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녕이
SBS 새 드라마 스페셜 [천국의 계단](20부작)(12월 3일 첫방송)

인간의 운명과 의지, 관습과 금기에 도전하는 네 남녀의 가슴 시린 사랑이야기



방송 : 매주 수, 목 밤 09:55~11:05
극본 : 박혜경, 김남희, 원유미, 이미숙
연출 : 이장수(로고스필름 514-6776)
출연 : 권상우, 최지우, 신현준, 김태희, 이휘향, 강석우, 김지숙, 정한용 등



<기획의도>

우리의 길지 않은 생에서 참으로 가치 있는 것은 무엇일까? 혹자는 사랑을, 혹자는 돈을, 명예를, 권력을 이야기할 것이다.
에리히 프롬은 저서 '사랑한다는 것'에서 이렇게 말했다. '진짜 사랑을 제대로, 멋지게 할 수만 있다면 그것 자체가 성공적인 삶, 가치 있는 삶이라고….'
사랑이 한없이 가벼워지는 시대, 사랑이 가벼워지면 가벼워질수록 사람들이 '진짜 사랑'을 갈구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천국의 계단]은 금지된 사랑,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몸부림치는 네 남녀가 영원히 끝나지 않을 사랑을 완성하는 공간이다. 너무나 아프고 가슴 시리지만, 감히 운명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통해 '관습과 금기를 뛰어넘는 힘, 누군가를 제대로 사랑한다는 것' 의 의미를 묻고자 한다.
현실에서는 도저히 없을 것 같은 순백의 사랑이야기, 하지만 있었으면 좋겠고, 있을지도 모르는 사랑이야기를 통해 누구나 가슴속 깊은 곳에 숨겨둔 자신만의 '천국'에서 위로를 받으며 진정한 사랑의 향기를 음미해 보았으면 한다.


'굵직한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저력의 <이장수 PD>'
[모래 위의 욕망] [도깨비가 간다] [금잔화] [아스팔트 위의 사나이] [곰탕][아름다운 그녀] [아름다운 날들] [별을 쏘다] 등

'시린 겨울, 따듯하고 감동이 있는 사랑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적신다. 신예 <박혜경> 작가
[참 좋은 냄새] [울 엄마] [제로섬게임] [아주 오래된 사랑] [사랑,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 테이프]

<수상경력>
- SBS 제1회 TV 문학상 '4부작 극본 공모 가작상(98년)' [그들만의 식탁]
- KBS 극본공모 우수 작품상 [참 좋은 냄새]

'천국은... 순백의 피아노건반이 있는 놀이공원이다. ' <'차송주 역'의 권상우>
민회장의 외아들. 어린 시절에는 신동의 피아니스트. 현재는 백화점과 놀이공원 등을 포함한 글로벌그룹을 상속받은 경영 일선의 지휘자.
쇼팽의 콘체르트가 연주되는 놀이공원의 야외특설무대, 연주가 끝나고 주변을 둘러 싸고 있던 사람들에게서 소박한 박수가 이어진다. 피아노에서 일어나는 사람은 아직 얼굴에서 앳된 티가 가시지 않은 미소년 차송주다. 박수소리는 점점 커지지만 송주의 눈에는 오직 한 여자만 들어온다.


'천국은 놀이공원에서 오빠와 내가 같은 곳을 보는 것.' <'한정서 역' 최지우>
피아니스트를 꿈꿨다. 현재는 글로벌그룹의 임시직 직원 한교수의 외동딸, 유명건축가이자 대학교수인 한교수의 무남독녀 외동딸에서 천애 고아로 극과 극의 인생유전을 거친다. 이상적인 부모 밑에서 유복하게 자랐지만, 갑작스런 병으로 엄마를 잃은 후 아버지와 단 둘이 살았다. 하지만 엄마 없는 그늘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밝고 순수하고 구김이 없다. 아버지가 엄마 없는 티를 내지 않기 위해 온 정성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다.


'나한테는 네가 행복한 곳이 천국이다. 널 위해서라면 지옥에라도 간다.' <'한태화 역'의 신현준>
태미라의 아들, 유리의 오빠, 정서의 법적인 오빠, 모작화가 다른 사람들의 일에 철저히 무관심하고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 살고 있는 자폐적인 성격, 준수한 용모와는 달리, 말이 없고 음침하고 우울하고 자의식이 강하다. 가끔씩 한 마디 툭, 툭 내 뱉는 말은 조소와 악의로 꼬여있다. 마치 누군가 싸움을 걸어 주기를 기다리는 사람 같다. 주먹 쓰는 걸 싫어 하기는 하나 한 번 욱하면 아무도 그를 대적할 사람이 없다.


