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수 감독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천국>의 계단에 오른 나는 오늘 부터 천국시민입니다.
지우씨의 모습이 나오지 않는 줄 알기에
편안한 마음으로 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바닷가에 울려퍼지는 송주<권상우 분>의 피아노소리를 시작으로
70분간의 내 가슴은 나의 통제를 거부하며 점점 조여들기 시작했습니다.
나레이션으로 처리된 송주부의 죽음과 정서모의 죽음은 간결하고 깔끔하단 느낌을 주었으며
그 후의 아역들의 연기는 너무 훌륭했습니다.
슬슬 들어나는 계모의 구박과 음모속에
그토록 좋아하는 송주오빠가 집으로 자신을 찾아왔음에도
마음놓고 만나볼 수 없는 그 아픔을 연기할 때는
내 가슴의 아픔에... 호흡장애까지 나타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유리의 악역 또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큰 힘을 주더군요.
참 잘했단 생각이 듭니다.
다소 성인이된 태희씨의 느낌으로 옮겨질 수 있을지...
그러나 외모보다는 느낌으로 촛점을 맞추고 계신가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관건은
계모의 구타장면이었던 것 같아요...
자신의 감정에 휩싸인 손지검... 한번도 아닌 감히 세어보지 못했습니다.
태미라씨의 성격 구조에서 아들 태화의 성격의 한 갈래를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니었는지...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었던 장면 중에 하나 였답니다.
그러나 자상한 성격의 송주와... 그리고 배려심과 사랑이 많은 정서의 고운 마음...
그 둘의 모습 너무 예쁜 그림이 되더군요.
그런 송주의 사랑이 정서의 마음에 깊이 간직되어 있었나봅니다.
전반적으론 배역선정에 성공하셨단 생각이 들더군요.
마지막 장면에서 정서를 부르는 송주의 눈물이
결국 70분간의 차마 울지 못하고 참고 있는 아픔과 슬픔에 불을 지폈답니다.
그 후에 결국 난 울고 있더군요.
내일은 어떻게 어떻게 전개 될까요...
빨리 내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기다림이란 단어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요.
누구... 내일 좀 내려다 주실 수 없나요?
아참... 그런데요...
태미라씨의 모습이 <아날>에서의 느낌과 비슷하단 생각이 들기도했답니다.
그때는 가수역할이고 지금은 배우역할이라 그런가요!
여기까지가 제 개인 생각입니다.
<천국>의 계단에 오른 나는 오늘 부터 천국시민입니다.
지우씨의 모습이 나오지 않는 줄 알기에
편안한 마음으로 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바닷가에 울려퍼지는 송주<권상우 분>의 피아노소리를 시작으로
70분간의 내 가슴은 나의 통제를 거부하며 점점 조여들기 시작했습니다.
나레이션으로 처리된 송주부의 죽음과 정서모의 죽음은 간결하고 깔끔하단 느낌을 주었으며
그 후의 아역들의 연기는 너무 훌륭했습니다.
슬슬 들어나는 계모의 구박과 음모속에
그토록 좋아하는 송주오빠가 집으로 자신을 찾아왔음에도
마음놓고 만나볼 수 없는 그 아픔을 연기할 때는
내 가슴의 아픔에... 호흡장애까지 나타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유리의 악역 또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큰 힘을 주더군요.
참 잘했단 생각이 듭니다.
다소 성인이된 태희씨의 느낌으로 옮겨질 수 있을지...
그러나 외모보다는 느낌으로 촛점을 맞추고 계신가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관건은
계모의 구타장면이었던 것 같아요...
자신의 감정에 휩싸인 손지검... 한번도 아닌 감히 세어보지 못했습니다.
태미라씨의 성격 구조에서 아들 태화의 성격의 한 갈래를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니었는지...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었던 장면 중에 하나 였답니다.
그러나 자상한 성격의 송주와... 그리고 배려심과 사랑이 많은 정서의 고운 마음...
그 둘의 모습 너무 예쁜 그림이 되더군요.
그런 송주의 사랑이 정서의 마음에 깊이 간직되어 있었나봅니다.
전반적으론 배역선정에 성공하셨단 생각이 들더군요.
마지막 장면에서 정서를 부르는 송주의 눈물이
결국 70분간의 차마 울지 못하고 참고 있는 아픔과 슬픔에 불을 지폈답니다.
그 후에 결국 난 울고 있더군요.
내일은 어떻게 어떻게 전개 될까요...
빨리 내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기다림이란 단어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요.
누구... 내일 좀 내려다 주실 수 없나요?
아참... 그런데요...
태미라씨의 모습이 <아날>에서의 느낌과 비슷하단 생각이 들기도했답니다.
그때는 가수역할이고 지금은 배우역할이라 그런가요!
여기까지가 제 개인 생각입니다.
댓글 '8'
꿈꾸는요셉
방송이 끝나고 뭔가 글을 올려야 할 것 같아
진정되지 않은 마음으로 써내려간 글에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아침에 읽어보고 너무 부족한 글이란 생각에 내리고 싶었습니다.
그것도 결국 용기없음에 실천하지 못했지만요,
선악의 대비가 극단적인 면이 있지요.
그러나 1회를 보고 어찌 이렇다 저렇다 얘기하겠어요.
우리의 생활이 그렇든 ...
사람사는 모습은 다 비슷하지만... 누구도 내 삻이 다른사람과 똑 같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죠.
드라마의 이야기 구도가 "다 그렇고 그렇다"라고 치부하더라도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느낌은 얼마든지 변할 수 있는거라 생각해요.
그 드라마 상에 내 모습이 어디에 녹아 내렸던지간에...
함께 웃고 울고 분내하고 불쌍해 하며 그렇게 보면 좋으련만....
10cm님의 집 TV가 무사하길 저도 바래요.
전 너무 마음이 아퍼서 화내는 것 조차 잊고 있었나봐요.
제가 좀 느리거든요.
오늘 지우씨의 모습이 정말 궁금합니다.
진정되지 않은 마음으로 써내려간 글에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아침에 읽어보고 너무 부족한 글이란 생각에 내리고 싶었습니다.
그것도 결국 용기없음에 실천하지 못했지만요,
선악의 대비가 극단적인 면이 있지요.
그러나 1회를 보고 어찌 이렇다 저렇다 얘기하겠어요.
우리의 생활이 그렇든 ...
사람사는 모습은 다 비슷하지만... 누구도 내 삻이 다른사람과 똑 같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죠.
드라마의 이야기 구도가 "다 그렇고 그렇다"라고 치부하더라도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느낌은 얼마든지 변할 수 있는거라 생각해요.
그 드라마 상에 내 모습이 어디에 녹아 내렸던지간에...
함께 웃고 울고 분내하고 불쌍해 하며 그렇게 보면 좋으련만....
10cm님의 집 TV가 무사하길 저도 바래요.
전 너무 마음이 아퍼서 화내는 것 조차 잊고 있었나봐요.
제가 좀 느리거든요.
오늘 지우씨의 모습이 정말 궁금합니다.
지우씨의 모습, 기대가 큽니다.
아역들도 맘에 들구요, 천국의 계단 멋진 작품으로 우리곁에 다가오기를....
지우씨,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작품에 훌륭한 연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수목드라마 천국의 계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