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달팽이의 세상나들이...
아기 달팽이가 엄마와 함께 세상구경을 나섰습니다.
아직 세상이 익숙치 않은지 미끄러지네요...^^;
엄마달팽이가 뒤를 돌아보며 걱정스런 눈빛으로 쳐다봅니다.
어부바...^^
아기달팽이는 신이 났지만 엄마달팽이는 걱정이 있습니다.
바로 이제 곧 아기달팽이를 두고 떠나야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아기를 위한것임을 알기에 엄마달팽이는 떠납니다.
"...엄마..."
아기달팽이는 이제 혼자입니다.
나무에 나이테가 생기듯...
아기달팽이의 등에도 나이테가 생겨 이제 혼자 독립할 시기가 온것입니다.
아기달팽이는 용기를 냅니다.
배가 고프면 풀을 갉아먹고...
꽃의 꿀을 빨아먹을줄도 압니다.
모두 엄마달팽이에게 배웠으니까요.
제가 녀석을 들여올렸습니다.
그리고 세상을 보여주며 물었습니다.
"세상이 이렇게 넓은데 혼자 살아갈 수 있겠니?"
아기달팽이가 대답합니다.
"물론!"
아기달팽이의 멋진 세상을 기도하며...
출처:동아일보...ingcoms
앨피네도 ..이쟌 ..엄니 품을 떠날때가 온것이여 .ㅋㅋㅋ
암은 ....후후후후~~~~~~~
온냐도 ..앨피네에 이쁜꿈을 위해 기도할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