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 - 너무나 그리운 당신..

조회 수 3159 2003.10.10 21:36:15
sunny지우 



너무나 그리운 당신..



         작자미상



  어제는 

  무심코 파란 하늘 올려보다 

  그만 당신을 떠올렸습니다 



  오늘은 

  느티나무 잔가지에 머무는 바람결에 

  님의 향내 짙어만 가 

  몇 번을 되돌아 보았답니다 



  어쩌면 비가 올지 모를 

  오늘쯤엔 

  커튼 드리운 거실 가득 

  음악만 흐르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창문 두드리는 빗물 따라 

  주르륵 무너지는 맘 들키기 싫어서라도 



  하루 하루가 

  당신으로 인해 물들다 

  어느날, 기어코

  당신이 너무 그립다 말하렵니다.







 sunny지우


♪♬ Ich liebe dich / Beetho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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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sunny지우

2003.10.10 21:51:43

중국상하이에서 보내온
천진난만한 지우-그녀의 사진으로
포샵을 해서 영상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시간의 제약으로 쉬지도 못하고
밤샘촬영을 하고있는 지우-그녀가
건강하수있도록 주님께서 지켜주시길,
기도합니다.
`101번째 프로포즈' 의 모든 스텝분들께
화이팅을 보냅니다.
스타쥬가족들 남은 저녁시간 평안하세요...




김문형

2003.10.11 01:41:49

언니 저도 전에는 잡지에서 지우님의 일상들을 볼수있어 기뻤는데 지금은 촬영때문에 이곳에 없으니 그립네요.
아마도 지우님도 우리가 보고플거예요...
언니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달맞이꽃

2003.10.11 11:46:25

언니..잘계시죠?
하후하루 지우님 소식으로 게시판이 풍성하네요 .많이 여위였다는 소식에 마음이 아프지만 지우님이 잘 이겨내리라 믿어요 .
원래 ..울지운 씩씩하고 악바리인데가 있잖아요 .
우리에 바램들이 이렇게 깊으니 힘내라 믿씁니다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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