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현주
권상우, '열애-바람둥이'설에 "난 순정파" 선언
'선수'는 NO… 순정파 YES! 권상우 '천국의…' 촬영장 인터뷰  




"난 '선수'가 아니예요."
인기 탤런트 권상우(27)가 19일 인천 무의도에서 있었던 SBS TV '천국의 계단'(극본 박혜경, 연출 이장수) 야외 촬영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순정파 선언'을 했다.

권상우는 자신을 둘러싼 열애설, 바람둥이라는 말들에 대해 "원래 여러 여자를 사랑하는 타입이 아니고 한 여자를 사랑하면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속에서 정서(최지우)를 사이에 두고 태화(신현준)와 사랑 싸움을 하는 '3각 애정 구도'에 대해 "만약 실제로 그런 상황에 이르면 전혀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며 "정서를 확실한 내 사랑으로 만들어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직 사귀는 사람은 없지만 2006년에는 반드시 독일에서 아내와 같이 월드컵을 보고 싶다"고 말해 결혼에 대한 소망도 내비쳤다.

주인공 송주역으로 열연중인 권상우는 정서에 대한 애절한 사랑연기와 귀공자풍 이미지로 20,30대 여성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 무의도=김태근 기자 amicus@>


댓글 '6'

ㅎㅎ

2003.12.21 21:09:20

요즘 팬들 눈치보는 스타들이 많은데. 배짱두 있고 남자 다워 느낌이 아주 좋은 친굽니다...

주사위

2003.12.21 23:27:47

맞습니다 ㅎㅎ 님
상우님은 배짱있고 남자다운 순정파 사나이 입니다^^
저도 느낌이 아주 좋고 굉장히 호감이 가는 친구입니다~
그 사람을 알려면 그 친구를 보라고 했다고,
상우님 팬들은 좋은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말나온 김에 구태여 딴 얘기를 한마디 더 하자면,
팬들의 무게에 눌려서, 자신의 보신만을 생각하고, 상대역이 힘든 지경에 빠졌는데도...
그 위력있다는 말로 자신의 팬들을 이끌거나 가르칠 생각은 않고,
그저 혹 자신의 인기에 흠이 될까봐, 자신에게 불리한 결과가 올까봐 전전긍긍하고 몸을 사린
모 스타에게는 그동안 실망했던것도 사실이지요^^
모 스타가 상우님같은 배짱있고 사나이다운 남자였다면
기꺼이 앞에나서서 그 위력있다는 말로 그의 팬들에게,
"상대역을 해치는 언행을 하는 것은 나쁘다, 나는 그러한 사람을 제일 싫어한다"고 말해주었던들
이처럼 계속적으로 지우님이 피해를 보지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을 해보았었지요...
어떤 사람은 "그는 냉정하고 이기적이다"고 말하지만,
저는 그런 생각보다는 그의 인간미에 실망한것은 사실입니다^^

2003.12.21 23:44:03

상우님 별로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볼수록 매력있는 남자 같군요...정말 좋아지는데요...^^

삐노

2003.12.21 23:51:21

정말 춥긴 추운가보네요...^^
지우언니 아기같아요

눈팅

2003.12.22 00:10:50

진짜 사나이 상우씨.....
그러게 남자는 군댈 갔다와야 되나바요.ㅋ

찔레꽃

2003.12.22 13:11:34

그래요...
저두 상우씨 별루였는데 알아갈수록 괜찮은
배우던데요...
잘생겼고...
몸매 죽이구...
연기도 물오르고...
쿨하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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