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노

*BGM-박미경:JUST ONE

안녕하세요?
저를 기억하는 분들 몇분이나 계실지^^...
삐노에요...

참 게시판 글쓰는거 너무 심~~하게 오래돼서 ^.=;;;;;(긁적 긁적....쑥쓰러)
제목 쓰는데 5분동안 멍~~~~~하니 앉아서 고민했지 뭐에요...

지우님이 수면위로 오르시는 날이 다가온게 느껴지네요...
꼬릿말 가끔 쓰고 계속 눈팅만 하고 가곤 했는데....

어제 천국 홈피 가서 기자 방담회 동영상을 봤어요...
요즘에 드라마 제작발표회 떠들썩하게 하는데...
그것보단 작품에 관한...내지 인물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눠서 훨 좋았어요

그리고 지우님 앞머리와 살짝 웨이브...넘 귀여웠습니다^^
이분 아무래도 나이를 꺼꾸러 먹는 것 같아요...hhh
요즘 나오는 어린 얼짱분들 저리 가라 할 만한 뽀샤샤한 모습^^

참...그거 보셨어요...? 지루한 반복되는 질문이 계속되니까
앞에 놓인 음료를 이리 저리 계속해서 살피더니...까페라떼를....집던...^^ㅋㅋ지우언니...ㅋ^.^ㅋ

삐노도 올만에 드라마에 푸~욱 빠질 듯하네요...
사실 요즘에 넋놓고 드라마 본지가 1년이 넘은듯 해요...
(그게 겨울연가 였다눈^^)
정말 옛날 아날대사 생각납니다...
"실장님은 우물같아...깊고 넓은 우물...처음에 볼땐 겁이 나지만...그래도
왠지 자꾸만 들여다보게되는...."(맞나요?...다 까먹었네...^^;;;;쑥쓰쑥쓰~~)
그것처럼 천국으로 가는 이 계단
한칸한칸 올라가듯이...
이 드라마에 서서히 빠지고 싶네요
이장수 감독님 드라마는 참 색다른 매력이 있잖아요...
사람을 막 흥분하고 몰두하고 폐인처럼 만드는...^^

겨울연가와 아날은 둘다 참 아름다운 멜로드라마였음에도
연가는 좀더 정적이고 아름다운 화면 컷 중심이었지만
아날은 그에 비해 동적이고 스토리중심이었죠...

아...아날 보면서 매회 매회 가슴졸이고 캐릭터분석하고
코리아닷컴&SBS홈피 게시판 글 독파하고,,,
지우언니에 대한 것 모니터링 글...다 프린트해서 들고 다니면서
친구들한테 읽어주던 그때 열정이 생각납니다^^

요번에 이장수 감독님을 다시 만나 작품을 하는건 참 기회라고 생각이 드네요
지우님의 확실한 색깔과 변화된 정교해진 멜로연기를 누구보다 잘 표현해줄 분이세요...
그리고 전작과의 비교도 되고...

아날-별을쏘다...에서 이어지듯...
뮤직비디오처럼 음악과 함께 어울리고...뛰고 부딪치고 역동적인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흥분하게 만드는 그런 드라마 기대됩니다...
별을 쏘다 보고 처음으로 조인성&전도연씨 에게 친근감 내지 매력을 느꼈었거든요...
그러고 보니 천국의 계단 OST도 궁금해지는데요...^^

이장수 감독님 기자방담회때
"요번 천국의 계단은...스토리 라인도 중요하지만 각각 4명의 인물에 캐릭터
를 매력적으로 부각시키는 데요 중점을 둘 예정입니다."
라고 했는데...지우언니가 연기할 정서....어떻게 그려질지
또 언니가 어떤식으로 표현해 정서란 인물을 만들어낼지...
정말정말 기대만땅이네요...

제가 12월 2일날 이사를 가요^^
근데 이사날은 계속 까먹고 12월 3일 천국 첫방날만 계속 머리속에 있네요^^
이사는 잘 할런지...ㅋㅋㅋ
아무래도 첫방날 발뻣고 집에서 녹화까지 하면서 보지는 못할듯(ㅠ.ㅠ)

오랜만에 글 쓰니까 수다 이빠이네요^^
이제껏 어찌 참았는지...그죠?

이사해서 인터넷 달고 ...
바로 들를께요...
물론 회사서도 가끔 들르구요^^

03:26AM 일하다가 농땡이치는 삐노 올림~~~~~~^.*

댓글 '3'

이얀

2003.11.27 11:09:26

안녕하세요 삐노님..
저또한 눈팅생활을 오래한지라 삐노님의 이름은 뇌리에 콱 박혀있지여..
오랜만에 삐노님의 글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저도 수시로 스타지우에 들어와 틈틈히 꼬랑쥐만 남기며 흔적을 남기고 있답니다
그런데 넘 늦게까지 일하시네요 보다가 깜짝 놀랍답니다
반가와여 삐노님 ^^ - ^^

달맞이꽃

2003.11.27 11:50:39

안녕 ..삐노 ..후후후~~
이따만큼 오랜만이여 ......잘있었니?
회사다니느라 힘들지?
그래라 ..짬짬히 흔적이라도 남기렴 ...그래야 궁굼하지 않지....지우언냐가 드라마를 한다니까 게시판이 풍성해서 참 좋구나 ..
잠수하고 칭구하며 살던 삐노두 일케라도 안부도 묻고 그러자노~~~후후후~~

코스

2003.11.27 21:48:39

오~~~ 사랑하는 삐노야~~무지 반갑당!!
언냐..지금 눈물까징..앙...앙!! ~.^
울 삐노 안본지 무지 오래됐는데..
얼마나 더 이뻐졌을까..아마도 성숙미까지 더해져 눈부실거같은데..
스타지우의 최고 미인 삐노의 등장의 홈피에 빛이 돌아용...아부의 극치당!!ㅎㅎㅎㅎ
늦은 시간까지 근무하면서 건강 해치지 않게 조심해랑...특히!! 피부 상하지 않게..앙!!
이젠 지우언냐..드라마 들어가면 삐노의 모니터를 보는 즐거움을 느낄수가 있어서...
천국의 계단 재미가 두배당...감기 조심하구 잘지내라...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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