 마음의 상처를 드리면서까지 더이상 참지못하고
쓴글입니다. 그것이 무엇보다 마음이 아프고 속이 상합니다.
물론 저도 지우님이나 매니져님의 입장에 대해 전혀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실건 하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이런 외침이 불만이시라면 한시간만 시간내시어 인터넷의 다른
연예인 사이트를 천천히 돌아보실것을 권유합니다.
그렇담 우리 팬들의 이런 목소리도 단지 투정만은 아님을 아실겁니다.

제발 팬들을 돌아봐 주십시요..
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십시오..
부디, 이런 저의 외침이 대답없는 메아리가 되질 않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이글을 마치는 지금이 새벽 6시입니다.
제가 가장 아끼고 사랑하며 정성을 다하던 이 공간에 이런 폭탄을
제 스스로 떨어뜨릴 날이 올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눈물이 납니다.
처음쓸때 올리지말지 결정못한채 시작했지만.. 마치는 지금 확인버튼을
누를 각오를 했습니다.

이글에 대한 답은 이곳에서 듣고 싶습니다.
기다려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타지우 가족들께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제 부족함으로 마음 상하시질 않길 부디 바랍니다.

댓글 '46'

코스

2003.09.20 06:56:55

그동안 힘들게 마음 고생을 한 운영자현주님...
요즘 해외팬들의 한탄의 소리에 안타까워 하더니...휴우~
같은 답답함을 느꼈기에 이런글을 쓰게 된거 이해합니다.
우리 가족들 걱정하지 말고...지금 너무 아파하는 마음이 오래가지 않길 바래요.
우린 지우씨와 운영자현주 두사람을 떼어놓고 생각할수가 없답니다.

속상한 팬

2003.09.20 07:36:30

매니저멘트측과 지우님이 한번 생각해봐야 할 부분이 상당히 많네요.
운영자현주님, 속상한 마음에 우릴 떠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달맞이꽃

2003.09.20 09:04:03

현주씨 ..
지금 이시간도 몇분도 눕지 못하고 혼란스런 마음을 추스리려 애쓸 현주씨에 모습이 그려져 마음을 무겁게 하네요 .
정말로 진심으로 지우씨를 사랑하는걸 알기에 쉽지 않은 쓴 현주씨에 마음 백번 천번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
이글로 인하여 마음이 편치 않을 지우씨와 드래곤님도 ..
그러나 .. 중요한건 ..스타는 팬에 환호성이 있을때 빛이 더 난다는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
성룡이란 배우는 팬들을 위해 사랑하는 연인에게 큰 상처를 주면서도 결혼을 감추고 살았다고 합니다 ..
우리 경우완 틀리지만 그만큼 팬들을 사랑하고 함께 하려고 노력을 한게 중요하다는것이지요 .
자기아내를 숨기면서까지 팬들에 마음을 헤아리려는 그마음을 저는 높이사고 싶어요 ..
광적인 팬들로 인한 결단이지만 ..가슴뭉클한 얘기가 아닌지요 .
제 생각은 스타와 팬은 실과 바늘처럼 움직야야 한다고 봅니다 ..
더욱이 운영자와는 더더욱 그렇겠지요 ..
많은 생각을 하며 글을 올린 현주씨 모든일에는 순리가 있다 합니다 .
넘 마음 끓이지말고 현주씨 없는 스타지우는 생각도 싫으니 힘내시길 바래요 .
현주씨 ..애쓰는데 ..도움도 못주고 .미안합니다 .

