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처럼 외로운날에는..

조회 수 3248 2003.10.11 14:59:42
평범한사람

















가끔은...아주 가끔은...

나를 모르는 누군가와 주제가 없는

대화를 하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외로움이 아니라.. 그리움 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 에게서 풍겨 나오는 향기가 그리워.

전혀 알지 못하는 그누군가를 기다려 보기도 합니다.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특별한 날이나...

눈이 내리는날에도...

그리고 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이나,,

해빛이 너무 눈부신 날 처럼....

나에게 특별하다고 생각되는 날에는


정말로 누군가가 그립습니다.

동그라미 안에 그릴수 없는 기억할수없는

낯선 얼굴이라도 좋습니다.


두눈 마주 보면서....

거짓없는 얼굴에해맑음 미소와

진솔한 대화만 있으면

그대로도 행복 합니다.

오늘은 유난히 비가 이쁘게 내리네요...

바람없이 내리는 비가 정말 이뻐요...

수직으로 내리는 비는 나를 또 다시

마법에 걸리게 하거든요...

수많은 인연이 있지만...

나를 알아 주고 기억해 주는 인연으로

남고 싶은 이유를 만들어 주거든요...

내리는 비처럼 바르게 살아가고싶은

이유를 가르쳐 주거든요.

오늘은 정말로 누군가가 그립네요...

만나면 편한 그런 사람...

친구도 그립고... 말못하는 아이도 그립습니다

나를 아는 이 모두가 그립습니다...



댓글 '6'

평범한사람

2003.10.11 15:03:24

FONT color=ffff00(노랑)입니다..상상하시면서 읽어주세요...모든게 검정색이군요....에구구....감사합니다유........

sunny지우

2003.10.11 16:16:10

스타지우 보드가 글자색이 잘 안될때가 있어요.
님의 글자명령어 옆에 <pre>삭제해보세요..
혹시 색이 수정될지도 모른답니다.
성공하시기를...

평범한사람

2003.10.11 16:53:16

헉..헉..헉..<br>손까락아프도록 넣었어요....
감사합니다...어떤거든 명령을 하면 들어야지
하하하...주인한테 반항하는군요....수고들하세요.

평범한사람

2003.10.11 17:36:28

참고하실일은 <pro>빼면 마퀴좌우가 반대로됩니다
암튼 적응하며 대처해야겠군요..글만드는과정에서
개인적으로 자동줄맞춤 절대권장하지못하겠군요..

코스

2003.10.11 21:14:44

와~우 참.멋집니다....^^
평범한사람님..태그가 안먹혀서 고생을 많이 하셨네요.ㅎㅎ
주인한테 반항을 해도 이뻐보입니다요.^^
이쁜 작품 잘보고갑니다 남은 시간 편안한 시간되세요.^^

달맞이꽃

2003.10.12 08:03:30

평범한님 ..
주일이네요 .
갈비가 내리려나 봅니다 .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이제는 따스한 햇살은 당분간 보기 힘들겠죠?
님에 도전하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이는 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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