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그녀... 최지우

조회 수 3059 2003.09.21 03:28:11
꿈꾸는요셉


사랑만으로 채울 우리의 깊은 내면 숲..마음 안..
그 곳에 사랑방을 확장합니다.

망치소리, 드릴소리, 먼지바람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아픔이 있습니다.

그러나 확장된 사랑방의 아름다움을
기대하기에 다소의 고통을 참습니다.
그럼에도 마음은 아픈가봅니다.
나의 아픔을 알아달라는 서운함의 원망은 아닙니다.
단지... 견디기가 힘듭니다.
성장한다는 것은... 큰 고통이 따르는가 봅니다.
오늘 우리는 많은 아픔과 슬픔..
그리고 고뇌의 시간을 통과했습니다.



결코 우리 부르짖음이 누군가를 원망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며
또한 누군가를 미워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의 잘못이냐고 키재기하는 시간은 더더욱 아닙니다.

스타지우와 지우씨.. 우리 모두에게 성장의 아픔입니다.
더 큰 사랑을 이야기하고픈 관심의 아픔입니다.

결코 가벼이 받아들일 수 없는 커다란 바람막이...
운영자 현주씨의 그간의 어려웠을 시간이 아픔을 절감하게 합니다.
또한 모든 것을 팬들에게 버선 뒤집듯 보여줄 수 없는
지우씨와 드래곤팀장님의 안타까운 마음도 헤아려봅니다.

약 1년의 시간 동안 그녀 때문에 시작한 활동을 접어야할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처음 태그를 배우며 행복했던 시간부터...
포토샵 배우고 애플릿 만들고 플래시 공부하던 시간들...까지 많은 행복을 주었습니다.

어설픈 모습들도 사랑으로 격려해주신 님들이 계셨기에...
더 열심히 했는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그래도...

10월 3일...

"작은사랑실천"이 계속 마음을 두드립니다.


어쩌죠?


댓글 '8'

꿈꾸는요셉

2003.09.21 03:50:50

현주씨가 활동을 접으면...
난 어쩌냐... 쩝
현주씨... 연말에 나 써버비.. 잘 내면 안될까!
눈 짖물러서... 혹 내 글도 못 읽으면 어쩌지...
잘자고.. 좋은 꿈 꾸고...
희망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되고 싶어...^*^

미니토마토

2003.09.21 09:33:32

언니의 작품이 저에게 미소를 주네요..

언니 잘계셌죠??
어제의 아픔이 다시는 없기를...
앞으로는 스타지우안에서 작은미소를 지을수 있길..
기도해주세요

어제밤에는 꿈에도 스타지우가 나왔어요
에고 그래서 밤잠도 설친밤이였네요..

온유

2003.09.21 09:38:56

오늘 무슨 날인가요?
정들었던 울 님들이 왕창 떠 버렸네요....
어제의 우울했던 기분이 오늘 이렇게
달라지네유~~~간사하여라~~~
요셉언니 다시는 포샵 안 올린다...뭐 그런 소리 아니쥬~~~~언니 글이 날 이렇게 헷갈리게 하남?????
언니의 향기가 있어 더 따듯한 울 게시판...
행복한 주말되시길~~~~

하늘토끼

2003.09.21 10:21:42

꿈꾸는요셉님 참으로 오랜만입니다.
그렇지만 우리가족님들을 항상 이곳을 바라보는
하늘토끼랍니다.
그리고 우리 요셉님같은분이 계셔서 이곳 스타지우는
언제까지나 변함없이 잘 될거라고 믿습니다.
그럼 꿈꾸는요셉님도 항상 건강조심하시고
웃음이 넘치시는 가정이 되시기를..♡♡♡

김문형

2003.09.21 12:49:48

우리의 요셉언니.
아픈만큼 성숙해진대요.
아마 우리도 그런 단계인가봐요.
그래도 저를 비롯한 잠수가족들이 하나둘씩 나타나는걸 보면 스타지우가족의 사랑은 너무 뜨겁죠?
언니..... 이제는 더 아파하지 않을거예요.
새삼 행복함을 느껴요. 스타지우가족이라는걸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언니 사랑해용!!!

2003.09.21 13:38:14

아픔과 아쉬움을 느끼게 하는 님의 글에서 스타지우에 향한 애정을 크게 느낄수가 있네요
재치있는 댓글에서..왠지 모르게 크게 웃어버렸습니다.
근데..저 왜 웃었지요?? 나두 몰것당^^

sunny지우

2003.09.21 17:04:49

요셉이가 멋있는 작품으로
현주님을 위로하는구나..
정성이 듬뿍담긴 작품 아름답구나...
늘 그 자리에서 묵묵히 지켜주는 너의 모습 고마워..
작은 사랑모임이 늘 너의 사랑의 빛으로 빛나길...
함께 가족들과 손잡고 이루어나갈 수있기를...
늘 마음의 평강이 넘쳐나길...
소망하면서...
환절기 감기조심하거라....

Jennifer O

2003.09.23 00:55:32

Our lovely jiwoo! May God Bless 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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