온유

2003.09.20 09:32:06

그저 바라 보고 아끼는 입장에만 있고 싶었는데.....
지우씨에 대해 작은 소식이라도
알고 싶어하는 마음이 커가는게 혹 부담이 될까봐
숨 죽이고 있었던 많은 부분들이 터져 버린것 같네요.지우씨의 작은 스케쥴 조차도 신문 기사로만
먼저 접할땐 가끔 저도 화가 나더군요.
팬피가 왜 있어야 하나...팬이라는 사람들이
저런 사소한 기사 하나도 먼저 알지 못하고
남들이 전해주는 것만으로 들어야 하고 봐야하고....
팬피의 성장은 우리 스스로만의 몪인가!
팬들의 힘이 바로 그 스타의 힘일진대
요 근래에 올라온 많은 기사들을 보면서
지우씰 아끼는 팬피의 한 가족으로서 저 자신 조차도 맥이 풀릴때가 많았습니다.여러 다른 스타들의 팬피들을 저도 둘러 봤지만 그 팬피가 활기를 띄고
커가는데는 꼭 이유가 있더군요.물론 팬들의 열성도 아주 큰 몪을 차지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스타에 대한 갈망을 어느 정도 충족할수 있다는것...
그것이었습니다.예전과 너무나 다른 스타와 팬들의 관계를 실감했었습니다.
운영자님~~~
팬피를 이끄시면서 우리가 느꼈던것의 배 이상의 안타까움이 있으서리라 생각이 듭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매니저님이나 지우씨께
부담이 되라고 적은 글이 아님을 더 잘 알고 있습니다.부담이기 이전에 지우씰 사랑하는 팬이기에 할수 있는 말들이라 생각해 주셨음 합니다.
작은 소식도 닫혀 있는 팬피가 아니라
활짝 열려 있는 팬피를 만들어 주십시요.
저도 부탁 드립니다.
운영자님 힘내십시요.저 위에 한 구절은 안본걸루 할렵니다.



안개꽃2

2003.09.20 09:39:15

힘내세요. 현주씨!
전 이제 현주씨의 팬이 되고 싶은걸요?
항상 컴을 켜면, 여기를 먼저 클릭하는 눈팅이지만,
현주씨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는, 소리없는 팬이랍니다. 힘든 하루를 마치고 여기를 들르는 시간은 편안한 안식처였어요. 그 편안함은 여기 운영자의 따뜻함에서 비롯된다고 봅니다. 그 따뜻함을 계속 느낄 수 있게 해주세요. 눈에 보이는 분들만 팬이 아니랍니다. 저 같은 보이지 않는, 소리없는 팬들도 많답니다. 현주씨 고마워요. 그리고 힘내세요. 지우씨의 발자취가 없어도, 매니저님의 흔적이 없어도, 현주씨의 따뜻한 마음만으로도 저희는 존재한다는 것을 느낍니다. 저희는 현주씨의 팬이니깐요.
이렇게 힘듬을 얘기해줘서 고맙고, 그리고 좋은일
있을거에요. 그러니, 그만 둔다는 말씀은 하시지
마세요.

신여숙

2003.09.20 09:42:12

힘네시고 마음 안정하세요 고생하는것 다알아요
그 고생 우리가 알아주면데지안나요 앞으로 더욱
힘네서 좋은소식,궁금한 사항 알려주세요 화이팅

지우만을!

2003.09.20 09:56:32

현주님의 글에
그동안의 고통이 너무 짙게 배어 있기에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그러나 현주님,
아직은 떠난다는 말씀은 하지 말아주세요.
한 번만 다시 생각해 주세요.

최지우님과 매니저님,
제발 현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셔서
팬들을 지치게 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눈팅

2003.09.20 10:03:38

몇년간 지켜 본 바에 의하면...정말 지우님의 매니지먼트 문제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합니다. 팬이 없는 스타는 가능할까요.. 열혈팬을 안티로 만들 수도 있다는것을 사이더스 측에서 좀 명심했으면..합니다.
이런 글을 쓸 수 밖에 없는 현주님의 마음이 읽혀져서 가슴이 아픕니다.
이 글 다음의 반응을 지켜보겠습니다.

초지일관

2003.09.20 10:04:48

현주님...
그래도..
당신의 계셔야 할 자리는 이곳입니다..
당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자리도 이곳입니다.!!

비개인 아침의 청아한 빛이
현주님의 마음에 평정을 비춰주기 바랍니다.