'세상에 돈으로 살 수 없는 건 없다. 돈만 있으면 천국쯤 지을수도 있다.' <'한유리 역'의 김태희>
태미라의 숨겨진 딸. 태화의 여동생. 정서와는 법적 자매. 뉴욕대 경영학 석사. 글로벌그룹 기획실장.
타고난 미모로 신분상승을 꿈꾸는 인물, 남들 앞에서는 착하고 반듯하며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천사 표 인양 행세하지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어떤 짓도 서슴치 않는 승부욕의 소유자, 오기로 똘똘 뭉쳐있고, 욕먹어도 마음먹은 건 가져야한다. 절대 지고는 못 산다.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점수를 따고 싶은 사람 앞에서는 애교덩어리가 된다. 엄마에게 버림받고 동생과 함께 세상에 버려진 순간부터 특유의 강인한 의지로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인생을 일찍이 터득했다.


<배역 및 성격>
정서-최지우
피아니스트를 꿈꿨다. 현재는 글로벌그룹의 임시직 직원. 한교수의 외동딸, 유명건축가이자 대학교수인 한교수의 무남독녀 외동딸에서 천애 고아로 극과 극의 인생유전을 거친다. 이상적인 부모 밑에서 유복하게 자랐지만, 갑작스런 병으로 엄마를 잃은 후 아버지와 단 둘이 살았다. 하지만 엄마 없는 그늘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밝고 순수하고 구김이 없다.

송주-권상우
민회장의 외아들. 피아노 신동. 현재는 백화점과 놀이공원 등을 포함한 글로벌 그룹을 상속받은 경영 일선의 지휘자.
쇼팽의 콘체르트가 연주되는 놀이공원의 야외특설무대, 연주가 끝나고 주변을 둘러싸고 있던 사람들에게서 소박한 박수가 이어진다. 피아노에서 일어나는 사람은 아직 얼굴에서 앳된 티가 가시지 않은 미소년 차송주다. 박수소리는 점점 커지지만 송주의 눈에는 오직 한 여자만 들어온다.

태화-신현준
태미라의 아들, 유리의 오빠, 정서의 법적인 오빠, 모작화가. 다른 사람들의 일에 철저히 무관심하고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 살고 있는 자폐적인 성격, 준수한 용모와는 달리, 말이 없고 음침하고 우울하고 자의식이 강하다. 가끔씩 한 마디 툭, 툭 내 뱉는 말은 조소와 악의로 꼬여있다. 마치 누군가 싸움을 걸어주기를 기다리는 사람 같다. 주먹 쓰는 걸 싫어 하기는 하나 한번 욱하면 아무도 그를 대적할 사람이 없다.

유리-김태희
태미라의 숨겨진 딸. 태화의 여동생. 정서와는 법적 자매. 뉴욕대 경영학 석사. 글로벌그룹 기획실장.
타고난 미모로 신분상승을 꿈꾸는 인물, 남들 앞에서는 착하고 반듯하며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천사 표 인양 행세하지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어떤 짓도 서슴치 않는 승부욕의 소유자, 오기로 똘똘 뭉쳐있고, 욕먹어도 마음먹은 건 가져야한다. 절대 지고는 못 산다.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점수를 따고 싶은 사람 앞에서는 애교덩어리가 된다. 엄마에게 버림받고 동생과 함께 세상에 버려진 순간부터 특유의 강인한 의지로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인생을 일찍이 터득했다.

한교수- 하재영
정서 부, 유리와 태화의 새 아버지, 유명건축가이자 대학교수. 넉넉하고 온후한 성품이지만 세상물정에 어둡고 순진하며 우유부단하다. 지독한 애처가, 1년 전 희귀 암인 안암으로 끔찍이 사랑하던 아내를 잃었다. 아내를 위해 그림 같은 집을 직접 설계해 헌사 할 정도로 사랑하던 아내였다. 이후 아내에게 쏟지 못했던 애정을 딸에게 온전히 쏟으며 완벽한 아빠가 되고자 노력한다.  

태미라- 이휘향
유리와 태화의 생모, 정서의 새엄마, 당대 최고의 여배우, 글로벌그룹의 20년 전속모델이자 민회장의 친구. 본명 손춘자
아름답고 도발적이며 카리스마가 넘치는 스타, 강하고 독선적인 지략가, 모든 인간관계를 거래로 해석한다. 심지어는 딸인 유리에게도 하나를 도와주면 하나를 받아야하는 딜을 제안한다.  

