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신현준 스캔들 경계령

조회 수 5077 2003.11.19 10:23:24
운영자 현주
신현준(35)에게 '스캔들 주의보'가 떨어졌다.

신현준의 측근들은 작품 때마다 여자 파트너와 염문설이 돌았던 신현준의 스캔들이 터질까 우려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측근들은 1남 3녀 중 막내인 신현준이 여성 파트너와 스스럼없이 지내다 보니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많자 신현준에게 '연기를 위한 필요 이상의 행동은 자제해 달라. 괜한 오해를 받을 필요는 없다'고 적극 당부하고 있다.


지금 당장 신현준 스스로 조심해야 하는 파트너는 12월 3일 첫 방송하는 SBS TV 천국의 계단 (극본 박혜경, 연출 이장수)의 파트너인 최지우.


지난 10일 천국의 계단 첫 촬영 때도 신현준은 최지우에게 스스럼없이 "와~ 지우 안 보던 사이 예뻐졌네"라며 촬영장 곳곳을 손 잡고 다니는 등 마치 연인처럼 행동했다. 두 사람의 친분을 잘 모르는 스태프가 보기에는 딱 오해하기 쉬운 상황.


신현준 측은 "극 중 신현준과 최지우는 부모의 재혼으로 맺어진 남매 사이다. 하지만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함께 등장하는 신이 많은데 촬영장을 중심으로 '서로 바라보는 눈빛 연기가 진짜 사랑하는 사이 같다'는 말이 퍼질까 봐 벌써부터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이은정 기자 mimi@dailysports.co.kr
2003년 11월 19일 (수) 09:48


댓글 '31'

운영자 현주

2003.11.19 10:33:05

이번 드라마에서는 마음이 편하지않나요?ㅋㅋ..신현준씨 권상우씨 두분 다 멋있으니 어느분이랑 되도 마음에 들거같아요~ 지우님한테도 그렇게 말했더니 웃으시더군요..ㅋㅋ
아.....빨리 방송됐음 좋겠어요~~

달맞이꽃

2003.11.19 10:35:38

지우쒸.............이쟈부턴 웃지말라눈 ..
내가 지우씨를 보고 한가지 느낀것이 있지라 .
그냥 보고 있어도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싶더라구요 ..근데 고기다 미소까지 휘날리니 .......
에고 ..울지우 ..또 어떻하니 ....어떻하니 ...
참새들에 입방아에 울지우 상처 받으면 안되는데 ...
지우씨 ...달맞이 걱정이 태산이여요 .홍!!홍!!

정아^^

2003.11.19 10:44:54

달맞이 언니~ 그냥 보고만있어도??? 정말?? ㅋㅋㅋ
울 지우언냐.. 늘 그랬듯이 잘 해 낼꺼예여...
결연때 그랬어도.. 지금 세계에서 난리자나여..ㅋㅋㅋ
지우언냐 화이팅~!

2003.11.19 11:17:21

스캔들 땀시 나와야 할 눈빛이 안나오면 안되는데..ㅋㅋ
어쩌나..울 지우님 넘 귀여워서리..ㅋㅋㅋ
하지만 걱정 없어요..그들은 프로이니까
근데 권상우씨랑도 넘 잘어울려서 나의 갈등은 벌써 부터 시작되니..스캔들 걱정 끝!!! 울 지우님 화이팅!!

mpss

2003.11.19 12:08:14

극에서 남여주인공간의 케미스트리는 정말 중요합니다. 스캔들 신경쓰지말고 극에 몰입하시기를 바랍니다.

무녕이

2003.11.19 12:35:22

일간스포츠 이은정 기자는 손태영의 전담 기자입니다.그러니,신현준씨에 대해 좋게 기사 쓰겠습니까?

2003.11.19 13:06:11

노파심해서 하는 말인데여..지우님 함께한 드라마 파트너와는 스캔들은 이젠 보고싶지 않습니다.... 드라마 홍보성으로 인한 스캔들은도 지우님한테는 좋지 않습니다...특히 신현준님이랑은 더더욱~~ 이점에서는 아마 지우님도 잘아실거라 생각이 하네여...
각별히 주의하시어...이번 드라마도 좋은 성과를 얻길 바랍니다.....

눈띵

2003.11.19 13:59:34

현준씨랑은 본래부터 친분이 좋은걸로 알고있는데.. 사람 좋자나요..
권상우씨도 멋지든데..후~

^^

2003.11.19 14:16:52

일부러 현준씨를 비방하려는듯한 기사네요..