맑은 눈물

2003.09.20 10:06:27

항상 밝고 씩씩(?)해서 잘 지내는 줄 알았습니다.
현주님!!!
힘내세요!!!
지우씨와 매니저님!
님들을 지탱하는 것은 '팬'이라는 거 잊지 마시길....
현주님 속병 걸릴까봐 걱정이 되네요.
현주씨를 좋아하는 가족들을 생각하셔서...

2003.09.20 10:11:41

현주님. 힘드시지요. 충분히 이해됩니다.
말없이 눈팅하는 저같은 팬도 이리 답답한데, 하물며 운영자입장이 오죽할까요.
지우님. 매니저님. 팬들을 너무 하찮게 생각하시는게 아닌지. 팬이라고 항상 기다리진 않습니다.
팬없는 스타가 존재할까요? 조건없는 팬들의 사랑을 외면하시는군요. 이번에도 예전처럼 두리뭉실 넘어가실건가요.
최소한 지우님의 스케줄과 드라마 진행과정은 알려주셔야지요. 참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지우님팬하기 정말 어렵고 지칩니다.

미리여리

2003.09.20 11:14:42

여름이 가니 가을이 소리없이 오네요. 기다리니까 어김없이 또 오네요. 일상속에 살아도 온갖 헤아릴 수 없는 일이 있는데... 그 일이 힘겹고 무겁게 느껴질 때엔 포기도 하고 하고픈 적이 있죠. 누구나 그런일이 있을때가 있어요. 지금 현주씨가 그런가봐요. 힘드시죠? 얼마나 그러하겠어요. 그 무거운 어깨을 놓고 싶고 덜고 싶죠? 저희와 좀 나누시겠어요? 나눠드릴께요. 저도 팬이랍시고 부족해도, 맘은 공감하고 님의 짐을 나눠주고 싶어요. 얼마나 힘겨우면 저러할까도 싶어요.
사람이란 있어야 할 자리에 있을때가 힘들어도 아름다워요. 님, 힘들고 어려울땐 어렵고 힘들다고 얘기 하세요. 그래야만 알 수 있고 또 나눌 수 있다고 봐요. 가정주부로서 아내로서도 힘든데 이런 큰 일을 맡고서 얼마나 많은 일이 있을까요.
하루빨리 님이 좀 더 기운을 차리시고 팬을 대표하는 이 자리가 자랑스럽게 느끼게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팬이라서 행복해했었는데...그 맘이 사라질까 두렵습니다. 싸이더스의 책임있는처사를 기대하며 님이 더 웃으며 우리와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현주씨, 힘내시고 기운차리세요. 가을향기 탓이라고...생각하세요. 전 지우팬이라 좋습니다. 그래서 떠나기 싫은데........

지우사랑

2003.09.20 11:38:27

현주님의 글을 하나하나읽어 내려오니
현주님이 아주 큰 각오로 쓰셨다는 느낌이 오네요
운영자자리 힘든 자리지요 눈에 보이지 않지만
항상 애쓰고 계시지요
현주님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찔레꽃

2003.09.20 12:12:52

아이구....
우리 현주님이 많이 힘이 빠지나보네요.
힘들고 지칠땐 이렇게 힘들다고 얘기하세요.
얘기하면 의외로 속이 확~뚫릴때가 많죠!!!
어떤 조직이든 리더가 영향력을 발휘해야 그 조직이
발전하게 되는데...
지금까지 지켜본 현주씨 지우씨를 향한 열정 대단해요(아부아님)
그 어떤 팬피 운영자도 이렇게 골고루 균형갖추어
스타와 함께 발맞추는 운영자보지 못했네요.
스타와..
팬과...
소속사가...
삼위일체가 되어서 함께 갈때 지우님이 크게 도약한다는 것을 알기에 ...



