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어른으로 나은 태화에게 조금 적응이 안된건 사실이나(이완군이 너무 이뿌게 나와서시리^^),현준님의 연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었답니다.
때로는 과격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사람답게 살고픈 태화의 욕망을 어찌나 잘 잡아내셨던지^^;;
여전히 스토리 전개가 박진감 넘쳤던것은 사실이나,그래도 드디어 성인들이 등장해서 본격적인 시청률 몰이에 나섯다는게 응원해주고픈 맘이 이 아줌씨에게도 생긴것이죠^^;;암요..
성인이 되면서 어둡고 음침한 스타일이라는 태화의 이미지가 획연히 드러나더군요.평소엔 밝고 명랑하던 현준씨는 없고,우울하고도 슬픈 태화만 남았더군요.(이것 같고 테클 무쟈게 걸더군요..)
동생의 꾀임에 순진하게 빠져 집 앞에서 정서를 향해 울부짖는 씬은 저도 울었습니다(일전에 모 찌라시에서 이장수 감독님이 우셨다는 장면 있죠?)
그리고 후반부에 아버지랑 대화하는 장면에서 앞으로 드러날 슬픈 예감이 든느건 왜일까요?그나마 식구들 중에서 정서 다음으로 자신을 사랑한 유일한 혈육인데 말이죠..
정서를 맡은 지우씨는 빡빡한 스케쥴로 인해서 어느정도 피곤하다는 느낌이 드는건 어쩔수 없었지만,그래도 전작 보다는 발음이나 표정들이 좋아졌어요.그래도 아직 '정서'라고 말할수는 없지만,이제 등장했으니 서서히 '정서'로 바뀌는건 시간문제겠죠..
3회의 하이라이트는 태화도 있지만,유리도 히트였어요.아직은 어설픔이 묻어있지만,태희씨의 악역 연기는 드라마의 한축을 자리 잡고도 남을 정도로 열연을 보여주었어요.다만 아쉬운 점은 송주역의 권상우씨가 어제는 비중이 작아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성인으로 변하면서 다소 어색했다는 것이었어요.
그래도 오래간만에 브라운관에서 연기력을 펼치는 현준씨의 등장에 반가운 나머지..에궁..드라마 후긴지,태화 후긴지 구분이 안가네요.요즘 투표 땜에 말들 많던데,한표 뽑아줄때 연기자의 연기력에 대해 평가 해주는게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그 투표가 자칫 연기자의 이미지고 망칠수 있으니까요^^
때로는 과격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사람답게 살고픈 태화의 욕망을 어찌나 잘 잡아내셨던지^^;;
여전히 스토리 전개가 박진감 넘쳤던것은 사실이나,그래도 드디어 성인들이 등장해서 본격적인 시청률 몰이에 나섯다는게 응원해주고픈 맘이 이 아줌씨에게도 생긴것이죠^^;;암요..
성인이 되면서 어둡고 음침한 스타일이라는 태화의 이미지가 획연히 드러나더군요.평소엔 밝고 명랑하던 현준씨는 없고,우울하고도 슬픈 태화만 남았더군요.(이것 같고 테클 무쟈게 걸더군요..)
동생의 꾀임에 순진하게 빠져 집 앞에서 정서를 향해 울부짖는 씬은 저도 울었습니다(일전에 모 찌라시에서 이장수 감독님이 우셨다는 장면 있죠?)
그리고 후반부에 아버지랑 대화하는 장면에서 앞으로 드러날 슬픈 예감이 든느건 왜일까요?그나마 식구들 중에서 정서 다음으로 자신을 사랑한 유일한 혈육인데 말이죠..
정서를 맡은 지우씨는 빡빡한 스케쥴로 인해서 어느정도 피곤하다는 느낌이 드는건 어쩔수 없었지만,그래도 전작 보다는 발음이나 표정들이 좋아졌어요.그래도 아직 '정서'라고 말할수는 없지만,이제 등장했으니 서서히 '정서'로 바뀌는건 시간문제겠죠..
3회의 하이라이트는 태화도 있지만,유리도 히트였어요.아직은 어설픔이 묻어있지만,태희씨의 악역 연기는 드라마의 한축을 자리 잡고도 남을 정도로 열연을 보여주었어요.다만 아쉬운 점은 송주역의 권상우씨가 어제는 비중이 작아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성인으로 변하면서 다소 어색했다는 것이었어요.
그래도 오래간만에 브라운관에서 연기력을 펼치는 현준씨의 등장에 반가운 나머지..에궁..드라마 후긴지,태화 후긴지 구분이 안가네요.요즘 투표 땜에 말들 많던데,한표 뽑아줄때 연기자의 연기력에 대해 평가 해주는게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그 투표가 자칫 연기자의 이미지고 망칠수 있으니까요^^
에궁 ...솔직히 태화에 후기였답니다 .ㅋㅋㅋ
넝담...ㅋㅋㅋㅋㅋㅋ좋은날되세요 ..
글구...오늘도 어김없이 SBS에서 보겠네용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