민회장-김지숙
송주모, 백화점과 놀이공원을 포함한 글로벌그룹 회장 겸 화가. 지성과 미모, 배포를 겸비한 여자, 글로벌그룹의 외동딸로서 주변의 우려 속에 집안의 사업을 상속받았으나 웬만한 남자 못지 않은 사업수완을 발휘하며 회사를 성장시켜 경영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뜻을 크게 품고 있지만 내색하지 않으며 조금씩 치밀하게 목표를 향해 나가는 스타일, 그런 점에서는 라미와 비슷할 수도 있으나 절대 남을 해치면서까지 뜻을 이루지 않는다.

한필수-정한용
태미라의 첫남자, 유리, 태화의 생부.
술 덤핑업자, 해결사, 사채등 돈 되는 것이라면 뭐든지 하지만 돈이 붙지 않는다. 지병인 심장병이 있다. 오직 일확천금을 꿈꾸며 한방에 모든 것을 거는 인생이지만 본래 악인은 아니다. 무능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사람이다. 태미라가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이기도하다. 노름빚에 쫓기다가 살인 누명까지 쓰고 오랜 교도소 생활 끝에 출소해보니 옛 여자가 스타가 되어있었다.









<스토리 요약>

'천국의 계단'은 인간의 운명과 의지, 관습과 금기에 도전하는 네 남녀의 치열하고 가슴 시린 사랑이야기다.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는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사랑이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사랑은 천국에나 존재 할 수 있다고 믿기에 우리는 모두 천국으로 향하는 계단의 입구를 찾아 헤맨다. 드라마 '천국의 계단'은 천국을 향한 각기 다른 가치관을 가진 네 명의 사랑이야기다.

천국은 '순백의 피아노건반이 있는 눈 덮힌 놀이공원'같은 순결한 세상이라고 믿는 남자 송주, 천국은 그 놀이공원에서 오빠와 함께 같은 곳을 보는 것이라고 믿는 여자 정서, 사랑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천국을 기꺼이 희생하며 자신은 영원히 어두운 지옥의 길을 걸을 수도 있는 남자 태화. 천국은 돈으로 얼마든지 살 수 있으며 남의 것을 뺏어서 라도 자신만큼은 꼭 천국의 문으로 들어 가야하는 여자 유리, 그들 모두는 지금 치열한 삶의 한가운데 사랑이라는 운명 속에 살고 있다. 사랑하고 좌절하며 자신들이 믿는 천국의 계단을 한 걸음씩 오르면서….
태어나기 전부터 운명적인 인연으로 맺어진 송주와 정서!
서양화가인 송주모와 건축가인 정서부는 지금의 송주와 정서처럼 어른들끼리의 절친한 친분으로 어릴 때부터 함께 자라다시피 했다. 성장한 후 각자 다른 배우자와 결혼을 하기는 했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단순한 친구 이상의 오랜 우정이랄까, 남매 같은 편안한 교감이 있다. 그런 토양 위에서 태어난 송주와 정서는 마치 일란성 쌍둥이처럼 비슷한 교감을 하며 자란다. 송주모와 정서부는 송주의 유학이 구체적으로 확정되자 어려서부터 지켜본 두 아이의 아름답고도 간절한 사랑을 지켜주기로 약속한다. 이미 어려서부터 송주와 정서의 애정이 남달랐기 때문이다. 송주와 정서는 친남매처럼 닮았다.
둘 다 왼손잡이고, 둘 다 혈액형이 같다. 서로의 숨소리만으로도 상대의 아픔을 감지할 만큼 텔레파시가 통하는 송주와 정서! 한 사람이 가벼운 감기에라도 걸리면 다른 사람도 똑같이 앓을 정도다.
어려서부터 피아노에 천재적인 재능이 있었던 송주는 글로벌그룹의 외아들의 신분이기에 본격적으로 피아노에 몰두하지는 못하지만 틈틈이 즐겨 탁월한 연주 실력을 갖고 있다. 두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인 놀이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송주가 정서를 위한 피아노 연주를 한다. 그 날 정서는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뿐만 아니라 그 날 놀이공원에서 '연인을 위한 CD만들기' 이벤트 중이라 송주가 연주한 피아노 곡은 즉석에서 CD로 만들어져 정서에게 증정된다. 정서는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자신만을 위한 CD를 받고 감동해 마치 대가에게 하듯 송주에게 사인을 부탁한다.
자못 심각한 폼을 잡고 사인을 구상하던 송주는 CD에 붙은 두 사람의 사진 중 정서의 얼굴 위에 깊은 뽀뽀를 한다. 싸인 마음에 드냐고 물으며 건네는 송주. 주변에서 놀리듯 야유하는 휘파람소리가 싫지 않은 정서. 놀이공원에서 송주가 유학 가기 전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은 자신들의 앞날을 알지 못한 채 마냥 행복하게 천국 같은 시간을 보낸다.

