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랜만이네요.
가족들 출석불러놓고 정작 저는 뜸했으니 부다 용서하시길....
주말에 제법 날씨가 차더니, 아침에 일어나 창밖에 흰눈이 쌓인걸 봤어요.
아직까지는 흰눈만봐도 좋으니 철들려면 멀었나봐요.

우리홈이 요즘 활기차보이네요.
지우님의 새 드라마 재미나게 보고 있어요.
아직 지우님은 나오지 않았지만 수요일날 보게될 지우님땜에 벌써 설레네요.
이제 겨우 1.2 회 방영했는데 드라마에 대한 얘기들이 많은걸 보니,
많은 사람들이 보는건 확실한가 봐요.
아역들이 잘 해주었고 이제는 본격적으로 성인연기자들이 나오니,
연기력까지 더한다면 더 볼만하지 않을까요?

3회예고편의 맨 마지막 지우님의 표정!
너무 예뻐서 이불위로 넘어갔지 뭐예요.
앞으로는 지우님이 맡은 정서로 인해 마음이 아플거란 생각이 드네요.
사람들이 늘 같은 역만 맡는다고 하지만,
설정은 같아도 우리에게 보여지는 이미지는 조금씩 다 달랐다는걸 알고있죠.
그래서  이번에도 기대되네요.
그리고 이번 겨울은 정서와 송주, 태화로 인해 긴밤을 보낼거란 예감을......
차가워진 날씨에 우리 지우님 감기들지 않게 조심하기를 바래요.
천국의 계단 스탭 모든 분들도 화이팅!! 이구요..

지금 밖을 보니 눈이 어디로 갔는지 자취가 없네요.
얼른 나가서 녹기전에 밟아볼것을......
우리님들도 독감이 유행이라니 조심들 하세요...
전 개인적인일로 매일 눈팅은 하지만 일일이 댓글을 달아드리지 못해 죄송해요
빨리 털고 올께요...
그리고 매일 빠지지 않고 소식전해주시는 운영자현주님과  언니들....감사해요.
모두 아주 마~~~~~니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