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어렵습니다.
제목을 정하는것이....
며찰동안 비가 오더니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스타지우가족들.  
지금쯤 다들 무엇을 하고 계실까요?
점심시간이니 다들 맛있는 점심은 드셨는지요.
가을이라 입맛도 없다던데 전 왜이리 입맛이 좋을까요?

어제 하루 종일 지우님의 스케줄을 기다렸습니다.
그래도 지우님을 볼수있다는 생각은 솔직히 30%였는데,
그래도 바쁜 와중에 저희를 챙겨주시는 지우님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옆에서 지켜주시는 프로도님두요.

요즘 제가 심기가 불편한걸 알고 일산까지 동행해준 남편에게도 고맙습니다.
제가 지우님을 만나고 올때까지 피씨방에서 열심히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제가 지우님에 대한 사랑과 스타지우 활동을 하게끔 도와주는 남편이 오늘 새삼 고맙더군요.

어제는 여러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알게 해준 지우씨.
또 이곳을 떠나지 못하게 한는 스타지우 가족들.
맘편하게 지원해주는 남편.
모두모두 고맙구 사랑합니다.
남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산다는것 자체가 행복이 아닌가 합니다.

지우씨의 얼굴이 많이 야위어 맘이 아팠지만,
이장수감독님께서 울 지우씨를 아끼고 믿어주시는것 같아 기뻣습니다.
이제는 지우씨를 믿고 격려해주며  힘든 촬영도 즐겁게 할수있게 응원하는 일만 남은거 같습니다.
지우씨! 늘 해맑게 웃는 모습에 지우씨를 사랑합니다.
이번 배역도 기존에 배역과 비슷하지만.
그래도 어디 기사엔가 보니 한가지 역할로 각인되는 배우도 흔치않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 청순가련"의 대명사로 불리워질만큼 지우씨의 연기가 인정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지우씨!!
지우씨가 있어 그 주위까지 환해지게 만드는.....
그런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란걸 지우씨는 아나요?
열심히 응원하며 기도할께요.
그리고 그예쁜 볼살 빨리 다시 통통하게 만드세요. 알았죠?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스타지우가족분들도요.....


참 그리고 제딸아이 수술때문에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17일날 수술 합니다. 그래도 이번에 부분 마취만 한다고 해서 한시름 놓았어요.
그래도 수술이라고 하니 솔직히 겁도 납니다.
무사히 마치고 다시 예쁜딸  모습 보일께요.
사실 어제 지우언니 혼자 보고 왔다고 삐져있답니다.ㅋㅋㅋ
학교다녀오면 좋아하는 떡볶이나 해주고 풀어줘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