눈팅팬

2003.09.20 12:29:41

스타를 사랑하는게 이리도 힘이드는 이유가 뭘까요......
운영자님, 공감할수있는 많은 부분들 때문에 글을 읽으면서 눈물이 납니다.
다른곳도 지우를 사랑하는 곳이겠지만
사랑의 방법이 다를땐 그에 맞춰 칭찬하는거 그게 그리 힘이든답니까? @,ㅡ;;
운영자님, 님이 지치면 우린 어떡하라고요!!!!!
제발!!!! 힘내세요...
지우님이 팬들의 이런 마음을 알까요?? 아~윽!! 미치겠당!!
해외팬들도 힘내세요.모두모두 화이팅!!!!!! 휴~우!

스타팬

2003.09.20 13:23:32

같은 느낌을 받을때가 많았는데.....이런글을 보고도 지우씨나 매니저님의 생각이 바뀔까요?? 그동안 지우님측을 지켜본 이내 몸...갑자기 가슴이 답답합니다..이제 신경을 끄고싶습니다.

앨피네~★

2003.09.20 13:55:36

현주언니.. 많이 속상하고 힘들어두..
우리가 있으니깐.. 힘내세요..
글구.. 현주언니의 글을 읽으면서 많은 부분에서 공감하고 있습니다..
매니저님과.. 지우님께서.. 현주언니와 여러 팬들의 이야기를 깊게 들어셨으면 좋겠네요..
다들 힘내세요~~

태희

2003.09.20 14:06:35

현주님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는지 느껴지네요..너무 속상하고 가슴이 아픕니다...저도 한마디하고 싶네요.....
싸이더스와 매니저님 그리고 지우님......
지금이 무슨 팬레터나 보내고 티비속의 모습만 좋아하는 그런 시대가 아닙니다....요즘은 인터넷으로 쉽게 정보를 공유하고 얘기하고 그런 시대란 말입니다..그런데 그곳은 어떻지요?? 신문을 통해서만 지우님 소식을 알수있고 아니면 기다리고 참기 일쑤고....저희는 남이 아니라 팬이란 말입니다..그럼 다른 곳보다 한발먼저 저희에게 알려주셔야 되는거 아닙니까? 저희를 정말 팬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의심스럽기까지 합니다. 저희가 무슨 지우님 사생활을 가르쳐 달라는 것도 아닌데 그렇게 인색하실 수 있는지....
그리고 지우님에게 정말 바라는 거라면 글이라도 좀 자주 남겨주세요...짧게라두 말이져...이거는 정말 1년에 두번이상 밖에 못본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지우님이 아무 활동 하시지 않을때 그때 글이라도 올릴 줄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그래서 지우님에게
더 많이 속상합니다...
잠수를 너무 오래해 글을 올리기 죄송하지만 너무나
속상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적었습니다...
현주님 그만둔다는 말은 하지마세요... 저는 지우님팬이기전에 현주언니팬이니까요...언니 힘내요~~!!

스타가족

2003.09.20 14:08:55

많은 부분에 공감을 합니다. 스타가족이 움직일때 힘이 되기보단 맥을 풀어놓을때가 더 많았지요.
요즘은 내가..왜 이렇게 매달려있어야 하는가에 많은 생각을 합니다.
어제 이혜영씨 모 티브에서 인터뷰할때 지우님 이름을 거론하면서 하는 얘기를 들으면서 어이가없드만요.
이혜영씨..도대체 생각이 있는 사람인지..현주씨..힘내세요.[기운빠진 목소리로]

눈팅이

2003.09.20 14:12:20

스타지우 운영자님 힘내세요 저는 지우씨 팬이기전에 현주씨 팬(스타지우)가족 팬이거든요

눈팅이

2003.09.20 14:30:41

이혜영씨 한테 매번 당하면서도 왜 자꾸 만나죠?
누드찍고 돈버는 이혜영씨 하나 잘난것도 없는데
왜당합니까? 참답답합니다.