마리

2003.11.19 14:24:33

위의 팬님 말에 동감하면서 본래 친분이 있었다하더라도 지금은 조심해야할 때입니다. 한낱 찌라시들의 양념거리가 되지않게 되도록이면 촬영 중이 아닌데 단 둘이 있거나 손을 잡는 등의 행위는 없는게 좋겠네요.

천국의 계단

2003.11.19 17:29:58

촬영장 분위기가 좋아야 좋은 드라마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괸이 지우씨 위하는척 하고 글쓰는 사람들 지우씨가 부담이 되어서 어디 연기나 맘 편하게 할수 있을까 걱정되네요

흠냐~

2003.11.19 17:53:32

촬영장 분위기 좋아야 하겠지만..스캔들은 주의하세요..
말많은 사람들 떠드는 소리라지만..그게 무섭더라구요...솔직히 드라마 스토리나 남 주인공이 쫌 걱정이 되지만..드라마 잘 되었음 좋겠습니다..여기저기 말들이 많아서..걱정인데 기우이길 바랍니다.
화이팅해서 좋은드라마 만드세요.

지우사랑

2003.11.19 18:02:44

흠냐님...여기저기 말 많은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 기사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분들이 많아서 인것 같은데요..전 드라마 스토리 남 주인공 의외의 어울림에 대단히 만족하고 있습니다.그런면에서 다시 이장수감독님의 안목에 신뢰를 하게되더군요..이제 지우씨도 연기생활 10년째인데 이런가사에 전혀..신경 안쓸꺼같은데 유난히 신경을 많이 쓰시는 분들의 마음을 어찌 해석해야할지..그분들의 반응이 더 많은 말들을 만들어 낼 것 같네요..지우님, 주변 신경쓰지 마시고 파트너들과의 어울림을 최고로 만들어내시길....말 많은 사람들 물러가라...훠~~이!! 지우님 화이팅!!!

지우사랑 1

2003.11.19 18:06:21

서로 좋아서 손잡고 다니는데 왜들 난리여
스캔들 운운하는 사람들 어디에서 왔는지 다 알겟구먼

기막혀서

2003.11.19 19:00:17

지우사랑1님 서. 로. 좋. 아. 서. 손잡는 다니 무슨 그런 말을...님이야말로 어디선가에서 여기 이간질하러 왔군요. 별 것 아닌 기사로 괜히 스캔들 만들려고 노력하지말아요.

안타까운 팬

2003.11.19 19:08:15

지우님이 여기 눈팅한다면 딱 한말씀만 드리고싶습니다. 중독에서 이미연씨랑 병헌씨 카메라 돌아가기 전엔 거의 냉랭하다할 정도였지만 ..화면상에서나 영화 홍보차 무대인사할 때 굉장히 다정한 모습으로 나타났죠. 지우님도 그런 면 좀 배웠으면 합니다. 스캔들은 모두 경계해야하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만의 하나 다른 사람도 아닌 신현준씨와 스캔들이 난다면 사실 여부를 떠나 지우님에게는 백해 아니 만해무익한 그야말로 최악의 스캔들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지우안티분들 괜히 팬인척 와서 분란 조성하지말아주세요.

성희

2003.11.19 19:40:21

걱정마시고 찍으세요.. 좋으면 좋은거지..뭐..
지우언니의 살아있는 눈빛.. 그거 볼려고 하는데..
슬픈 약혼식처럼 두분의 호흡이 날로 좋아졌기를 바래요.

휴~

2003.11.19 22:11:07

하나 물어봅시다.
지우님...
이런 찌라시 지겹지도 않나보죠?
얼마전에 김수로님하고 스캔들났을때도 툭툭치는
모습이 다정한사이로 비춰져서 스캔들났는데..
이번엔 현준님과 촬영장 곳곳을 손잡고 다니셨다는
글에서는 지우님의 성품을 잘 아는 저 또한
어느만큼은 이해하지만 지우님이 가볍게 보이는건
사실이네요.
드라마를 완벽하게 이끌 수있는 힘이 있고 책임질 수 있는 배우들인데, 정말이지 이런찌라시 유쾌하지않네요.

