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울 지우님 가시는 길에 축복이라도 하듯
날씨까지 밝은 가을 하늘이었습니다.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우님이 힘낼수있게 응원하고 싶었습니다.
6월작은사랑실천에서 보고 3달만에 본 지우님은
미국에서 음식때문에 고생해서 4킬로나 빠지셨답니다.
볼살이 통통한게 매력인 지우님인데,
다소여위여 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그 미모가 어디 가겠습니까?

아래 사진에서도 보시듯이 짧은 검정원피스를 입은 지우님.
그 큰키에 하이힐까지 신었으니 어찌나 높아보이던지.....
멀리서 봐도 다른이들과는 머리하나 차이나게 키가 크더군요.
저희의 배웅에 깜짝 놀라며 예의 그 귀여운 표정!
아마도 안보신분들도 아시겠죠?

시간이 많지않아  많은 얘기도 못했지만,
지우님도 우리도 무얼 말하고 싶어하는지, 무얼 바라는지 다 알았을거예요.
같이 가시는 분들도 울 지우님을 잘 챙겨주시리라 믿고 있습니다.
다만 중국에서도 음식때문에 고생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더 이상 살빠지면 안될거 같거든요.

지우님.
중국에서도 지우님의 연기로 중국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오세요.
공항에 마중나오신다던 중국팬들.
울 지우님을 공항에서 보고는 아마 기절하지 않았을지 모르겠습니다.
굳이 보려하지 않아도 저절로 시선이 가는 그녀.
우리의 사랑을 중국팬들이 다 뺏어가지 않을까 하는 걱정아닌걱정도 합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를 검정색으로 통일하고,
가방과 시계는 핑크로 포인트를 준 지우님만의 코디법.
그런 코디도 아주 잘 어울리는 지우님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새삼 느꼈는데요~~~~
울 지우님. 날씬한건 알았지만, 어찌나 한 다리 하시는지......
누구는 저주받은 하체인데,,, 누구는 축복받은 하체라고,
**동생과 부러워 했답니다.

이제 지우님은  떠났고, 우리는 여기에서 열심히 화이팅! 해줘야겠습니다.
한달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부디 지우님. 건강하게 무사히 작품 잘 만들고 오시기를 바랍니다.
지우님만의 매력이 화면이나 스크린에 다 보여지지 못하는게 안타깝습니다.
어떠한 모습일지....... 기대하겠습니다.
지우님!
그리고 장이사님. 코디분들. 포르도님.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그들에게 지우님의 아름다움을 맘껏 펼치고 오시길 바랍니다.
아주  마~~~~~니 사랑합니다......
요즘 지우님으로 인해 행복한 문형이였습니다.

&&& 에구 울 지우님 넘 예뻤는데 사진이 못 미치네요. 안타까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