궁금이

2003.09.20 14:42:52

이혜영씨가 무신 말을 해슬까

2003.09.20 14:55:35

오~~노!!! 현주님......제발 !!!
최지우의 많은걸 알려면 스타지우로 달려오곤했습니다.
당신이 이곳을 지켜줘야합니다.
스타지우는 받쳐주지 않아도 잘 풀어나가는 현주님의 재치
오래오래 함께 하고싶습니다.

눈팅

2003.09.20 15:20:54

도대체 이혜영씨 같은 사람은 연예계에서
퇴출시켜야해요. 당당함이 지나쳐 오만함에...
주변사람들이 맘먹거 버릇을 고쳐야 합니다.
안티팬도 고발하는 마당에 자신과 친분이 있는
사람을 무시하는 발언을 한다는건 그냥 놔둬서는
안됩니다.주변사람들이 상대를 안해야해요.

구금이

2003.09.20 15:30:19

둘이 디게 친하던데 뭐라 했는데요?

팬2

2003.09.20 15:50:57

허거덕~~ 이곳마저 없어지면 어쩌라고요.
지발~~~~~~~그런일이없기를 간절히 바라고 바랍니다.
이제 앞으로 눈팅만 안하고 댓글두 남기고 그럴께요.
그러잖아도 예전의 현주씨다운 활동상황을 볼수없어서 서운했는데..
싸이더스나..지우님측은 원래 그래와서 기대도 없습니다.우리끼리라도 놀면 안될까요??
다른곳이 재미있으면 그곳에서 놀다가도 이곳은 꼭..눈팅을 하지요.지우님의 팬피중에 눈팅 할만한 곳이 이곳밖에 더있나요..안돼요~~!!지~~발~~!!

팬2

2003.09.20 15:53:48

위에 구금이님 특별한 이야기는아니구요...
걍..우리팬들 속뒤집어놓는 야그 했어요.
지우님은 이혜영씨에게 사생활을 넘 많이 보여선 안돼겠구나 하는 생각했답니다.
뭐가 옳고그런지를 구별 못하는 이혜영..정말 싫습니다.

스타가족2

2003.09.20 16:01:17

팬들이 점점 등을 돌리고 있다는것을 아셨으면 합니다..................팬들의 사랑을 무시하는 사람들.......
그 스타도 그 매니져도........안타깝네여....

팬3

2003.09.20 16:12:30

나두 가깝했는데.........
허..참..해외팬들 까갑하겠당..........ㅡ.ㅡ;;

가족

2003.09.20 16:26:59

오늘의 현주님의 글이
지우님에게는 꽤 큰 부담으로..
지우님팬들에게는 상처로 남을듯하여..
걱정스럽네요.
스타와 팬
전 지우님이 그동안 뭘잘못하셨는지..현주님의 글을
보고도 잘 모르겠지만..현주님의 이런글은
지우님과 팬들의 관계를 더 멀어지게 하는 계기가 될듯 합니다.
벌써부터 팬들이 등을 돌리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니까요.
지금 현주님의 글을 보고 지우님은 어떤 행동을 하셔야 옳을까요.
여기 오셔서 사과의 말씀이라도 하셔야 현주님은 물론 스타지우의 가족까지 맘이 풀리는건가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래전부터 스타지우가족분들의 지우님에 대한 사랑에는 이유가 없었잖아요.
지우님께서 조만간 하시게 될 영화와 드라마의 시작을 코앞에 두고 조금이라도 격려와 힘이 되어 드리는 스타지우였으면 합니다.
지우님에 대한 사랑에는 계산이 포함되지 않은 순수한 마음이였으면 합니다.
현주님의 그동안의 어려움 충분히 짐작합니다.
하지만 오늘 이런글은 지우님과 팬들에게
꽤 큰 상처가 될듯 합니다.
얼마전에 지우님께서 어렵게 글도 남기셨잖아요.
그 글에서 지우님의 마음을 전 충분히 느꼈었는데
여러분들도 그런거 아니셨나요?.
드라마에서 지우님의 멋진 모습을 볼수 있는 것만으로도 지우님은 팬들에게 충분히 잘하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보다 보다

2003.09.20 16:37:54

너무 오버 하는거 아닌가요?
싸이더스도 있는데 굳이 이곳에서 이러시는 이유가?
지우님 생각도 좀 하시길 .......