코스

2003.11.19 22:11:21

논 할 가치도 없는 기사를 가지고 너무 흥분을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ㅠㅠ
이제 그만들하셨으면 합니다..
우리가 그동안 접해 본 기사들 중에 믿을수 있던 기사가 몇개나 됐습니까....쩝
많은 사람들의 입담이 더 많은 말꺼리를 만들어 놓는 듯 해서 씁쓸합니다.
우리 모두가 진정한 지우씨의 팬인지 한번 돌아봤으면 합니다..저부터 그래야겠지요...쩝
지우씨는 이런 기사 신경 안쓰리라 믿습니다..이젠 천국의계단 안의 정서로써 감성과 주변을 만들어 나가리라 믿습니다..
파트너들 모두가 아름다운 어울림들이라 무지 기대되고 설레이네요..
지우씨..화이팅!!! 천국의계단 화이팅!!!

코스

2003.11.19 22:13:50

휴님....그만하세요...그리 흥분해서 따질 정도의기사가 아니라고 봅니다..
말하는 사람들의 입을 통해서 더 이상한 쪽으로 몰고가는 느낌이 들어 불쾌한 느낌이 듭니다..ㅠㅠ

자몽

2003.11.19 22:59:59

왜이리 꼬리말이 많나 했더니...저도 스캔들 나면 절대적으로 불리하다는 쪽 입니다..더구나 신현준씨라면 더더욱,,,스캔들은 여배우에게 치명적이잖아요..물론 좋은 분위기,,뭐 그런 것도 좋지만..괜한 오해는 받을 필요 없다고 봐요..걱정,,애정..사랑을 우리는 지우에게 보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 수 있잖아요..

2003.11.19 23:26:38

이 기사 어디에 지우님 스캔들 기사가 놨습니까요...참나..원
누구하고 나면 로맨스고 누구하고는 스캔들이다..ㅠㅠ
그만들 좀 하세용...윽!!

눈팅팬

2003.11.20 00:40:54

이런 허접한 기사도 문제지만..
지금 드라마 방영 앞두고 네티즌의 의견들은..
최초 자막방송이 필요하며,식상한 짜집기 흐름의 전개, 늘 변화되지 않는 역할의 소유자 최지우 지겹다 등등..입니다.
또한 같은 시간때의 타방송사에서 방영준비중인 "떳다 그녀" 또한 무시 못할것 같은 느낌..["떳다 그녀"..황신혜 안재욱 주연.. 부부가 맞바람 피운다는 전개~~ 일명 "앞집여자"랑 같은 흐름]
과연 요즘 같은 사회 흐름상 어느쪽으로 방향이 기울까요?..
아직 뚜껑은 안열어 받지만.. 느낌이란건 오는지라..
이레저레 답답하고 솔직히 걱정도 되지만 성공과 실패를 떠나 이번 드라마로 인해 배우로써 한 획을 긋기를 간절히 바라며.. 12월 3일 빨리 그날이 왔으면..지우님 홧팅~~

눈팅

2003.11.20 00:51:58

지금 네티즌들이 날리났네여...선수끼리 잘만났다구여~~ 이렇게 기사가 무섭습니다....
요즘 드라마를 새로 시작하면 이런 홍보성스캔들을 만들곤 하져..이런기사이 다른 연예인한테는 관대한데..유독 지우님한테는 그렇지 않습니다...그것도 상대가 신현준씨이라면 말 다~했져...네티즌들이나 일반사람들이 느끼는 신현준씨에 대한 생각들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이상황에 지우님 이름이 거론되는것자체가 욕먹기 딱 좋은상황이져...
지우님 이제 나이도있고, 그런 가십거리를 제공하지 말도록 조심했으면 합니다...

눈팅팬2

2003.11.20 01:11:54

지우님, 이런 기사 우린 신경 안씁니다.....
부디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최고의 연기가 나올수있길 바랍니다..
남의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 어떤 경우에도 떠들어대지요..ㅠㅠ
신경 끝!!!! 12월3일 얼마 안남았당!!!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아자아자 최지우 화이팅~~~!! 천국의계단 화이팅~~~!!

