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녕이


'천국의 계단' 방영일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저는 벌써 태화의 슬픈 한(恨)을 지닌 눈빛이 너무나도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지우씨의 아름다운 모습과 성숙된 상우씨의 모습도요..
얼마전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이소라의 제발을 열창한 박효신씨가 그만 눈물을 보이고야 말았습니다.
저도 모르게 그 노래에  빨려들어가 눈물을 흘렸죠..

이제 곧 있으면 방영될 '천국의 계단'에서도 현준님과 지우님의 눈물을 보게 되겠죠..
우리들은 그 드라마를 보며 눈물을 흘릴겁니다.

저는요..현준님이 슬픈모습으로 눈물을 흘릴때,저도 모르게 울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제 남편이 그새부터 저를 잡더군요^^(참고로 저는 결혼 2년차 예비엄마 랍니다.내년에 드디어 애엄마가 됩니다.)

'천국의 계단'을 보면서 태교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저도 울고,뱃속에서 자라고 있는 제 애기도 울고^^


댓글 '2'

코스

2003.11.20 22:10:15

무녕이님..예비엄마이시네요..
감성이 풍부하고 사랑이 많은 분이신거 같아요..^^
저도 천국의 계단을 무척이나 기다리고있답니다..
울지우님 언제나..겨울이면 우리 가슴에 남을 사랑을 안겨주곤 했거든요..
주인공들의 어울림이 너무 아름다워서 정말 설레이기까지 한답니다..
모든 스텝들 건강하게 촬영 잘하시길 바라면서...
천국의계단 대박 대박 간절히 기원합니다^^

달맞이꽃

2003.11.21 07:30:04

무녀이님 ...오우~~~예비엄마구나 ..
태교는 무엇보다 마음을 편안히 좋은생각만 하는게 제일이라고 합디다 ..
화가 제일 안좋다네요 ..(저번 현준씨 기사때문에 마니 속상한것 같아서리) 아가를 생각해서 .......아셨죠?
뱃속에 아가도 울고 ...님이 현준씨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깊은질 알겠네요 ..그맘 ..충분히 알지요 ..
지도 ..그래요~후후후후~~
저..예전엔 미쳐 몰랐는데 현준씨 ~넘 멋있어요 .
난 ..누가 지우씨 이쁘다고 하면 제일 좋던데 ......
무녕님도 그렇쥬? ㅎㅎ
보나마나 모오~~천국에계단 흥미진진 대박은 따논 당상 ...우리는 응원 열심히 하는것밖엔 할일이 없을것 같네요 ..후후~
태교 잘 하시고유 ...슬퍼도 넘 .슬퍼하지 말라눈 ..
아가가 슬프면 안되자노 ..엄마가 기뻐야 아가도 기쁘니께 ...군데 ..우째요 ..슬플것 같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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