스타가족

2003.09.20 16:41:46

가족님..이글이 지우님을 협박하는 글로 보셨습니까??
어느곳에서 지우님의 사과를 받아내겠다는 글이였나요?
전 그렇게 보질 않습니다......
불편한 마음을 가지고있는거 서운한 마음을 가지고있는거 모두가 다..깊은 관심에서 나오는 글들입니다.
계산이 된 마음을 품은 팬 이곳에 없습니다.
매니저나..지우님측에서 조금은 방향을 넓게 보시라는
그들이 보지 못하는 감정들이 이런것이 있다는걸 알게된다면 더 큰걸 잃지않고 앞으로 나은 내일을 약속하는 계기가 될것입니다.
스타나,매니저님이 알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는 부분을 한번은 짚고 넘어가는거 필요하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지우님, 부담보다는 흐름을 깨우치는 기회를 삼으리라 봅니다.
지금 아픈마음 다스리지 못해 괴로워하는 현주씨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으면 합니다.
현주씨나 스타지우가족들...지우씨를 떠나는 일 없을겁니다.
우린 그들을 놓지않을껍니다.

2003.09.20 16:42:43

위의 가족님.....
운영자님이 오죽하면 이런 글을 남기시겠습니까??
솔직히 다른 스타들의 팬관리에 비해 지우님쪽은 넘 팬들한테 소홀한것은 사실입니다..........
저는 운영자님의 이런글 충분히 이해됩니다

팬3

2003.09.20 17:52:23

가족님의 글에 제가 상처받겠어요.
내용을 이해못하신듯...

온유

2003.09.20 19:10:39

가족님 ,가족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말씀이 무엇인지 잘 알겠습니다.하지만 운영자님 글에 대해 너무 왜곡된 시선 앞에 할말이 없군요.운영자님의 글을 읽고 등돌리는 팬이 있다면 왜 이런 글을 올려야
했는지를 이해 못하시는 답답한 분들이시겠죠.
정보없는 팬피는 죽은 팬피나 마찬가지 라고 생각합니다.여기에 좀 더 세심한 배려를 해달라는 글....
운영자이기에 올릴수 있는 글이라 생각됩니다.
스쳐 지나가듯 스타지우를 다녀 가는 분들이시라면
"어,스케쥴도 안 올라왔네"...하고 그냥 스쳐지나 가실일이지만 이런 장문의 글이 올라 오기까지
여러 일들을 걱정 했을 운영자님의 입장.......

또 다른 큰 상처를 주실 말씀은 삼가해 주십시요.

궁굼이

2003.09.20 21:39:08

이혜영이가 지우님을 무시하는 발언은 한두번두 아니잖나요?? 방송이나 인터뷰에서는 같은 계모임을 해서 친하다라고 말은하져......그러면서 지우님 관해서 말을할때는 완존 쪽을 주죠... 지운님이 성격이 착해서 매번 그런식일까요? 글쎄........나랑 친한언니라는 사람이 항상 날 무시하는 발언을 하고......그러면서 친분을 유지...........상식적으론 이해가 안되네여.......이들의 관계는 무엇일까?? 넘 신기할따름이네여~~

쎅시악녀

2003.09.20 22:38:18

내가좋아하는 현주씨 힘네요..난 지우도 좋아하지만 그대 현주씨 팬인거알죠...화이팅 또 우리모두 화이팅!!!!

the

2003.09.20 23:08:23

Would someone translate it to the non-korean fans ? Thanks a lot!!!

