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효과’가 빛을 발하고 있다.
최지우 주연의 SBS 드라마 스페셜 ‘천국의 계단’(극본 박혜경·연출 이장수)은 11일 4회 방송분에서 27.1%(이하 닐슨미디어 리서치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천국의 계단’은 경쟁 드라마인 KBS 2TV ‘로즈 마리’(15.4%)와 MBC ‘나는 달린다’(4.8%)를 큰 포인트차로 제치고 지난 4일 2회 방송분 이후 수목 드라마의 정상을 달리고 있다. ‘천국의 계단’은 이날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미디어 코리아 조사에서도 닐슨과 같은 27.1%의 시청률을 보였다.
방송계에서는 KBS 2TV ‘겨울연가’ 이후 2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최지우에 대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이 ‘천국의 계단’ 시청률 호조로 이어졌다고 분석하고 있다. 실제 최지우가 신현준 권상우 등과 함께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3회 방송분(23.2% TNS)부터 이 작품의 시청률이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또한 방송계 일각에서는 앞으로 이 드라마가 최지우,신현준,권상우의 삼각 관계를 집중적으로 다룰 것이라는 사실을 들며 당분간 ‘최지우 효과’가 계속돼 곧 시청률 30%대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길혜성 comet@sportstoday.co.kr
* 오랜만이죠? ^^;;;
3회는 아쉽게 못보고 어제봤는데 역쉬~
지우언니 모습에 눈을 뗄수가 없더라구여
어쩜 그리도 이쁜지...
저도 셋팅하면 지우언니처럼 이뻐질까요?! ^^;;
즐건 하루 보내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