다시 만날 것을 확신하면서…. 놀이공원의 회전목마를 타고 천국으로 올라가자는 재회의 꿈을 안고. 유학을 떠나기 전 서로의 영혼을 나누듯 목걸이를 교환하는 두 사람, 그러나 이것이 이들의 사랑을 운명적으로 갈라놓는 시발점이 될 줄은 아무도 모른다. 두 사람의 테마인 쇼팽의 광시곡이 흐르고 있다. 두 사람의 운명적인 사랑은 맺어질 수 있을까?
송주 모는 1년 전 안암으로 아내를 잃은 정서 부에게 영화배우 태미라를 소개해 준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면서도 정서부의 정서에 대한 사랑 때문에 쉽게 가까워지지는 못한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의 관계를 극적으로 발전시키는 일이 일어난다. 태미라는 20세 때에 은막에 데뷔한 이래 강력한 카리스마로 스타자리에 군림하고 있으나, 사실은 데뷔전에 동거하던 양아치 필수와의 사이에 이미 태화, 유리 두 명의 남매를 낳은 애 엄마였다. 데뷔 작품으로 갑자기 유명해 지자 태미라는 자신의 과거를 철저히 은폐하고 독신으로 위장한 채 20년을 살아 왔다. 아이들마저 양아치인 동거남 필수에게 맡긴 채. 그리고 필수가 과거와 애들을 미끼로 협박을 할 때마다 특유의 연기력으로 눈물과 돈을 동원해 필수의 입을 막아 왔다. 그녀의 연기력은 진실과 거짓이 공존해 있어 어느 누구도 이겨낼 수 없는 설득력을 가지고 있다. 찌든 가난 속에서 이룬 태미라의 지금의 위치를 절대 빼앗을 수 없는 것이다. 어느 날 일이 있어 방송국에 갔다가 방송국 주차장에서 그녀가 필수에게 협박을 받는 것을 우연히 목격한 정서부는 당당하고 자신만만해 보이는 그녀의 숨겨진 눈물에 오히려 아픔을 느끼는데….







댓글 '8'

지우님팬

2003.11.18 15:49:37

정서(지우님)의 아빠로 나오는 하재영?이 누군가여...

김문형

2003.11.18 16:25:45

지우님팬님.
하재영님은 겨울연가에서 유진이아빠로 .여름향기에서 은혜아빠로 나왔던 분이에요.
이번에도 부녀로 나온다니 연가에서 보다는 두분이 함께하는 부분이 많겠죠?
그리고 무녕이님.
제이름과 비슷한거 같아 친근감이 느껴지네요.
빠른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늘 행복하세요...

눈팅

2003.11.18 18:07:34

줄거리를 읽고 나니.. 정말 올겨울에 새로운 사랑에 빠져들겠군요..
네 주인공의 운명적인 사랑이 앞으로 어떻게 그려질 지...
지우님의 새로운 모습 무지 기대됩니다.^^

2003.11.18 18:38:55

스토리가 굉장히 긴장감이있네요...흥미로운게 기대됩니다..

달맞이꽃

2003.11.18 19:35:57

그러게요 ..운명 ..의지 ..네 남녀에 사랑 ..금지된 사랑 ..정말루 .흥미진진 .. 지우씨에 열연이 기대되네요 ...정말루 .무지 기대되누몬유 .....ㅎㅎ
무녕님 ..기사 ..천국에계단 한눈에 담고갑니다 ...
고마와요~~ㅎㅎ

코스

2003.11.18 21:28:17

'진짜 사랑을 제대로, 멋지게 한다면'
정통 멜러를 그리겠다는 '이장수'감독님의 생각이라니..기대됩니다...
신현준님의 역활 참...매력적일거 같습니다.
모든 드라마의 사랑이야기 코드는 다 비슷비슷 하지만..
이들이 그려낼 칼라는 어떤 칼라일지..무척 흥미롭습니다..

★벼리★

2003.11.18 23:42:08

천국의 계단 카페 sbsheaven입니다
퍼가겠습니다..^^

삐노

2003.11.19 04:06:54

정말 기대됩니다...
이번 드라마도 아마 열풍을 일으킬듯...
지우언니의 맑고 순수한 모습이 벌써 상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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