미니토마토

2003.09.20 23:33:07

오래간만에 들어와서 현주의 맘아픈글을 보고...
아마도 현주님이기에 여기까지 스타지우가 올수있었다는 생각을 항상 하면서도 우린 너무 운영자에게 인색했다는 생각을 했어요..물론 저부터... 항상 고마움을 알면서도 그것이 언제부터인가 꼭 운영자몫인것인양... 그래서 정말 고마우면서도 고맙다는 인사조차 잘하지못한것 같아 넘 미안한 밤입니다...
운영자현주님... 현주야 정말 미안하고 고맙고...오늘 너의 글로 인해 참 맘이 아픈밤이네... 그리고 이글을 읽으면서 내가 지우씨의 팬이전에 너의 팬이란걸 다시한번 느낀밤이다...오늘밤이 너에게 더 힘들지 않길 바라며...

흠냐~

2003.09.21 00:08:25

에휴..일단 현주님 힘내시라는 말밖에..
정말 한계를 느끼셨나봐요..그래도 어느정도라도 털어놓고..한번씩 이런 속상한야그도 올리고 그러세요..
그리고 스타지우를 떠나신다는 말씀은 말아주세요..
여기가 팬피지 공식팬클럽은 아니잖습니까..
물론 그놈의 싸이코스가 문제이지만요..
저도 지우언니 아끼는 팬으로..원성이 지우언니에게까지 가는거 같아 맘이 안좋습니다..
이런말까지 하기 그렇지만 지우언니 소속사 잘못만난거 같다는..
이다지도 스타관리 못해주고..이미지관리 전혀 못할수가 있나요??
제가 가는 게시판이 많습니다..연예관련 게시판들..
근데 지우언니 이미지 어떤줄 아세요??
좋은소리 들은거 거의 못봤습니다..안좋은 글들 올라올때 마다 가슴 무너집니다..반박글 달아도..소용없더군요..
안좋은 소문들,,도대체 소속사나 매니저님은 인터넷 전혀 안하시나요??..어떻게 스타를 관리하면서 세대를 그렇게 못읽을수가 있죠??.
정말 안타깝습니다..그래서 운영자님이 얼마나 힘드신지도 알겠구요..
저두 스타지우 매일 들어오지만..스케줄관리 야그 전혀없고..조용한거 보면...들어오기가 싫어집니다..
이혜영씨도 그렇구요..매번 인텨뷰때마다 그렇게 안좋은소리 늘어놓으면서 친하게 지내시는 이유는 뭔지..친해서, 편해서 하는 농들의 수준을 넘어서던데..
지우언니..언니가 너무 착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주위에 사람을 잘 둬야 합니다..그리고 곁에있는 좋은사람들 잘 챙기셔야 하구요..
제가 보기엔 스타지우 운영자님이나, 팬같은 분들 없습니다..어느 팬싸이트를 가보세요..
이런분들 있는지..너무너무 착한분들이에요..
가까이 있을때 챙기세요..나중에 다 떠나갈때 후회하지 마시구요..정말 인간관계가 중요한데..
에휴..제가 괜시리 주저리 떠들고 가네요..지송
운영자님이 있어 스타지우가 이만큼이나 발전했잖아요..다시 일어서서 힘내시리라 믿습니다..

martina21c

2003.09.21 00:25:16

지우씨 팬이 된 후 지우씨와 관련된 좋은 기사가 나오면 온종일 행복하고, 행여 좋지 못한 가쉽 기사를 접하게 되면 온종일 우울해지곤 했습니다.
저같이 어느 정도 거리를 둔 사랑을 하는 눈팅팬도 지우씨로 인해 마음의 파도가 이렇듯 심하게 일렁이는 데..... 직접 팬피를 운영하는 현주씨의 마음이 조금은 헤아려 집니다.
더구나 최근들어 지우씨의 휴식기가 길어지면서 많은 팬들의 보고픔의 갈증이 한숨과 원망으로 까지 발전해 가는 걸 보면서 저 또한 답답했고, 운영자로서 현주씨의 입장이 많이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의연하고 성숙하게 팬피를 이끌어가는 현주씨에게 존경의 마음까지 들더군요.
현주씨가 힘들다는 거 잘 알고 있지만, 그리고 너무나 염치없지만 다시 한번 지우씨를 사랑하는 우리팬들이 스타지우를 통해 그동안 받아왔고 앞으로 받을을 수 기쁨과 행복을 헤아려 주었으면 합니다.
미안하고 고맙고.....
이번 일로 운영자님의 마음이 더이상 다치지 않고 항상 행복하길 바랍니다.

