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가 올려드린 상해 촬영장 에피소드 읽으셨지요?
전 그게 끝인줄 알았어요.......ㅋㅋ 근데 아니었던거있죠?^^

그런데 그 에피소드가 상해 신문에 나왔대요...글쎄....ㅋㅋ
혹시 못보신 분을 위하여.그리고 뒤에 이어지는 이야기들을
울 가족들께 사알~짝 알려드릴께요.....^^

자...... 상해의 놀이공원 촬영현장.....
아침 6시부터 시작되는 강행군의 촬영 촬영........또 촬영..
우리의 지우님.. 촬영하는 틈틈이..주위에 널려있는 놀이기구에
눈이 돌아가고 있었으니.......... 감독의 촬영종료싸인이 떨어지자마자
그녀의 매니져들과 스텝들을 죄다 끌고 한 놀이기구에 올라타더랍니다.
그 놀이기구 이름은" crazy bus" 이름부터 무시무시하죠? ㅋㅋ
암튼 이름대로  버스가 미쳤나봅니다..... 지우님은 이 버스의 성능(?)도
모른체 그저 헤맑은 미소와 가벼운 몸동작을 곁들여가며 놀이기구가
시작되기만을 바라고 있드랍니다.......
잠깐...지우님이 여기서 놀이기구를 탄 또 다른 이유도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지우님이 예전에 대만스타 F4가 연기했던
"유성화원(맞나요? 전 F4작품을 본적이 없어서요.^^;;)에 놀이기구 타는
장면이 나왔었나봅니다..뭐....틀려도 몰라요~ 지우님이 옆에 서있던
팬들한테 그렇게 말했다고 하니~ ㅋㅋ 암튼 그걸 기억했던 지우님이
나름대로 팬들앞에서 멋있게 타보고 싶었나봅니다.......ㅋㅋ

주위서 지켜보는 팬들은? 어제 얘기해드렸듯........
다들 한목소리로......" 지우님은 울고말거예요."를 소리쳤고....
지우님은 못들었는지..자신이 있던건지...마냥 싱글벙글........ㅋㅋ
드디어 놀이기구가 시작되더니..........돌기 시작할때....
지우님의 얼굴이 변하기 시작하더랍니다....ㅋㅋ
당연하죠.. 그 크레이지버스는 180도 마구마구 회전하는 놀이기구였답니다.
근데 우낀건......ㅋㅋ 그 놀이기구를 조정하는 사람이 나름대로
대 스타가 왔다고 팬서비스를 해준 모양입니다.. 팬서비스.....ㅋㅋ
원래 3-4분 정도 되는 놀이기구였는데...지우님 왔다구 평소보다 오래오래
돌리고 또 돌린 모양입니다........ㅋㅋ
울 지우님.........어찌 되었을지...... 안봐도 비디오..말하면 입아픈.......ㅋㅋ


놀이기구가 멈췄을때......
그녀는 울고 있었으며 제대로 설수도 없었다는 전설이.......ㅋㅋ
ㅋㅋ 그래서 같이 탔던 손흥님이 달려가 그녀를 부축해줬다고 하네요..ㅋㅋ

옆에 팬들.................
귀여워 죽겠다구...난리,흥분모드..........입에 침튀어 가며~
"she is really cute  !!!!!!!"  를 연발했다하더이다~~

또한 상해에서 그녀는..팬들 감동먹게하기!!  winner~~였습니당~
우선, 그녀는 상해에서 팬미팅을 한 첫번째 한국의 스타였답니다.
그리고..지우님의 상해 팬미팅이 있던 그날 10월 7일.....같은 상해에서
이름만 대면 우리도 다 아는 한 홍콩의 탑스타 주*치의 팬미팅이
있었더랍니다. 그날...그 남자배우는 2시간이 넘게 늦어서야 자신의
팬미팅장소에 도착했으나...환호하는 팬들에게 그가 머물던 시간은
단 2분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울 지우님은 2시간 넘게 팬들에게 진심으로 대하는 모습에 모두
감동받았다고.........흑흑... 아흐흑...........부러버라~~~~~
중국팬들이 가장 한결같은 목소리로 말하는것이 그녀는 팬들을
진심으로 대하는게 느껴진다는 말이었어요.. 다른 그 어떤 말보다
가슴뿌듯해지는 말이었답니당............^^

그러나.... 상해에서 그녀의 촬영현장을 지켜본 팬들은 모두 울면서말합니다. 지우님이 아마 굉장히 여위었나봐요..ㅠㅠㅠㅠㅠㅠ
아침 6시에 촬영시작하면 다음날 새벽 3시에 끝난답니다.
겨우 3-4시간 잠을 자며 촬영을 강행해야해서 다들 지우님이 안쓰럽다고
눈물바람입니다............흑흑.. 이해는 하지만......넘한다눈...........ㅠ.ㅠ
이젠 생존권을 보장하라는 투쟁이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 몰라유~~흑흑..

지우님의 한 열렬한 팬으로 유명한홍콩의  카*양은 차라리 지우님이
빨리 한국으로 돌아갔음 좋겠다고 해서.........그 처절한 촬영현장의
분위기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오죽 지우님을 힘들게 하면 지우님이
중국오시기만 손꼽아 기다리던 그녀가..얼른 한국으로 돌아가 쉬시라고
하시는지.........흑흑..

지우님 건강기원 삼천배를 올리며.......................
전 이만 잠자리로 들랍니당..........................아흐흑....

지우님......부디 몸 건강히.............무.사.히... 돌아오소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