김문형

2003.11.20 01:16:21

요즘 조용하던 게시판이 어째 댓글이 넘친다했더니만 기사거리로 인해 논쟁이 났군요.
아직까지도 지우님의 팬이라면 저정도는 홍보성 기사라 생각못하시나요?
아직 시작도 안한 시점에 상대배우에 대해 너무 무례한 언행은 삼가하셨음 합니다.
누가 누구땜에 피해를 보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오래전부터 친하게 지내던 두분이 새삼 거리는 둔다면 그때는 또 어떤 기사가 나올까요?
지금은 지우님을 포함한 천국의 계단 스텝들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기사거리로 지우님이 힘들거란 생각은 안합니다.
지우님은 프로니까요.....
그리고 스캔들이 나것도 아니고, 워낙 미리부터 신경을 쓰고 있다는 식의 얘기인거 같은데 왜 이리 민감한 반응을 일으키는지...
조용히 바라보시는분들도, 또 흥분하시는분들도 모두 지우님을 아끼고 사랑하는 분들이니만큼, 그저 지우님이 힘들지 않게 촬영 잘하기만을 응원해주었으면 합니다.
지우님 너무 여위어서 가슴이 아프더구만,,,,,,,,
우리모두 불필요한 논쟁은 그만합니다....

눈팅팬3

2003.11.20 01:25:12

물론이죠!!! 우리지우님팬들은 이런 드라마 홍보용 기사에는 신경 안씁니다..
위에 지우님팬을 과장한 몇몇 분들~~ 드라마 홍보나 열심히 해주세요~~~ 요즘은 안티팬도 팬은 팬이라고 하데요..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아자 아자 화이팅 최지우!!!!!
천국의 계단 화이팅!!!!!!
최지우 화이팅!!!!

상처받은 팬

2003.11.20 09:09:09

문제는 찌라시들의 생래나 지우님의 성품을 알아서 이해하는 팬보다 씹다가 아무데나 뱉어버리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게 문제지요. 아무리 시대가 변했다해도 남의 입에 오르내릴 빌미는 더이상 제공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드라마속의 감정의 흐름을 위해서 카메라가 돌지않는 곳에서 까지 친밀감을 표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우님 부디 자중하소서. 그리고 나름대로 지우를 위해서 쓴소리하는 팬들을 이상한 방향으로 몰고가는 분들 물론 님들처럼 막무가내 너 옳다고 하면 우선은 듣기좋겠지만 무엇이 진정 그녀에게 약이 될지 생각해봅시다. 원래 몸에 좋은 약은 쓰답니다.

상처받은 팬

2003.11.20 09:18:06

그리고 이건 논쟁거리도 아닙니다. 내가 여기에 글 쓰는 건 지우님이 이곳을 자주 방문한다기에 그녀에게 나 같이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니 차후 행동에 대해 고려해달라는 의도이지 님들과 논쟁할 기분도 논쟁할 거리도 전혀 아닙니다. 지우님이 가십거리가 되었다는 것도 불쾌하고 손잡혔다는 그 자체에도 불쾌하고 그걸 빌미로 씹어대는 지우안티들도 불쾌하고 이런 글 써는 나자신도 불쾌한 정말 우울한 날입니다.

열받는 팬

2003.11.20 13:06:15

상처받은 팬님...지우님이 뭘 자중해야하나요~~~~~!!
참..나..원 그냥 갈래도 갈수가 없게 만드넹..
아니 친한사이의 관계는 두사람이 알아서 할 사생활 적인건데..
아이 이 기사 하나에 아주 지우님을 길들여 보겠다고 나서서 말꺼리를 만드는 사람들이나 자중하세요..
네~~~~~에 참말로 웃기는 사람들이여...우씨
지우님이 뭘 어쨋다는거야...손이여...잡을수도있지...말을 만들어서 문제로 크게 볼려는 사람들이 문제아닌가요...네~~에..우씨
님의 글에 무지 불쾌하고 기분이 더럽고 불쾌는 말 할것도 없네요. 우씨!!!!!!!!

운영자 현주

2003.11.20 14:05:43

이만하면 서로다른 의견들 충분히 나온거같군요.. 요기까지만 합시다..
모처럼 아침일찍 일어나 외출하기전에 둘러본 뉴스홈에 천국관련 뉴스가 있기에 퍼온 기사인데.. 이많은 메모들.. 염려의 뜻은 알겠으나.. 제발 좋은 일에도 지우님 힘되게 메모 좀 많이 달아주셨음하는 마음이 더 먼저 드네요..
쓴소리 하지말라는 뜻이 아니라.. 단소리해야할때도 쓴소리할때의 이 열정으로 많이 해주시길 바란다는 말입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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