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 더 레인보우

조회 수 3372 2003.10.12 02:38:01
이얀
오늘 그영화를 본 나의 갠적인생각은 전체적으로 참 깔끔하고 잔잔한 한편의 소설을 읽는 느낌이였습니다.
한 영화에서  배역의 중요성이 얼마나 그 배우의 이미지에 크게 어필할수 있는지도 보는 내내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았구요
장진영이란 배우 처음엔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 잠깐 tv 에 스쳐갔던 사람인데 그영화를 찍고나서부터 줄곧 캐스팅 0 순위로 꼽히더군요
물론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울 지우씨가 그영화를 찍었다면 어떤 모습이였을까? 사뭇 궁굼해집니다
키스할까요? ~~~ 피치대 까지  지우씨의 모습도 매력적이였지만 이제는 최지우 만의 맛깔스런 모습을 보여야 할떄라고 생각합니다 .
코믹물도 좋고 스릴러도 좋지만 전 지우씨의 이미지와 맞는 영화를 했으면 합니다
냉정과 열정사이 !!!
요즘 제가 관심을 가지고있는 영화입니다.
지우씬 여배우로써 참으로 우아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갖고 있는데 영화에선 한번도 그런 모습이 부각되질 않았던거 같아요
TV  드라마에서 지우씨의 모습을 보는것도 좋지만 전 영화쪽에서 지우씨의 모습을 자주자주 보고싶습니다.
꼭 한번 스타지우 식구들에게 글로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오늘 용기를 내서 이렇게 글을 올리구요 낮이었으면 도저히 용기가 나질 않았을텐데 새벽이라서 그런지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스타지우 식구들 편안히 주무세요 ...

댓글 '3'

달맞이꽃

2003.10.12 08:21:11

이얀님 ..
정말 감만에 오셨네요 .후후후~~밤은 사람을 용감하게 만든다는 말이 참말이네요 .ㅎㅎ
용기 내신거 축하드려용 .ㅎㅎ넝담 ~ㅎㅎ
냉정과 열정사이 .. 좋을것 같네요 .

제니

2003.10.12 13:23:44

저도 님과 같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지우님 영화에서는 지우님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다 보여지지 않아서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좋은 작품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이얀님..이렇게 좋은 글로 인사를 멋직게 하셨네요....^^

혜경

2003.10.14 13:09:19

주일날 일찍 교회가느라 웬만하면 토요일밤엔 영화를 잘 안보는데..남편이 재밌다고 열심히 보길래
같이 오버더레인보우를 봤어요 볼때는 몰랐는데
보고 나니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인거 같아요
저도 우리 지우씨가 영화에서 많이 보게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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