세라

2003.09.21 01:28:43

운영자 현주님! 단지, 스타의 사이트를 운영한다는 죄로 스타와 수많은 팬들 사이에서 여러 가지 맘 고생이 많으셨군여...
저는 쉽게 지우님의 소식을 접할 수 있고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편한 마음으로 이 곳에 들어 오곤 했는데...현주님께선 그렇지 못하셨네여...
제가 약 2년전 아주 가까운 사람을 잃고 마음이 허전해서 어디서 마음을 두어야 할지 몰랐을때... 그때,
이곳을 알았답니다. 이 안이 너무도 따뜻해서 한번 들어오면 나갈줄 모르고 눈팅을 즐기느랴 시간 가는 줄도... 마음이 아픈줄도 몰라더랍니다...
지금은 어느 정도 마음의 여유도 생겨 가입도 했고 가끔 댓글도 달 곤 합니다만, 아직도 하루의 마감은 스타지우에서 눈팅으로 하고 있지여...
이 곳이 따뜻한 이유는 운영자 현주님을 비롯해 여기 오시는 많은 분들이 마음이 따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만큼 했으면 드래곤님이나, 지우님도 뭔가 달리 생각하시겠져... 현주님!! 그러니 힘내시고 여기 떠날지도 모르겠단 말씀은 제발..제발...
항상 현주님이 편안하고 행복하시길 빌께여!!!
건강하세여~~~~~~~~~~~*^^*

김문형

2003.09.21 01:40:48

난 항상스타지우에 들어오면 즐겁고 행복했는데...
그러면서 이런 행복을 누리게 해준 지우씨와 운영자현주씨께 늘 감사했구요.
다른팬피보다 발빠르게 지우씨의 소식을 접할수있었던것도 현주씨의 노력없이는 얻지 못하는 것이었겠죠.
현주씨의 글을 읽으니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어떤한 일에도 웃으며 이겨내던 운영자였는데...
그래서 믿고 따랐는데... 너무 힘들었을 현주씨를 생각하니 어찌할지를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현주씨!!
앞으로도 스타지우의 운영자로써 최선을 다할거란걸 믿어요.
그리고 우리도 현주씨에게 더 많은 힘이 되어줄게요.
힘내구요... 사랑합니다....

앨리럽지우

2003.09.21 07:31:01

현주언니,,,
함께 힘이 되어 드리지 못했던.. 제 자신도 되돌아보게 되요.. 현주언니, 미안해요~
매니저분들 그리고 소속사분들께서..지우언니의 많은 팬들에게 조금만 더 관심을 보여주셨음 하고 바랬었는데요..
이렇게 현주언니가 우리를 대신해..이런 얘기를 드릴때.. 얼마나 맘이 아팠을지..
현주언니, 힘내여!!
현주언니~ 언니를 뒤에서 믿고 따르는.. 스타지우의 팬들도 많은거 알죠?
언니, 화이링!!

하늘토끼

2003.09.21 10:36:23

우리 운영자 현주님.
그동안 마음고생을 많이 했군요.
저 또한 자주 글은 올리지 못해도 항상 변함없이
스타지우를 우리 운영자 현주님을 사랑합니다.
우리 운영자 현주님 힘내시고 파이팅입니다~♡^^♡

아줌마팬

2003.09.22 18:26:06

지우가 이 글을 읽을 지 조차 의문이 드는군요..
현주님 힘내세요......!!!!!!
지우가 좋은 건 좋은거고...잘못하고 있는 건 잘못한다고 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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